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5.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17:12~18.

2021-06-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17:12~18
한글성경.
12영화로우신 보좌여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13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14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15보라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 16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따랐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하지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17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18나를 박해하는 자로 치욕을 당하게 하시고 나로 치욕을 당하게 마옵소서 그들은 놀라게 하시고 나는 놀라게 하지 마시옵소서 재앙의 날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며 배나 되는 멸망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영어성경.
12A glorious throne, exalted from the beginning, is the place of our sanctuary. 13O LORD, the hope of Israel, all who forsake you will be put to shame. Those who turn away from you will be written in the dust because they have forsaken the LORD, the spring of living water. 14Heal me, O LORD, and I will be healed; save me and I will be saved, for you are the one I praise. 15They keep saying to me, “Where is the word of the LORD ? Let it now be fulfilled!” 16I have not run away from being your shepherd; you know I have not desired the day of despair. What passes my lips is open before you. 17Do not be a terror to me; you are my refuge in the day of disaster. 18Let my persecutors be put to shame, but keep me from shame; let them be terrified, but keep me from terror. Bring on them the day of disaster; destroy them with double destruction.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합니까?(12~14, 17절)
⬇ 아래로 인간. 심판의 메시지를 들은 유다 백성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5절)
? 물어봐. 예레미야는 왜 심판의 메시지에 안일하게 대처하는 유다 백성과 달리, 하나님께 피난처가 돼 주시라고 간절하게 요청합니까?
! 느껴봐. 예레미야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았던 모습을 회개하며 피난처 되신 하나님께 엎드린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피난처 되신 하나님께 회개해야 할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예레미야와 같은 찬양과 고백을 올려 드리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본문은 하나님을 향한 예레미야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하나님께 자신의 고통을 아뢰며 눈물로 호소했던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후, 하나님을 ‘생수의 근원’이자 ‘피난처’라고 고백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사실 유다 백성은 예레미야로부터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를 듣고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지 않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13절).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즉시 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어디 있느냐”라고 윽박지르며 무례하게 굴었습니다(15절). 그러나 심판이 지연되고 있음을 유다 백성이 깨달았다면, 예레미야처럼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해야 했습니다. 오직 생수의 근원이시며 피난처 되시는 주님께 돌아와 지난날의 잘못을 회개했다면, 심판의 때는 두려운 날이 아니라 피할 수 있는 회복의 날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마지막 날인 심판의 때를 알 수는 없지만, 그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기억하며, 매일 예레미야처럼 하나님께 납작 엎드리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생수의 근원이시며 피난처 되시는 주님을 기다리며, 전적으로 위탁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