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2:12~21
한글성경.
12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영어성경.
12The body is a unit, though it is made up of many parts; and though all its parts are many, they form one body. So it is with Christ. 13For we were all baptized by one Spirit into one body-whether Jews or Greeks, slave or free-and we were all given the one Spirit to drink. 14Now the body is not made up of one part but of many. 15If the foot should say, ‘Because I am not a hand, I do not belong to the body,’ it would not for that reason cease to be part of the body. 16And if the ear should say, ‘Because I am not an eye, I do not belong to the body,’ it would not for that reason cease to be part of the body. 17If the whole body were an eye, where would the sense of hearing be? If the whole body were an ear, where would the sense of smell be? 18But in fact God has arranged the parts in the body, every one of them, just as he wanted them to be. 19If they were all one part, where would the body be? 20As it is, there are many parts, but one body. 21The eye cannot say to the hand, “I don’t need you!” And the head cannot say to the feet, “I don’t need you!”
도움말.
지체(12절)..공동체 안에서 각기 다른 역할과 기능을 맡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13절)..성령을 받은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모든 성도가 동일한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강조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교회를 무엇에 비유하며, 그 교회는 어떻게 이뤄져 있다고 말합니까?(12, 14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하나님께서 각 지체를 몸에 두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8절)
? 물어봐..바울은 왜 지체는 많지만 몸은 하나라고 강조합니까?
! 느껴봐..많은 지체가 서로를 필요로 하며, 그 지체 하나하나가 모인 공동체가 교회라는 바울의 권면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공동체 안에서 연약한 지체를 도왔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내게 한 몸으로 묶어 주신 공동체를 잘 세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바울은 성령의 은사를 단순한 개인의 능력이나 교회의 기능으로 설명하지 않고, “한 몸” 안에 속한 지체들의 관계로 설명합니다. 앞에서 바울은 은사는 여러 가지이지만 그것을 주시는 분은 한 성령이며, 그 목적은 공동의 유익이라고 말했는데, 오늘 본문은 그 내용을 이어받아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서로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를 몸의 비유로 설명합니다. 몸은 하나이지만 손, 발, 눈, 귀처럼 많은 지체가 있고, 각 지체가 같은 기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몸이 온전하게 움직이듯이, 교회 안의 다양성은 분열의 이유가 아니라 한 몸을 이루는 필수 조건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두 가지 잘못된 태도, 곧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않았다”는 열등감과 “나는 너를 쓸 데가 없다”는 우월감을 동시에 경계합니다. 눈에 띄는 은사나 중심적인 역할이 없다고 해서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이 아니며, 더 중요해 보이는 지체라도 다른 지체를 필요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또한 바울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다고 말함으로써, 당시 사회의 민족, 신분, 계층에 따른 차별 질서가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는 더 이상 존귀함이나 필요성의 차이가 될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당시 로마와 헬라 사회에서도 몸의 비유는 익숙했지만, 그것은 주로 질서와 위계, 각자의 자리 유지를 강조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익숙한 비유를 성령 안에서 새롭게 바꾸어, 교회가 단순히 기능이 유지되는 조직이 아니라 서로 다른 지체들에 서로가 필요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몸임을 강조합니다. 한 몸 된 공동체로 서로를 존중하고 섬기며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부름받았음을 기억하며, 다양한 지체를 세우신 하나님을 믿고, 존중과 섬김으로 한 몸 된 공동체를 세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