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3. QT큐티체조. 여호수아 Joshua 5:2~7.

2022-01-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 백성이라는 정체성이 중요하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Joshua 5:2~7
한글성경.
2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4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5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6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었더니 7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영어성경.
2At that time the LORD said to Joshua, “Make flint knives and circumcise the Israelites again.” 3So Joshua made flint knives and circumcised the Israelites at Gibeath Haaraloth. 4Now this is why he did so: All those who came out of Egypt–all the men of military age–died in the desert on the way after leaving Egypt. 5All the people that came out had been circumcised, but all the people born in the desert during the journey from Egypt had not. 6The Israelites had moved about in the desert forty years until all the men who were of military age when they left Egypt had died, since they had not obeyed the LORD. For the LORD had sworn to them that they would not see the land that he had solemnly promised their fathers to give us,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7So he raised up their sons in their place, and these were the ones Joshua circumcised. They were still uncircumcised because they had not been circumcised on the way.

도움말.
할례(2절). 남자 성기의 포피 끝을 잘라 내는 의식.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순종을 결단하는 상징임
민 14:31~32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길갈에 진을 쳤을 때 여호수아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십니까?(2절)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 남자들이 그동안 할례를 받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5, 7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에게 할례를 요구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려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분명한 정체성이 필요하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에서 구별되지 못하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확신하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넌 후 길갈에 진을 쳤을 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명하십니다(2절). 출애굽 1세대는 광야에서 모두 죽었고, 출애굽 이후 태어난 남자들은 광야 길을 통과하는 동안 할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참조 민 14:31~32). 사실 길갈은 여리고에서 불과 4km 정도의 거리였기 때문에, 백성이 할례의 고통으로 움직이지 못할 때 여리고의 습격을 받으면 전쟁에서 대패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을 앞둔 위급한 상황에 하나님께서 할례를 행하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먼저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순종하는 태도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전하셨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분명히 하는 정체성의 확립이 중요합니다. 승리는 오직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믿음에서 출발함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분명한 정체성과 온전한 순종으로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