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다시 하나님을 찾고 구하라.
성경본문. 스바냐 Zephaniah 1:1~6
한글성경.
1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2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3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4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5또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6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영어성경.
1The word of the LORD that came to Zephaniah son of Cushi, the son of Gedaliah, the son of Amariah, the son of Hezekiah, during the reign of Josiah son of Amon king of Judah: 2‘I will sweep away everything from the face of the earth,’ declares the LORD. 3‘I will sweep away both men and animals; I will sweep away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fish of the sea. The wicked will have only heaps of rubble when I cut off man from the face of the earth,’ declares the LORD. 4‘I will stretch out my hand against Judah and against all who live in Jerusalem. I will cut off from this place every remnant of Baal, the names of the pagan and the idolatrous priests— 5those who bow down on the roofs to worship the starry host, those who bow down and swear by the LORD and who also swear by Molech, 6those who turn back from following the LORD and neither seek the LORD nor inquire of him.’
도움말.
현손(1절)..증손자의 아들, 곧 손자의 손자를 의미합니다.
그마림(4절) 우상 숭배를 주도하며 산당에서 바알을 섬기던 이방 제사장을 일컫는 말
말감(5절) 암몬의 신 이름으로, 우상 몰렉을 가리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 어떤 심판을 선언하십니까?(2~3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이 유다와 예루살렘을 향해 멸절하겠다고 하신 죄악은 무엇입니까?(4~6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우상 숭배와 하나님을 찾지 않는 태도를 심판의 이유로 삼으십니까?
! 느껴봐..우상 숭배와 하나님을 찾지 않는 태도가 ‘관계의 배반’으로 드러나 결국 심판으로 이어진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보다 사람과 돈 등 세상의 것을 더 의지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삶의 자리에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하며 의지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스바냐는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시대”에 말씀을 받았다고 밝히며 역사적 배경을 분명히 합니다. 요시야는 우상철폐 개혁을 시도한 왕이었지만, 그 이전 므낫세와 아몬 시대를 거치며 바알 숭배, 하늘의 별 숭배, 몰렉/말감 숭배 같은 혼합주의가 유다 사회 깊이 남아 있었고, 그래서 스바냐는 단순히 이방 나라의 죄를 고발하는 것이 아니라,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과 하나님의 백성 유다 안에 남아 있는 우상숭배를 향해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합니다. “땅 위의 모든 것”을 진멸하겠다는 표현으로 심판의 범위를 창조 세계 전체처럼 크게 제시하지만, 그 초점이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좁혀집니다. 이것은 심판이 바깥세상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가진 공동체 내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또한 이 예언서의 연대기적 상황으로 스바냐는 하박국보다 조금 앞선 시대의 예언자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바냐가 유다의 예배와 신앙이 우상숭배로 더럽혀진 현실을 고발했다면, 하박국은 그 이후에도 유다 사회의 불의와 폭력이 해결되지 않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왜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는지를 묻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스바냐는 요시야 개혁의 필요성을 보여 주는 동시에, 겉으로 우상을 제거하는 개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여호와를 찾고 구하는 마음의 회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스바냐는 나훔 이후, 요시아 시대 여성 예언자 훌다와 예레미야와 같은 요시야 시대의 흐름 속에 서 있으며, 뒤이어 하박국과 예레미야가 바벨론 심판의 구체적 현실을 더 깊이 다루게 됩니다. 결국 유다 말기의 역사적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우상과 세상의 힘을 함께 붙들던 백성을 향해 “여호와를 찾지 않는 신앙은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선포합니다. 유다 백성의 죄는 바알 숭배에서 시작해, 일월성신 숭배와 혼합주의 신앙으로 확산되고, 결국 여호와를 찾지도, 구하지도 않는 배교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일상은 하나님 한 분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며, 하나님을 배반하는 마음의 태도이고, 결국 하나님을 떠난 삶이 되고 맙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마음 한편에 다른 의지의 대상을 붙들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합니다. 오늘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구하는 믿음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만 찾는 믿음으로, 마음을 다해 주님께 돌아오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