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7. QT큐티체조. 신명기 Deuteronomy 11:26~32.

간단설명.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성경본문. 신명기 Deuteronomy 11:26~32
한글성경.
26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7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28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29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30이 두 산은 요단 강 저쪽 곧 해지는 쪽으로 가는 길 뒤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 31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할지라 32내가 오늘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

영어성경.
26See, I am setting before you today a blessing and a curse- 27the blessing if you obey the commands of the LORD your God that I am giving you today; 28the curse if you disobey the commands of the LORD your God and turn from the way that I command you today by following other gods, which you have not known. 29When the LORD your God has brought you into the land you are entering to possess, you are to proclaim on Mount Gerizim the blessings, and on Mount Ebal the curses. 30As you know, these mountains are across the Jordan, west of the road, toward the setting sun, near the great trees of Moreh, in the territory of those Canaanites living in the Arabah in the vicinity of Gilgal. 31You are about to cross the Jordan to enter and take possession of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When you have taken it over and are living there, 32be sure that you obey all the decrees and laws I am setting before you today.

도움말.
그리심산… 에발산…(29절). 그리심산은 햇볕이 잘 들고 숲이 울창한 산이고, 에발산은 그늘지고 나무가 거의 없는 바위산으로, 복과 저주의 대조를 잘 볼 수 있는 곳이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시한 복과 저주는 각각 무엇입니까?(27~28절)
⬇ 아래로 인간. 백성이 복과 저주의 선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선포하게 한 장소는 어디입니까?(29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스스로 복과 저주를 선택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복과 저주를 선택하게 하신 일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아 축복을 받지 못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하나님 안에 거하며 복받는 인생이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다시 한 번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이 붙잡아야 할 원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는 내용입니다(27~28절).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 입성 후 중앙부에 위치한 세겜을 기준으로, 남쪽에 있는 그리심산과 북쪽에 있는 에발산에서 각각 복과 저주를 선포하라고 합니다(29절). 이때 백성은 복과 저주를 선택해야 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자유 의지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존중하신다는 의미로, 이를 깨달은 사람은 마땅히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행위를 선택합니다. 물론 사람은 누구나 복받는 삶을 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복을 받게 되지, 불순종과 우상 숭배를 일삼으면 저주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복 있는 삶은 하나님 안에 거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나뿐만 아니라 온 가족과 공동체도 하나님의 명령을 귀하게 여기고 늘 기억하며 복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내 앞에 놓인 복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