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옛길로 걸어가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18:13~17
한글성경.
13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누가 이러한 일을 들었는지 여러 나라 가운데 물어보라 처녀 이스라엘이 심히 가증한 일을 행하였도다 14레바논의 눈이 어찌 들의 바위를 떠나겠으며 먼 곳에서 흘러내리는 찬물이 어찌 마르겠느냐 15무릇 내 백성은 나를 잊고 허무한 것에게 분향하거니와 이러한 것들은 그들로 그들의 길 곧 그 옛길에서 넘어지게 하며 곁길 곧 닦지 아니한 길로 행하게 하여 16그들의 땅으로 두려움과 영원한 웃음 거리가 되게 하리니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서 그의 머리를 흔들리라 17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 앞에서 흩어 버리기를 동풍으로 함 같이 할 것이며 그들의 재난의 날에는 내가 그들에게 등을 보이고 얼굴을 보이지 아니하리라
영어성경.
13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nquire among the nations: Who has ever heard anything like this? A most horrible thing has been done by Virgin Israel. 14Does the snow of Lebanon ever vanish from its rocky slopes? Do its cool waters from distant sources ever cease to flow? 15Yet my people have forgotten me; they burn incense to worthless idols, which made them stumble in their ways and in the ancient paths. They made them walk in bypaths and on roads not built up. 16Their land will be laid waste, an object of lasting scorn; all who pass by will be appalled and will shake their heads. 17Like a wind from the east, I will scatter them before their enemies; I will show them my back and not my face in the day of their disaster.”
도움말.
처녀 이스라엘(13절).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신앙의 순결을 지켜야 함을 의미함
옛길(15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는 것을 말함
곁길 곧 닦지 아니한 길(15절). 허무한 것에 분향하며 우상 숭배하는 모습을 말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행동했다고 말합니까?(15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곁길로 행하는 유다 백성을 어떻게 하신다고 예언합니까?(16~17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유다 백성의 땅을 두려움과 영원한 웃음거리가 되게 하십니까?
! 느껴봐. 유다 백성에게 임할 재난을 외면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신앙의 옛길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까? 곁길로 가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걷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다 백성은 레바논 산꼭대기에 늘 덮여 있는 눈과는 대조적으로, 가증스러운 일을 행하며 신앙의 절개를 잃었습니다(13~14절). 이들은 하나님께 순종하던 옛길을 떠나, 자신의 뜻대로 행하며 우상을 숭배하는 곁길로 갔습니다(15절).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잊어버렸고, 하나님의 손길도 외면한 채, 어리석은 지혜와 지식에 사로잡혀 우상을 섬기는 죄를 범합니다. 그 결과 그들이 사는 땅은 축복의 땅이 아닌 영영 조롱받는 땅이 되고, 유다 백성은 원수 앞에서 동풍에 흩어지는 풀처럼 흩어지는 포로의 신세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16~17절).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녹지 않고 바위 봉우리에 남아 있는 레바논산의 눈처럼, 한결같은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시원한 말씀의 물줄기를 경험하면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옛길을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혹시 자신도 모르게 곁길로 빠져 하나님과 멀어져 있지는 않습니까? 다시금 회개의 자리로 나아와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삶의 방향을 바로 맞추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길 기도합니다. 항상 말씀 안에 거하며 주님 앞에서 신앙의 청정함을 잃지 않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