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7.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22~36.

간단설명.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증거하라.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22~36
한글성경.
22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영어성경.
22″Men of Israel, listen to this: Jesus of Nazareth was a man accredited by God to you by miracles, wonders and signs, which God did among you through him, as you yourselves know. 23This man was handed over to you by God’s set purpose and foreknowledge; and you, with the help of wicked men, put him to death by nailing him to the cross. 24Bu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freeing him from the agony of death, because it was impossible for death to keep its hold on him. 25David said about him: ” ‘I saw the Lord always before me. Because he is at my right hand, I will not be shaken. 26Therefore my heart is glad and my tongue rejoices; my body also will live in hope, 27because you will not abandon me to the grave, nor will you let your Holy One see decay. 28You have made known to me the paths of life; you will fill me with joy in your presence.’ 29″Brothers, I can tell you confidently that the patriarch David died and was buried, and his tomb is here to this day. 30But he was a prophet and knew that God had promised him on oath that he would place one of his descendants on his throne. 31Seeing what was ahead, he spoke of the resurrection of the Christ, that he was not abandoned to the grave, nor did his body see decay. 32God has raised this Jesus to life, and we are all witnesses of the fact. 33Exalted to the right hand of God, he has received from the Father the promised Holy Spirit and has poured out what you now see and hear. 34For David did not ascend to heaven, and yet he said, ” ‘The Lord said to my Lord: “Sit at my right hand 35until I make your enemies a footstool for your feet.” ‘ 36″Therefore let all Israel be assured of this: God has made this Jesus, whom you crucified, both Lord and Christ.”

도움말.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23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이방인 관리와 군인을 의미
시 16:8~11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베드로는 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말합니까?(23, 36절)
⬇ 아래로 인간. 베드로는 누구의 말을 인용해 예수님을 증거합니까?(25절)
? 물어봐. 베드로가 구약에 기록된 말씀을 근거로 예수님을 증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상황을 꿰뚫는 베드로의 통찰력과 담대함이 말씀에서 나온 것임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암송한 말씀을 인용하며 복음을 전한 적이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말씀을 통한 복음 전파를 지속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베드로는 유대인을 향해 너희가 예수님을 죽였다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이는 유대인을 향한 분노와 혈기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말씀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전하는 말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유대인이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신 예수님의 부활 사건 역시 다윗의 시편에 이미 기록돼 있다고 전합니다. 특히 25~28절은 시편 16장 8~11절을 인용한 것으로, 다윗의 고백 속 생명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베드로는 계속해 시편 110편을 인용하며, 하나님 우편에 앉아 원수를 발아래 두는 사람이 바로 예수님이시라고 선포합니다. 마지막으로 베드로는 ‘너희가 못 박은 예수가 바로 주와 그리스도’라고 선포합니다(36절).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베드로를 보면, 그가 열정의 사람인 동시에 말씀의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베드로는 유대인을 이해시키기 위해 그들에게 익숙한 구약성경을 인용해 메시아를 선포합니다. 복음을 듣는 대상을 배려할 뿐만 아니라, 복음이 가장 효과적으로 전파되도록 힘쓰는 베드로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베드로처럼 내 삶 속에서도 말씀을 통한 복음 전파가 담대하게 선포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1-06.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14~21.

간단설명. 주를 부르는 자, ‘누구든지’의 은혜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14~21
한글성경.
14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영어성경.
14Then Peter stood up with the Eleven, raised his voice and addressed the crowd: “Fellow Jews and all of you who live in Jerusalem, let me explain this to you; listen carefully to what I say. 15These men are not drunk, as you suppose. It’s only nine in the morning! 16No, this is what was spoken by the prophet Joel: 17” ‘In the last days, God says, I will pour out my Spirit on all people. Your sons and daughters will prophesy, your young men will see visions, your old men will dream dreams. 18Even on my servants, both men and women, I will pour out my Spirit in those days, and they will prophesy. 19I will show wonders in the heaven above and signs on the earth below, blood and fire and billows of smoke. 20The sun will be turned to darkness and the moon to blood before the coming of the great and glorious day of the Lord. 21And everyone who calls 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saved.’

도움말.
제삼 시(15절). 오전 9시경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요엘을 통해 말세에 어떤 일을 행하신다고 하십니까?(17~18절)
⬇ 아래로 인간. 성경은 말세에 누가 구원을 받게 된다고 말합니까?(21절)
? 물어봐. 성령님께서는 왜 예수님을 핍박한 유대인의 도시 한가운데에 임재하십니까?
! 느껴봐. 예수님을 핍박한 유대인에게도 ‘누구든지’의 은혜가 임하는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복음을 전하기 어려워하거나 꺼려지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누구에게나 은혜 베풀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며 내가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각기 다른 언어로 말하던 제자들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하며, 그들이 술에 취했다고 생각합니다(13절). 그러나 베드로는 회중이 목격한 상황을 두고, 요엘에 의해 기록된 예언의 성취라고 선포합니다. 자녀들이 장래의 일을 말하고, 늙은이가 꿈을 꾸며, 젊은이가 이상을 보는 것은, 성령님께서 큰 은혜를 베푸셔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17~18절). 예언과 환상, 꿈은 모두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수단입니다. 이것은 결국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을 새롭게 알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종들까지도 성령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베드로는 구약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적대시하던 유대인도 구원의 대상이 된다고 전합니다. 유대인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데 앞장섰지만, 성령님께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그들의 악함조차도 무력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이처럼 복음 전파의 대상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복음 전파를 통한 구원 사역은 시공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비밀임을 기억합시다. 복음 전파의 대상에는 한계가 없음을 기억하고, 누구에게나 은혜로 다가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1-05.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1~13.

간단설명. 성령에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1~13
한글성경.
1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14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영어성경.
1When the day of Pentecost came, they were all together in one place. 2Suddenly a sound like the blowing of a violent wind came from heaven and filled the whole house where they were sitting. 3They saw what seemed to be tongues of fire that separated and came to rest on each of them. 4All of them wer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began to speak in other tongues as the Spirit enabled them. 5Now there were staying in Jerusalem God-fearing Jews from every nation under heaven. 6When they heard this sound, a crowd came together in bewilderment, because each one heard them speaking in his own language. 7Utterly amazed, they asked: “Are not all these men who are speaking Galileans? 8Then how is it that each of us hears them in his own native language? 9Parthians, Medes and Elamites; residents of Mesopotamia, Judea and Cappadocia, Pontus and Asia, 10Phrygia and Pamphylia, Egypt and the parts of Libya near Cyrene; visitors from Rome 11(both Jews and converts to Judaism Cretans and Arabs–we hear them declaring the wonders of God in our own tongues!” 12Amazed and perplexed, they asked one another, “What does this mean?” 13Some, however, made fun of them and said, “They have had too much wine.”

도움말.
오순절(1절). 곡식 추수를 기념하는 절기로 유월절을 지낸 후 7주 후에 지냄. 50일째 되는 절기라는 뜻에서 오순절로 부르며, 구약에서는 ‘칠칠절’로 표현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3절). 성령의 활동에 대해 묘사한 상징적 표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오순절에 성령 충만함을 받은 제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4절)
⬇ 아래로 인간. 제자들은 어느 지역의 언어로 방언을 하게 됩니까?(8~11절)
? 물어봐. 성령님께서는 왜 임재와 함께 제자들이 각각 다른 언어로 말하게 하십니까?
! 느껴봐. 성령님께서 역사하시자 각 나라 사람들과 다리 놓는 사역이 이뤄지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성령님의 역사에 순종하지 못하고 내 의지대로 행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나는 성령님의 역사에 따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제자들이 다락방에 모여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리고 있을 때, 드디어 성령님께서 임하십니다. 성경은 성령님께서 오시는 장면에 대해, ‘하늘로부터 오는 바람 같은 소리가 들렸고,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제자들에게 보였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혀는 말을 상징하며, 성령님을 통한 복음 전파의 사역이 시작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가장 주목할 점은 제자들이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사역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는 부분입니다. 제자들은 각 나라 사람들이 명확히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복음을 선포합니다. 핍박과 박해로 인해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던 경건한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제자들을 통해 자기 나라 말을 듣게 되자 놀라워합니다(8절). 방언의 표적은 교회의 사명과 본질을 드러내는 성령님의 메시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본질과 사명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전파하는 일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말씀을 통해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전하시는 성령님 앞에서 나는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내가 머무는 모든 곳에서 복음 전파의 사명이 온전히 이뤄지도록 항상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1-04.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21~26.

2021-01-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 삶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21~26
한글성경.
21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영어성경.
21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hoose one of the men who have been with us the whole time the Lord Jesus went in and out among us, 22beginning from John’s baptism to the time when Jesus was taken up from us. For one of these must become a witness with us of his resurrection.” 23So they proposed two men: Joseph called Barsabbas (also known as Justus) and Matthias. 24Then they prayed, “Lord, you know everyone’s heart. Show us which of these two you have chosen 25to take over this apostolic ministry, which Judas left to go where he belongs.” 26Then they cast lots, and the lot fell to Matthias; so he was added to the eleven apostles.

도움말.
바사바(23절). ‘안식의 아들’이라는 의미. 안식일에 태어나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측됨. ‘유스도’는 라틴어 이름
맛디아(23절). ‘여호와의 선물’이라는 뜻으로, 70인 제자 중 한 사람으로 추측됨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24절). 겉으로 드러난 자격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도 중요한 자격으로 봄
잠 16: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유다를 대신해 사도로 세워질 사람의 자격은 무엇입니까?(22절)
⬇ 아래로 인간. 후보로 지목된 두 사람은 누구이며, 사도들이 한 사람을 선택하기 위해 정한 방법은 무엇입니까?(23, 26절)
? 물어봐. 사도를 세우는 것과 같이 중요한 일을 제비뽑기 방식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모든 일의 판단 과정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생각지 못하고 사람을 세웠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섭리 속에 가정과 직장,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제자들은 유다의 배신과 죽음으로 인해 빈 사도의 자리를 채우고자 합니다(22절).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했던 사람 중에서 사도를 선출하는데, 이는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바사바 또는 유스도라고 불리는 요셉과 ‘여호와의 선물’이라는 의미의 맛디아를 사도 후보로 두고(23절), 제비뽑기를 통해 맛디아를 사도로 선출합니다(24~26절). 기도하며 여러 상황을 고려해 진행된 과정이지만, 최종 선정에서 제비뽑기에 의지해 사역의 계승자를 선택한 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참조 잠 16:33). 사도들은 모든 계획과 준비는 자신들이 했지만, 최종 결정은 하나님께 내어 드리는 믿음의 태도를 지켰습니다. 사실 살아가면서 많은 결정을 내릴 때, 눈에 보이는 것에만 현혹돼 보이지 않는 영역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의 최선의 노력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함께 갈 때,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도 바라보게 됩니다(24절). 항상 최종 결정권자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됩시다. 내 삶의 굴곡과 변동이 우연이 아님을 깨닫고, 고난과 어려움에도 충성된 주의 제자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1-02.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12~20.

간단설명.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쓰더라.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12~20
한글성경.
12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5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영어성경.
12Then they returned to Jerusalem from the hill called the Mount of Olives, a Sabbath day’s walk from the city. 13When they arrived, they went upstairs to the room where they were staying. Those present were Peter, John, James and Andrew; Philip and Thomas, Bartholomew and Matthew; James son of Alphaeus and Simon the Zealot, and Judas son of James. 14They all joined together constantly in prayer, along with the women and Mary the mother of Jesus, and with his brothers. 15In those days Peter stood up among the believers (a group numbering about a hundred and twenty) 16and said, “Brothers, the Scripture had to be fulfilled which the Holy Spirit spoke long ago through the mouth of David concerning Judas, who served as guide for those who arrested Jesus– 17he was one of our number and shared in this ministry.” 18(With the reward he got for his wickedness, Judas bought a field; there he fell headlong, his body burst open and all his intestines spilled out. 19Everyone in Jerusalem heard about this, so they called that field in their language Akeldama, that is, Field of Blood.) 20″For,” said Peter,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Psalms, ” ‘May his place be deserted; let there be no one to dwell in it,’ and, ” ‘May another take his place of leadership.’

도움말.
감람원(12절). 감람 과수원을 뜻함. 신약 시대에는 감람산과 겟세마네 동산을 가리키는 곳으로 언급됨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12절). 감람산에서 예루살렘까지, 안식일 율법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의 이동 가능 거리
아겔다마(19절). 예루살렘 남쪽 힌놈의 골짜기에 위치한 장소. ‘피밭’이라는 아람어 ‘하켈다마’를 헬라어로 발음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의 승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제자들은 무엇을 합니까?(13~14절)
⬇ 아래로 인간. 베드로는 유다의 죽음을 어떻게 표현합니까?(16절)
? 물어봐. 제자들이 모여 기도한 후, 유다의 배신과 말씀의 성취를 언급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기도를 통해 말씀의 분별력이 생긴 제자들이 하나님의 주 되심을 깨닫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함으로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할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 문제에 대해 기도하며 말씀의 분별력을 갖고 바라보기 위해서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부활 후 40일째 되던 날, 예수님의 승천을 목격한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12절). 이후 그들은 머물렀던 다락방에 올라가 기도에 힘씁니다. 제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한 사람의 수는 120여 명이나 됐습니다. 기도 중에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한 유다의 모습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응한 것이라고 선포합니다(16, 20절). 제자들이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님을 향할 때, 배신자 유다의 행위마저도 말씀의 성취로 볼 수 있는 명확한 분별력과 통찰력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기도는 치명적인 배신과 공격도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한 부분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관점을 더욱 확실히 갖게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제자는 내 앞에 어떤 장애물이 있더라도,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120여 명이 모여 다락방에서 드린 합심기도의 능력이, 오늘 내가 머무는 곳에서도 반드시 일어날 것을 확신하면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제자들의 본을 따라 기도에 힘쓰며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분별력을 지니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