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1. QT큐티체조. 여호수아 Joshua 7:1~9.

2022-01-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교만은 패망의 지름길임을 기억하라

성경본문. 여호수아 Joshua 7:1~9
한글성경.
1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6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영어성경.
1But the Israelites acted unfaithfully in regard to the devoted things ; Achan son of Carmi, the son of Zimri, the son of Zerah, of the tribe of Judah, took some of them. So the LORD’s anger burned against Israel. 2Now Joshua sent men from Jericho to Ai, which is near Beth Aven to the east of Bethel, and told them, “Go up and spy out the region.” So the men went up and spied out Ai. 3When they returned to Joshua, they said, “Not all the people will have to go up against Ai. Send two or three thousand men to take it and do not weary all the people, for only a few men are there.” 4So about three thousand men went up; but they were routed by the men of Ai, 5who killed about thirty-six of them. They chased the Israelites from the city gate as far as the stone quarries and struck them down on the slopes. At this the hearts of the people melted and became like water. 6Then Joshua tore his clothes and fell facedown to the ground before the ark of the LORD, remaining there till evening. The elders of Israel did the same, and sprinkled dust on their heads. 7And Joshua said, “Ah, Sovereign LORD, why did you ever bring this people across the Jordan to deliver us into the hands of the Amorites to destroy us? If only we had been content to stay on the other side of the Jordan! 😯 Lord, what can I say, now that Israel has been routed by its enemies? 9The Canaanites and the other people of the country will hear about this and they will surround us and wipe out our name from the earth. What then will you do for your own great name?”

도움말.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1절). 여리고성을 정복한 후 거기에 있던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하나님의 소유로 바쳐진 것인데, 아간이 하나님의 것을 취하는 죄를 범함
물같이 된지라(5절). 완전히 좌절해 의욕을 상실한 마음을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여호수아가 아이성으로 보낸 정탐꾼들은 어떤 보고를 합니까?(3절)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은 아이성과의 전투에서 어떤 결과를 얻습니까?(4~5절)
? 물어봐. 이스라엘이 아이성 전투에서 대패한 원인은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마음이 교만해진 이스라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교만해져 패배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며 겸손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여호수아는 여리고를 함락한 후 아이성으로 정탐꾼을 보냅니다. 아이성을 정탐한 정탐꾼들은 여호수아에게 돌아와 아이성은 작은 성읍이기에 모든 군대가 가지 않고 이삼천 명만 보내도 쉽게 이길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여호수아는 정탐꾼들의 보고대로 일부 병력만 아이성 전투에 투입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여리고성보다 작은 아이성의 군사들에게 패배해 도망치는 신세가 됩니다.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패배한 원인은, 아간이 하나님께 바쳐진 물건을 취해 하나님의 진노를 샀기 때문입니다(1절). 이스라엘은 여리고에서의 승리가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까맣게 잊었습니다. 여리고성 함락 이후 교만해진 그들은 쓰디쓴 패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작은 전투에서조차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내가 오늘 평안하게 살아가는 이유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매 순간 당연하게 느껴지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졌음을 깨닫고, 늘 겸손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인생임을 깨닫고, 겸손히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