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성경본문. 스바냐 Zephaniah 3:14~20
한글성경.
14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8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19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영어성경.
14Sing, O Daughter of Zion; shout aloud, O Israel! Be glad and rejoice with all your heart, O Daughter of Jerusalem! 15The LORD has taken away your punishment, he has turned back your enemy. The LORD, the King of Israel, is with you; never again will you fear any harm. 16On that day they will say to Jerusalem, ‘Do not fear, O Zion; do not let your hands hang limp. 17The LORD your God is with you, he is mighty to save. He will take great delight in you, he will quiet you with his love, he will rejoice over you with singing.’ 18’The sorrows for the appointed feasts I will remove from you; they are a burden and a reproach to you. 19At that time I will deal with all who oppressed you; I will rescue the lame and gather those who have been scattered. I will give them praise and honor in every land where they were put to shame. 20At that time I will gather you; at that time I will bring you home. I will give you honor and praise among all the peoples of the earth when I restore your fortunes before your very eyes,’ says the LORD.
도움말.
네 가운데 계시니(15절)..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백성의 삶 한가운데 임재하시는 왕이심을 강조합니다.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17절)..하나님이 구원받은 백성을 향해 노래하시며 기쁨을 표현하시는 관계적 사랑을 보여줍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스바냐는 이스라엘이 기뻐하며 노래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4~15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어떤 모습으로 사랑하십니까?(17절)
? 물어봐..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향해 기뻐하며 노래하시고, 잠잠히 사랑한다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형벌을 제거하시고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며, 백성을 향해 기쁨으로 노래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기쁨으로 반응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스바냐는 심판과 흩어짐이 회복과 기쁨으로 마침내 뒤집히는 결말을 보여줍니다. 예루살렘을 “시온의 딸”, “예루살렘의 딸”이라는 한 인격적 공동체로 묘사합니다. 앞 장면에 “구스의 강들 너머” 아주 먼 곳까지 흩어졌던 자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며, 그들도 다시 모여 하나님이 가운데 거하시는 예루살렘의 딸로 회복되는 흐름을 함께 이룹니다. ‘딸’이라는 표현은 여성이 본래 연약하다는 뜻이 아니라, 도시와 백성 전체가 겪은 수치와 상실, 두려움과 귀환을 한 사람의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보여주는 고대의 시적 의인화입니다. 히브리 본문은 하나님이 그 딸 가운데 계시며, 사랑 가운데 잠잠하시고, 그로 말미암아 직접 기뻐하며 노래하시는 친밀한 관계 회복을 강조합니다. 반면 헬라어 70인역은 “사랑으로 잠잠하신다”를 “사랑으로 새롭게 하신다”로 옮기고, 절기의 이미지를 하나님의 기쁨과 연결하여 공동체의 갱신과 축제적 회복을 부각합니다. 이 절기는 율법에서 정한 유월절이나 초막절 같은 특정한 하나의 절기를 가리킨다기보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함께 지키던 이스라엘의 공식 절기와 공동 예배 전체를 뜻하며, 포로와 흩어짐으로 인해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서 절기를 지킬 수 없었던 사람들은 공동체와 예배에서 단절된 것을 수치와 짐으로 느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모아 잃어버린 예배와 축제의 기쁨을 회복시키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라고 하나의 인격적 공동체로 부르셨으며, 암탉이 새끼를 품는 모성적 형상은 예루살렘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에게 적용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단순히 무너진 도시가 정치적으로 재건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멀리 흩어지고 수치를 당하며 하나님을 거부했던 공동체가 다시 모이고, 용서받고, 공동 예배와 절기의 기쁨을 되찾으며, 하나님을 가운데 모시고 하나님과 서로 기뻐하며 노래하는 관계로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신앙의 기쁨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오늘도 내가 하나님께 기쁨의 대상임을 기억하며, 그분의 사랑에 기쁨으로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를 기뻐하시며 노래하시는 주의 사랑 안에서 오늘도 두려움 대신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