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5. QT큐티체조. 신명기 Deuteronomy 13:6~11.

간단설명. 가까운 관계에 의한 유혹을 주의하라

성경본문. 신명기 Deuteronomy 13:6~11
한글성경.
6네 어머니의 아들 곧 네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7곧 네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에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 8너는 그를 따르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여기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9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 10그는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 한 자이니 너는 돌로 쳐죽이라 11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같은 악을 다시는 너희 중에서 행하지 못하리라

영어성경.
6If your very own brother, or your son or daughter, or the wife you love, or your closest friend secretly entices you, saying, “Let us go and worship other gods” (gods that neither you nor your fathers have known, 7gods of the peoples around you, whether near or far, from one end of the land to the other), 8do not yield to him or listen to him. Show him no pity. Do not spare him or shield him. 9You must certainly put him to death. Your hand must be the first in putting him to death, and then the hands of all the people. 10Stone him to death, because he tried to turn you away from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out of Egypt, out of the land of slavery. 11Then all Israel will hear and be afraid, and no one among you will do such an evil thing again.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모세가 경계한 유혹은 무엇입니까?(6~7절)
⬇ 아래로 인간. 모세는 그 유혹에 어떻게 대처하라고 선언합니까?(8~10절)
? 물어봐. 모세가 가족이나 친구의 유혹에 강력하게 대응하게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라도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죄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믿음을 흔들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습니까? 사랑하는 이들에 의한 방해에도 신앙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모세는 가나안 땅 입성 후 사랑하는 가족과 ‘생명을 함께하는’ 절친한 친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하는 유혹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6~7절). 왜냐하면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던 자들이라도 우상을 섬기는 가나안 문화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어느새 그 영향에 젖어 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들이 가족이나 친구라면 그들의 제안을 거부하기도 힘들고, 그들의 행동으로 인한 영향도 무시하기 어렵게 되기에 모세는 이 문제를 미리 언급합니다. 모세는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꾀려 한다면, 돌로 쳐 죽이라고 단호하게 명합니다(8~10절). 긍휼히 여기지도, 애석히 여기지도, 숨기지도 말고 죽이라고 합니다. 세상 문화를 받아들인 자는 또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려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는 물론이고 가족과 친구가 이 같은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하며, 만일 이들의 방해가 있다 할지라도 굳건히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보다 우선시 될 수 없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온전히 지키기를 소원합니다. 사람 간의 관계를 신앙보다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 중심의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