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nuel 16:1~14.

2026-03-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맡길 때 억울함을 선으로 바꾸신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nuel 16:1~14
한글성경.
1다윗이 마루턱을 조금 지나니 므비보셋의 종 시바가 안장 지운 두 나귀에 떡 이백 개와 건포도 백 송이와 여름 과일 백 개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싣고 다윗을 맞는지라 2왕이 시바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것을 가져왔느냐 하니 시바가 이르되 나귀는 왕의 가족들이 타게 하고 떡과 과일은 청년들이 먹게 하고 포도주는 들에서 피곤한 자들에게 마시게 하려 함이니이다 3왕이 이르되 네 주인의 아들이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예루살렘에 있는데 그가 말하기를 이스라엘 족속이 오늘 내 아버지의 나라를 내게 돌리리라 하나이다 하는지라 4왕이 시바에게 이르되 므비보셋에게 있는 것이 다 네 것이니라 하니라 시바가 이르되 내가 절하나이다 내 주 왕이여 내가 왕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니라 5다윗 왕이 바후림에 이르매 거기서 사울의 친족 한 사람이 나오니 게라의 아들이요 이름은 시므이라 그가 나오면서 계속하여 저주하고 6또 다윗과 다윗 왕의 모든 신하들을 향하여 돌을 던지니 그 때에 모든 백성과 용사들은 다 왕의 좌우에 있었더라 7시므이가 저주하는 가운데 이와 같이 말하니라 피를 흘린 자여 사악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8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그를 이어서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넘기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이므로 화를 자초하였느니라 하는지라 9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왕께 여짜오되 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청하건대 내가 건너가서 그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하니 10왕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11또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12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하고 13다윗과 그의 추종자들이 길을 갈 때에 시므이는 산비탈로 따라가면서 저주하고 그를 향하여 돌을 던지며 먼지를 날리더라 14왕과 그와 함께 있는 백성들이 다 피곤하여 한 곳에 이르러 거기서 쉬니라

영어성경.
1When David had gone a short distance beyond the summit, there was Ziba, the steward of Mephibosheth, waiting to meet him. He had a string of donkeys saddled and loaded with two hundred loaves of bread, a hundred cakes of raisins, a hundred cakes of figs and a skin of wine. 2The king asked Ziba, “Why have you brought these?” Ziba answered, “The donkeys are for the king’s household to ride on, the bread and fruit are for the men to eat, and the wine is to refresh those who become exhausted in the desert.” 3The king then asked, “Where is your master’s grandson?” Ziba said to him, “He is staying in Jerusalem, because he thinks, ‘Today the house of Israel will give me back my grandfather’s kingdom.’ ” 4Then the king said to Ziba, “All that belonged to Mephibosheth is now yours.” “I humbly bow,” Ziba said. “May I find favor in your eyes, my lord the king.” 5As King David approached Bahurim, a man from the same clan as Saul’s family came out from there. His name was Shimei son of Gera, and he cursed as he came out. 6He pelted David and all the king’s officials with stones, though all the troops and the special guard were on David’s right and left. 7As he cursed, Shimei said, “Get out, get out, you man of blood, you scoundrel! 8The LORD has repaid you for all the blood you shed in the household of Saul, in whose place you have reigned. The LORD has handed the kingdom over to your son Absalom. You have come to ruin because you are a man of blood!” 9Then Abishai son of Zeruiah said to the king, “Why should this dead dog curse my lord the king? Let me go over and cut off his head.” 10But the king said, “What do you and I have in common, you sons of Zeruiah? If he is cursing because the LORD said to him, ‘Curse David,’ who can ask, ‘Why do you do this?’ ” 11David then said to Abishai and all his officials, “My son, who is of my own flesh, is trying to take my life. How much more, then, this Benjamite! Leave him alone let him curse, for the LORD has told him to. 12It may be that the LORD will see my distress and repay me with good for the cursing I am receiving today.” 13So David and his men continued along the road while Shimei was going along the hillside opposite him, cursing as he went and throwing stones at him and showering him with dirt. 14The king and all the people with him arrived at their destination exhausted. And there he refreshed himself.

도움말.
네 주인의 아들(3절)..므비보셋을 가리킴. 다윗은 사실 확인 없이 시바의 말만 믿고 므비보셋의 재산을 시바에게 줍니다.
그가… 하는지라(3절)..시바는 음식으로 다윗의 환심을 사고 피난 중에 정신없는 그를 속여 자기 주인 므비보셋이 압살롬의 반역에 동참한 것처럼 거짓말해 주인의 소유를 차지하려 합니다.
바후림(5절)..감람산 동편에 있는 촌락으로, 베냐민 지파 영역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10절)..흥분한 아비새를 이성적으로 진정시키기 위해 한 말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은 므비보셋의 종 시바의 말에 어떻게 반응합니까?(4절)
↓아래로 인간..사울의 친척인 시므이가 저주를 퍼붓자 다윗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1~12절)
? 물어봐.다윗은 왜 저주하는 시므이를 죽이지 않고 하나님의 처분에 맡깁니까?
! 느껴봐..억울함을 참으며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는 다윗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실수나 억울한 상황을 내 스스로 해결하려 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위기 한복판에서도 다윗이 하나님께 의지하며 장차 회복의 실마리를 마련하는 장면에서 오늘 본문은 그 도피 길에서 다윗이 실제로 어떤 수치와 고난을 통과하는지 본격적으로 보여 줍니다. 시바와 시므이를 만나는 오늘 본문은 궁 밖에서 다윗이 배신과 모욕을 직접 몸으로 겪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 본문에서는 아히도벨의 배반이 주로 정치적 위협으로 제시되었다면, 오늘 본문에서는 그 위협이 훨씬 더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상처로 확장됩니다. 시바의 말은 므비보셋마저 다윗을 떠난 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시므이의 저주는 다윗이 사울 집안의 피값을 받는 자라는 식으로 과거의 죄책과 정통성 문제를 정면으로 들쑤십니다. 그러므로 이 본문은 단순히 도망길에 일어난 사건 모음이 아니라, 앞 본문에서 시작된 “왕의 낮아짐”이 더 깊어지는 장면입니다. 다윗은 더 이상 왕권의 위엄으로 반응하지 않고, 시므이를 죽이려는 아비새를 막으며 이 수치까지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손길 아래에 두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던 다윗의 태도가 오늘 본문에서 실제 인내와 자기 비움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구조적으로 보면, 앞 본문 마지막에는 후새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고 압살롬도 예루살렘에 입성할 준비가 되면서, 이야기의 긴장이 “성 안”과 “성 밖”으로 갈라집니다. 오늘 본문은 그 가운데 성 밖의 다윗 쪽 이야기로, 다윗이 하나님의 도우심도 받고 시바의 음식과 나귀, 동시에 하나님의 징계처럼 느껴지는 수치도 함께 받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다시 말해 앞 본문이 하나님의 섭리가 보이지 않게 준비되는 장면이었다면, 오늘 본문은 그 섭리 속에서 다윗이 은혜와 징계를 동시에 경험하는 장면입니다. 그래서 이 본문은 다윗의 회복이 아직 멀었지만, 그 회복의 길이 교만한 힘이 아니라 낮아짐과 인내를 통하여 열릴 것임을 보여 주는 중요한 연결 고리입니다. 참된 믿음은 억울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의로운 재판을 기다리는 태도로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연약함 속에서도 역사하시며 의로운 심판으로 모든 것을 바로잡으십니다. 그러므로 억울한 상황 속에서도 꾀를 내어 보복하지 않고, 하나님의 처분에 맡기기를 바랍니다. 내 실수와 억울함을 여러 가지를 꾀어 해결하기보다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