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6.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 Samuel 13:1-7.

2023-03-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두려움을 느낄 때 하나님께 의지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 Samuel 13:1-7
한글성경.
1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 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이 년에 2이스라엘 사람 삼천 명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 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3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4온 이스라엘이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다 함을 듣고 그 백성이 길갈로 모여 사울을 따르니라 5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 치매 6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영어성경.
1Saul was thirty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over Israel forty- two years. 2Saul chose three thousand men from Israel; two thousand were with him at Micmash and in the hill country of Bethel, and a thousand were with Jonathan at Gibeah in Benjamin. The rest of the men he sent back to their homes. 3Jonathan attacked the Philistine outpost at Geba, and the Philistines heard about it. Then Saul had the trumpet blown throughout the land and said, ‘Let the Hebrews hear!’ 4So all Israel heard the news: ‘Saul has attacked the Philistine outpost, and now Israel has become a stench to the Philistines.’ And the people were summoned to join Saul at Gilgal. 5The Philistines assembled to fight Israel, with three thousand chariots, six thousand charioteers, and soldiers as numerous as the sand on the seashore. They went up and camped at Micmash, east of Beth Aven. 6When the men of Israel saw that their situation was critical and that their army was hard pressed, they hid in caves and thickets, among the rocks, and in pits and cisterns. 7Some Hebrews even crossed the Jordan to the land of Gad and Gilead. Saul remained at Gilgal, and all the troops with him were quaking with fear.

도움말.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4절). 요나단이 블레셋 수비대를 습격해 원수처럼 됐으나, 갈등의 근본적 이유는 이스라엘이 왕을 세우고 암몬을 격파한 후 군사력을 확보했기 때문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스라엘 백성이 사울을 따른 이유는 무엇입니까?(4절)
↓아래로 인간.블레셋의 공격에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반응합니까?(6~7절)
? 물어봐.이스라엘 백성은 왜 왕을 세웠음에도 블레셋의 공격에 급히 숨습니까?
! 느껴봐.자신들이 원했던 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에 떠는 백성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현재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이나 문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울은 왕으로 등극한 후 3천 명의 군사들을 모집해 병력을 강화합니다. 2천 명은 자신과 함께 믹마스와 벧엘산에 배치했고, 천 명은 아들 요나단에게 베냐민 기브아에서 통솔하게 했습니다(1~2절). 요나단이 블레셋에게 선공을 가하자, 블레셋은 즉각적으로 병력을 진군시킵니다(3~5절). 블레셋의 군사력과 공격 소식을 접한 이스라엘 백성의 선택은 자신들이 바라던 왕과 함께 나가 적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굴, 수풀, 바위틈, 은밀한 곳, 웅덩이에 숨는 것이었습니다. 사울을 따르던 사람들도 담대함으로 살아가기보다 눈에 보이는 블레셋의 군사력이 두려워 떱니다. 왜냐하면 블레셋의 군사력을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막아 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그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인간 왕이 아니라 전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의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것은 스스로 한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성도는 언제나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행하기 위해 힘써야 함을 잊지 맙시다.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사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3-15.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12:16-25.

2023-03-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쉬지 말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12:16-25
한글성경.
16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17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18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우레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19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20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21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22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3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24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25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영어성경.
16’Now then, stand still and see this great thing the LORD is about to do before your eyes! 17Is it not wheat harvest now? I will call upon the LORD to send thunder and rain. And you will realize what an evil thing you did in the eyes of the LORD when you asked for a king.’ 18Then Samuel called upon the LORD, and that same day the LORD sent thunder and rain. So all the people stood in awe of the LORD and of Samuel. 19The people all said to Samuel, ‘Pray to the LORD your God for your servants so that we will not die, for we have added to all our other sins the evil of asking for a king.’ 20’Do not be afraid,’ Samuel replied. ‘You have done all this evil; yet do not turn away from the LORD, but serve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21Do not turn away after useless idols. They can do you no good, nor can they rescue you, because they are useless. 22For the sake of his great name the LORD will not reject his people, because the LORD was pleased to make you his own. 23As for me, far be it from me that I should sin against the LORD by failing to pray for you. And I will teach you the way that is good and right. 24But be sure to fear the LORD and serve him faithfully with all your heart; consider what great things he has done for you. 25Yet if you persist in doing evil, both you and your king will be swept away.’

도움말.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17절). 밀을 베는 때는 비가 오지 않는 5~6월임. 따라서 그때에 천둥과 비가 내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펼치시는 초자연적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음
만일 너희가… 다 멸망하리라(25절). 비록 왕이 세워졌지만 왕조차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거하는 존재임을 보여 줌.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심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큰일을 행하십니까?(17~18절)
↓아래로 인간.이스라엘 백성이 사무엘에게 기도를 요청하자 사무엘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3~24절)
? 물어봐.사무엘은 왜 기도하기 쉬는 것을 죄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기도하기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않겠다고 가르치는 사무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매일 어떻게 실천하고 있습니까? 숨쉬듯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하고, 내 삶은 물론 공동체를 위한 중보의 자리로 나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큰일을 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큰일이란 날씨가 좋아 추수하기에 적합한 밀 베는 때에 우레와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16~17절). 이스라엘 백성은 이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로 생각했는데, 사무엘의 말처럼 우레와 비가 내리자 백성은 두려움에 빠집니다. 그 순간 백성은 사무엘에게 자신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18~19절). 사무엘은 지금처럼 앞으로도 백성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입니다(23절). 심지어 자신이 기도하지 않는 것을 하나님을 향한 ‘죄’라고 말하며 기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손길을 외면하는 교만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려는 태도입니다. 항상 자신이 어떻게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점검하며, 영혼의 호흡을 쉬지 않는 믿음의 자녀가 됩시다. 하나님께 매일 영혼의 호흡을 행하며 기도하는 신실한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3-14.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12:6-15.

2023-03-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삶의 왕이신 하나님을 잊지 말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12:6-15
한글성경.
6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이시니 7그런즉 가만히 서 있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행하신 모든 공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8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조상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곳에 살게 하셨으나 9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 군사령관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넘기셨더니 그들이 저희를 치매 10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11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사 너희에게 안전하게 살게 하셨거늘 12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13이제 너희가 구한 왕, 너희가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14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 15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조상들을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영어성경.
6Then Samuel said to the people, ‘It is the LORD who appointed Moses and Aaron and brought your forefathers up out of Egypt. 7Now then, stand here, because I am going to confront you with evidence before the LORD as to all the righteous acts performed by the LORD for you and your fathers. 8’After Jacob entered Egypt, they cried to the LORD for help, and the LORD sent Moses and Aaron, who brought your forefathers out of Egypt and settled them in this place. 9’But they forgot the LORD their God; so he sold them into the hand of Sisera, the commander of the army of Hazor, and into the hands of the Philistines and the king of Moab, who fought against them. 10They cried out to the LORD and said, ‘We have sinned; we have forsaken the LORD and served the Baals and the Ashtoreths. But now deliver us from the hands of our enemies, and we will serve you.’ 11Then the LORD sent Jerub-Baal, Barak, Jephthah and Samuel, and he delivered you from the hands of your enemies on every side, so that you lived securely. 12″But when you saw that Nahash king of the Ammonites was moving against you, you said to me, ‘No, we want a king to rule over us’-even though the LORD your God was your king. 13Now here is the king you have chosen, the one you asked for; see, the LORD has set a king over you. 14If you fear the LORD and serve and obey him and do not rebel against his commands, and if both you and the king who reigns over you follow the LORD your God-good! 15But if you do not obey the LORD, and if you rebel against his commands, his hand will be against you, as it was against your fathers.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이 고통당한 이유를 무엇이라고 설명합니까?(9절)
↓아래로 인간.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치러 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은 어땠습니까?(12절)
? 물어봐.사무엘은 왜 사울왕이 아닌 하나님께 먼저 순종해야 함을 말합니까?
! 느껴봐.사무엘이 출애굽의 역사까지 상기시키며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강조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막막하고 두려운 문제 앞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고 의지한 때는 언제입니까? 내 삶의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무엘은 이스라엘 조상들을 출애굽시킨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말합니다. 그가 이미 아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이유는, 이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렸으며,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기는 범죄를 일삼았습니다(9~10절). 또한 암몬 족속이 침입하자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에게 왕을 달라고 요청합니다(12절). 사실 암몬 족속의 공격이 있어도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신뢰했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됐을 것입니다. 분명 이들의 요구는 무례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요구를 수락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왕정을 허락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심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오늘을 사는 성도에게도 동일합니다. 내 삶의 주인이자 왕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만이 성도가 걸어야 할 길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살며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3-13. QT큐티체조. 사무엘 상 1Samuel 12:1-5.

2023-03-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무엘의 고별사, 언행일치에 힘쓰라

성경본문. 사무엘 상 1Samuel 12:1-5
한글성경.
1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가 내게 한 말을 내가 다 듣고 너희 위에 왕을 세웠더니 2이제 왕이 너희 앞에 출입하느니라 보라 나는 늙어 머리가 희어졌고 내 아들들도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내가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너희 앞에 출입하였거니와3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4그들이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누구의 손에서든지 아무것도 빼앗은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5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며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 증언하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가 증언하시나이다 하니라

영어성경.
1Samuel said to all Israel, ‘I have listened to everything you said to me and have set a king over you. 2Now you have a king as your leader. As for me, I am old and gray, and my sons are here with you. I have been your leader from my youth until this day. 3Here I stand. Testify against me in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his anointed. Whose ox have I taken? Whose donkey have I taken? Whom have I cheated? Whom have I oppressed? From whose hand have I accepted a bribe to make me shut my eyes? If I have done any of these, I will make it right.’ 4″You have not cheated or oppressed us,” they replied. “You have not taken anything from anyone’s hand.” 5Samuel said to them, ‘The LORD is witness against you, and also his anointed is witness this day, that you have not found anything in my hand.’ ‘He is witness,’ they said.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무엘은 백성에게 고별사를 전하면서 무엇에 대해 묻습니까?(3절)
↓아래로 인간.사무엘의 질문에 대한 백성의 대답은 무엇입니까?(4절)
? 물어봐.사무엘은 왜 백성에게 자신의 결백과 청렴함을 확인받습니까?
! 느껴봐.백성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결백과 청렴함을 드러내는 사무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삶의 모습 중 말과 행동이 달라서 말씀을 선포해도 힘이 실리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거룩한 언행일치의 삶을 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무엘은 백성의 요구와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따라 왕을 세운 후, 백성에게 사사직을 결산하며 고별사를 전합니다. 그는 본격적인 교훈을 전하기에 앞서 자신의 육체적 상태와 지금까지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백성에게 상기시킵니다. 사무엘은 늙어 머리가 희어졌고, 자녀들도 성장했습니다(2절). 그만큼 지도자로서 긴 시간이 흘렀다는 이야기이며,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모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무엘의 말에는 마지막 당부처럼 간절함이 묻어납니다. 또한 그는 지도자로서 청렴과 결백을 온 백성에게 확인받습니다(5절). 왜냐하면 자신이 전할 말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서입니다. 이처럼 사무엘은 백성을 바른길로 인도하고자, 자신의 모든 삶을 걸고 증거합니다. 이는 지도자의 말에 영향력이 있으려면 삶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언행일치는 지도자를 지도자답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며, 선한 영향력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 안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라도 언행일치에 힘써야 합니다. 나 자신만의 유익이 아니라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3-10.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11:12-15.

2023-03-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은혜에 붙잡힌 삶을 결단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11:12-15
한글성경.
12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사울이 어찌 우리를 다스리겠느냐 한 자가 누구니이까 그들을 끌어내소서 우리가 죽이겠나이다 13사울이 이르되 이 날에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리니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음이니라 14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15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영어성경.
12The people then said to Samuel, “Who was it that asked, ‘Shall Saul reign over us?’ Bring these men to us and we will put them to death.” 13But Saul said, ‘No one shall be put to death today, for this day the LORD has rescued Israel.’ 14Then Samuel said to the people, ‘Come, let us go to Gilgal and there reaffirm the kingship.’ 15So all the people went to Gilgal and confirmed Saul as king in the presence of the LORD. There they sacrificed fellowship offerings before the LORD, and Saul and all the Israelites held a great celebration.

도움말.
나라를 새롭게 하자(14절). 사울 왕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왕국’을 뜻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백성은 사울의 왕위 등극을 반대한 이들에 대해 무엇을 제안합니까?(12절)
↓아래로 인간.사무엘이 백성에게 한 제안은 무엇입니까?(14절)
? 물어봐.사울은 왜 자신을 반대한 이들에게 보복하지 않고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고 말합니까?
! 느껴봐.사울이 나라를 새롭게 하자며 자신의 왕위 등극을 반대한 자들을 용서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은혜에 붙잡혀 용서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문제에 사로잡혀 살기보다 은혜에 사로잡히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울은 암몬 족속과의 싸움에서 이김으로써 백성의 마음을 얻어, 왕으로 세움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는 사울에 대해 비아냥거리며 그의 왕위 등극을 반대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성경은 그들을 ‘불량배’라고 말하는데, 그들은 사울을 죽이고자 했습니다(참조 삼상 10:27). 사실 어디에 있든지 간에 합당한 이유 없이 문제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지혜를 주셔서 반대하는 이들에 대한 관심보다, 암몬 족속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초점을 두게 하십니다. 이처럼 사울이 그들을 용서한 것은 연민이나 관용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에 반응한 것입니다. 결국 사울은 자신의 뜻대로 다스리는 왕정 국가를 바란 것이 아니라, 시내산 언약에 따라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신정 국가를 인식했기에, 사무엘의 제안대로 나라를 새롭게 하는 데 힘씁니다(14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의 문제에 매몰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삶에 집중할 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게 됨을 기억합시다. 문제에 사로잡혀 사는 삶이 아닌, 나를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에 지배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3-10. QT큐티체조. 하나님의 사람, 거룩한 용기를 내라.

2023-03-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사람, 거룩한 용기를 내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11:1-11
1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들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하니 2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3야베스 장로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에게 이레 동안 말미를 주어 우리가 이스라엘 온 지역에 전령들을 보내게 하라 만일 우리를 구원할 자가 없으면 네게 나아가리라 하니라 4이에 전령들이 사울이 사는 기브아에 이르러 이 말을 백성에게 전하매 모든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울더니 5마침 사울이 밭에서 소를 몰고 오다가 이르되 백성이 무슨 일로 우느냐 하니 그들이 야베스 사람의 말을 전하니라 6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7한 겨리의 소를 잡아 각을 뜨고 전령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어 이르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8사울이 베섹에서 그들의 수를 세어 보니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삼만 명이더라 9무리가 와 있는 전령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내일 해가 더울 때에 너희가 구원을 받으리라 하라 전령들이 돌아가서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하매 그들이 기뻐하니라 10야베스 사람들이 이에 이르되 우리가 내일 너희에게 나아가리니 너희 생각에 좋을 대로 우리에게 다 행하라 하니라 11이튿날 사울이 백성을 삼 대로 나누고 새벽에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들을 치매 남은 자가 다 흩어져서 둘도 함께 한 자가 없었더라

영어성경.
1Nahash the Ammonite went up and besieged Jabesh Gilead. And all the men of Jabesh said to him, ‘Make a treaty with us, and we will be subject to you.’ 2But Nahash the Ammonite replied, ‘I will make a treaty with you only on the condition that I gouge out the right eye of every one of you and so bring disgrace on all Israel.’ 3The elders of Jabesh said to him, ‘Give us seven days so we can send messengers throughout Israel; if no one comes to rescue us, we will surrender to you.’ 4When the messengers came to Gibeah of Saul and reported these terms to the people, they all wept aloud. 5Just then Saul was returning from the fields, behind his oxen, and he asked, ‘What is wrong with the people? Why are they weeping?’ Then they repeated to him what the men of Jabesh had said. 6When Saul heard their words, the Spirit of God came upon him in power, and he burned with anger. 7He took a pair of oxen, cut them into pieces, and sent the pieces by messengers throughout Israel, proclaiming, ‘This is what will be done to the oxen of anyone who does not follow Saul and Samuel.’ Then the terror of the LORD fell on the people, and they turned out as one man. 8When Saul mustered them at Bezek, the men of Israel numbered three hundred thousand and the men of Judah thirty thousand. 9They told the messengers who had come, “Say to the men of Jabesh Gilead, ‘By the time the sun is hot tomorrow, you will be delivered.’ ” When the messengers went and reported this to the men of Jabesh, they were elated. 10They said to the Ammonites, ‘Tomorrow we will surrender to you, and you can do to us whatever seems good to you.’ 11The next day Saul separated his men into three divisions; during the last watch of the night they broke into the camp of the Ammonites and slaughtered them until the heat of the day. Those who survived were scattered, so that no two of them were left together.

도움말.
길르앗 야베스(1절). 요단강 동편 길르앗 지방의 한 성읍으로 ‘야베스’는 ‘마른’, ‘건조한’ 등의 의미를 가짐
이레 동안 말미를 주어(3절). 암몬 왕국은 이스라엘과 친했으나 영토 분쟁이 가속화됨으로 불편한 관계가 됨. 나하스가 야베스의 요구를 수락한 것은 이스라엘이 길르앗 야베스를 지원할 여유가 없고, 군사적 자신감에 충만했기 때문임
사울이 밭에서 소를 몰고(5절). 사울은 왕으로 선출된 후 집으로 돌아와 왕권 확립을 위한 기회를 기다리면서 평소 하던 농삿일을 지속해 근면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소명에 우유부단한 처신으로 보임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니(7절). 하나님께서 사울을 사용하고 계심을 보여 줌. 뭇사람의 심령을 주장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
한 겨리의 소(7절). ‘겨리’는 두 마리의 짐승을 한 단위로 세는 용어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울은 야베스의 장로들이 보낸 전령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6~7절)
↓아래로 인간.사울은 암몬과의 전투를 어떻게 수행했으며,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11절)
? 물어봐.사울이 백성을 동원해 암몬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입니까?
! 느껴봐.영적 지도자는 거룩한 분노와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성도로서 거룩한 분노를 느끼고 용기를 낸 일이 있었다면 언제입니까? 오늘 내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암몬 족속의 왕 나하스가 요단 동편에 위치한 길르앗 야베스를 침공하자, 야베스 사람들은 평화 조약을 맺고자 합니다. 하지만 나하스는 야베스 사람들의 오른눈을 다 빼야 언약을 맺을 수 있다며 그들을 모욕합니다(1~2절). 그러자 야베스 장로들은 나하스에게 7일 동안의 시간을 얻어, 자신들을 구원할 사람을 찾고자 이스라엘 전역에 전령들을 보냅니다. 결국 사울이 사는 기브아에도 그 소식이 이르렀고, 이를 들은 백성은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왜냐하면 나하스의 제안이 너무나도 굴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울도 소식을 듣고 하나님의 영에 감동돼 두 마리의 소를 잡아 각을 떠서 이스라엘 전역으로 보내, 각 지파 합계 33만 명의 군사를 동원시킵니다. 그 결과 사울은 대승을 거두고 사울의 일생에서 가장 감격적인 순간을 맞습니다. 이처럼 영적 지도자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의 소식에 거룩한 분노로 반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클수록 일어나게 되는 반대급부임을 기억합시다. 공동체 안에 질서가 훼손되는 상황에 놓였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바로잡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씁니다>

2023-03-09.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10:17-27.

2023-03-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겸손히 섬기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10:17-27
17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18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19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의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20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21베냐민 지파를 그들의 가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찾지 못한지라 22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23그들이 달려 가서 거기서 그를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컸더라 24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25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내매 26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 갔느니라 27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영어성경.
17Samuel summoned the people of Israel to the LORD at Mizpah 18and said to them,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I brought Israel up out of Egypt, and I delivered you from the power of Egypt and all the kingdoms that oppressed you.’ 19But you have now rejected your God, who saves you out of all your calamities and distresses. And you have said, ‘No, set a king over us.’ So now present yourselves before the LORD by your tribes and clans.” 20When Samuel brought all the tribes of Israel near, the tribe of Benjamin was chosen. 21Then he brought forward the tribe of Benjamin, clan by clan, and Matri’s clan was chosen. Finally Saul son of Kish was chosen. But when they looked for him, he was not to be found. 22So they inquired further of the LORD, ‘Has the man come here yet?’ And the LORD said, ‘Yes, he has hidden himself among the baggage.’ 23They ran and brought him out, and as he stood among the people he was a head taller than any of the others. 24Samuel said to all the people, ‘Do you see the man the LORD has chosen? There is no one like him among all the people.’ Then the people shouted, ‘Long live the king!’ 25Samuel explained to the people the regulations of the kingship. He wrote them down on a scroll and deposited it before the LORD. Then Samuel dismissed the people, each to his own home. 26Saul also went to his home in Gibeah, accompanied by valiant men whose hearts God had touched. 27But some troublemakers said, ‘How can this fellow save us?’ They despised him and brought him no gifts. But Saul kept silent.

도움말.
짐 보따리(22절). 행군하는 군대의 짐이라기보다는 백성들이 왕을 선출하기 위해 갖고 온 여행용 짐 보따리를 뜻함
불량배(27절). 히브리어 ‘벨리야알’로 무가치한 사람 또는 비열한 사람을 의미함. 가장 작은 베냐민 지파에서 왕이 선출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긴 가장 큰 지파인 유다나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왕을 세우려고 할 때, 사울은 어디에 있었습니까?(22절)
↓아래로 인간.어떤 불량배의 불평에 사울이 보인 반응은 무엇입니까?(27절)
? 물어봐.사울은 왜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뽑히는 상황임에도 숨어 있었습니까?
! 느껴봐.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사울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공동체 안에서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을 섬기고 있습니까? 나의 능력과 수고를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섬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강하게 질책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구원하심을 경험하고도 하나님을 버리고 왕을 세워 달라고 간구했기 때문입니다(17~19절). 이에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의 원대로 베냐민 지파 마드리의 가족 중 기스의 아들 사울을 왕으로 뽑습니다(20~21절).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사울을 왕으로 뽑으려고 할 때, 사울이 큰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짐 보따리 사이에 숨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사울이 왕의 자리에 대한 부담감을 느꼈음을 보여 줍니다. 또한 사울은 어떤 불량배의 무례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반응합니다(27절). 이는 사울 스스로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겸손하게 반응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사울의 이런 모습을 두고 무능력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는 왕의 자리를 무겁게 인지했습니다. 그러므로 리더의 자리는 권위를 내세우는 자리가 아니라, 겸손히 책임을 다하는 자리임을 기억하며 묵묵히 순종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으로서 묵묵히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겸손한 일꾼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