간단설명. 참된 안식은 무엇인가
성경본문. 신명기 Deuteronomy 5:11~15
한글성경.
11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12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15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영어성경.
11″You shall not misuse the name of the LORD your God, for the LORD will not hold anyone guiltless who misuses his name. 12″Observe the Sabbath day by keeping it holy, as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13Six days you shall labor and do all your work, 14but the seventh day is a Sabbath to the LORD your God. On it you shall not do any work, neither you, nor your son or daughter, nor your manservant or maidservant, nor your ox, your donkey or any of your animals, nor the alien within your gates, so that your manservant and maidservant may rest, as you do. 15Remember that you were slaves in Egypt and that the LORD your God brought you out of there with a mighty hand and an outstretched arm. Therefore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to observe the Sabbath day.
도움말.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11절). 하나님의 이름을 개인적인 사욕과 목적을 위해 오용하지 말라는 규정임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안식하게 할지니라(14절). 출애굽기에서의 안식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하루 쉬셨으므로 이스라엘도 쉬어야 한다는 제의적 의미라면, 신명기에서는 이스라엘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벗어난 것에 안식일의 의미를 둠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십계명 중 제4계명은 안식일에 어떻게 지내야 한다고 규정합니까?(14절)
⬇ 아래로 인간. 안식일을 지키면서 기억해야 할 사실은 무엇입니까?(15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때를 기억하라는 명령과 함께 안식일에 대해 강조한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주일을 어떻게 지키고 있습니까?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주님께서 주신 참된 안식을 온전히 누리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모세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제3계명과 안식일 준수에 대한 제4계명을 선포합니다(11~12절).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말은 자신의 유익에 따라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어 제시된 안식일 규정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그들의 자녀, 종들, 가축과 손님까지 안식하게 배려하라고 합니다(14절).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로부터 건져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는 자유가 주어졌다는 뜻으로, 이날만큼은 빈부귀천과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명령을 주신 이유는, 안식일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근간이 되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주일성수의 의미가 희미해진 오늘날 참된 안식에 관한 개념 정립이 시급합니다. 나의 구원자이신 하나님만을 기억하며,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쉼을 누리는 주의 백성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구별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삶의 근간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