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5.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32~39.

간단설명.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더니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32~39
한글본문.
32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34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35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영어본문.
32That evening after sunset the people brought to Jesus all the sick and demon-possessed. 33The whole town gathered at the door, 34and Jesus healed many who had various diseases. He also drove out many demons, but he would not let the demons speak because they knew who he was. 35Very 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was still dark, Jesus got up, left the house and went off to a solitary place, where he prayed. 36Simon and his companions went to look for him, 37and when they found him, they exclaimed: “Everyone is looking for you!” 38Jesus replied, “Let us go somewhere else–to the nearby villages–so I can preach there also. That is why I have come.” 39So he traveled throughout Galilee, preaching in their synagogues and driving out demons.

도움말.
저물어 해 질 때(32절). 유대인의 하루는 해 질 때 시작됨. 안식일이 끝나자 사람들이 병자를 예수께 데려올 수 있었음.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33절). 예수님의 사역에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한 것을 묘사함
새벽 아직도 밝기 전(35절).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간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바쁘게 사역하는 중에도 어떻게 기도 시간을 확보하셨습니까?(35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찾는 제자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36~38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새벽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바쁜 사역 중에도 시간과 장소를 구별해 기도하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기도하는 시간과 장소는 언제 어디입니까?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기도 시간을 지키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저물어 해 질 때가 되자 사람들이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들을 데리고 예수님께로 모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사람들을 고치시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십니다(34절). 이후 예수님께서는 새벽이 밝기도 전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35절). 저물어 해 질 때부터 ‘온 동네’의 병든 자와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시느라 몹시 피곤한 상태였을 텐데, 마가는 예수님께서 새벽 미명에 일어나 기도하러 가셨다고 기록합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아무리 바쁘고 고단한 상황에서도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셨고, 이후에 자신에게 주어진 말씀 전파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셨습니다(38절). 예수님께서는 육체의 한계를 느끼는 시간 속에서도 반드시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과연 나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기도하는 시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삶 가운데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바쁜 일상 중에서도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반드시 지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2-04.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1~31.

간단설명. 말씀이 바르게 선포될 때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1~31
한글본문.
21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28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29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31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영어본문.
21They went to Capernaum, and when the Sabbath came, Jesus went into the synagogue and began to teach. 22The people were amazed at his teaching, because he taught them as one who had authority, not as the teachers of the law. 23Just then a man in their synagogue who was possessed by an evil spirit cried out, 24″What do you want with us, Jesus of Nazareth? Have you come to destroy us? I know who you are–the Holy One of God!” 25″Be quiet!” said Jesus sternly. “Come out of him!” 26The evil spirit shook the man violently and came out of him with a shriek. 27The people were all so amazed that they asked each other, “What is this? A new teaching–and with authority! He even gives orders to evil spirits and they obey him.” 28News about him spread quickly over the whole region of Galilee. 29As soon as they left the synagogue, they went with James and John to the home of Simon and Andrew. 30Simon’s mother-in-law was in bed with a fever, and they told Jesus about her. 31So he went to her, took her hand and helped her up. The fever left her and she began to wait on them.

도움말.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24절). 부적절한 간섭에 대한 반응으로, 자기 일이나 신경 쓰라는 히브리어 관용구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해 무엇이라고 평가합니까?(22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자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7절)
? 물어봐. 회당에 있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새 교훈’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말씀이 바르게 선포될 때 일어나는 능력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말씀의 능력과 치유를 경험했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형식적으로 말씀을 보지 않고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당시 유대인은 안식일에 각 도시에 있는 회당에 모여 서기관들에게 율법에 대한 가르침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당시 율법 교사들과 마찬가지로 말씀을 해석해 주시면서 모인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21절).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지금까지 들어왔던 서기관들의 가르침과 비교하며, 권위 있는 자가 전하는 새 교훈이라고 표현합니다(22, 27절). 본문만으로는 서기관들이 어떻게 말씀을 전했는지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바르게 선포하지 못했던 사실만큼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자, 귀신이 경련을 일으키며 도망갈 정도로 말씀에 능력이 있음이 드러납니다(26~27절). 마가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의 말씀의 권위에 사람뿐만 아니라 귀신까지도 반응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면 말씀에 담긴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도 살아 있는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며, 기쁘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통해 주시는 기쁨과 능력을 맛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203. QT큐티체조.

은혜받은 자로 살아가는 인생
성경본문. 에베소서 1장 1절~6장 24절, 빌레몬서, 시편 106편

새해가 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한 해를 인도하실까’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이는 개인과 교회 공동체에 대한 기대일 수도 있고, 나라와 민족을 향한 기대일 수도 있습니다. 2019년 1월 우리는 에베소서, 빌레몬서, 시편 106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베푸실 놀라운 은혜를 기대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개인의 구원과 교회의 하나 됨, 그리고 민족의 나아갈 길을 보여 주시고 은혜 베풀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반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은혜로 받은 선물, 구원(엡 1~2장)
에베소서는 에베소교회뿐 아니라 소아시아지역 독자들의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저술된 바울의 편지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는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1:1) 썼다는 구절에서도 확인됩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복음의 핵심 진리를 알리고, 유대인과 이방인들 간의 긴장 관계가 완화되기를 원했습니다.

먼저 1장에서 바울은 인사말(1:1~2) 이후 하나님을 높이는 찬송을 드립니다(1:3~14). 여기서 중심이 되는 단어는 ‘예정’과 ‘구원’입니다. 바울은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1:3, 4, 7, 11, 12, 20) 이뤄졌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예정’에 의해 창세전에 결정된 하나님의 주권적인 영역임을 강조하는 것이며, 그리스도 없이는 하나님께서 그 어떤 일도 행하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예정과 구원의 역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자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으로 진행됩니다(1:4~10). 이를 위해 바울은 기독교의 기본 진리인 ‘예정’과 ‘구원’을 설명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추구해야 할 교회의 의무를 언급합니다.
바울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주권과 능력이 행사돼야 할 곳이라고 설명하며, 어떤 악한 세력도 흔들 수 없으며,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반드시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1:23).

2장에서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관계를 다루며, 교회 내에 일어난 긴장을 해결하기 위해 유대인과 이방인의 신분 변화를 설명합니다. 과거 그들은 혈통과 상관없이 진노의 자녀였지만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신분이 회복된 큰 사랑을 받은 자가 됐음을 가르칩니다(2:3~7).
바울은 이 같은 신분 변화를 은혜에 의해 믿음으로 일어난 일이며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표현합니다. 즉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께 은혜받은 자로 그 은혜로 하나님의 권속이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2:8~19). 바울은 진노의 자녀였던 자들이 십자가 사건으로 하나님의 권속이 됐음을 자각하고, 함께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처소로 지어져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모두가 알기 원했습니다(2:20~22).
이처럼 우리는 나의 구원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그렇게 모인 성도들이 함께 지어져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됐다는 사실을 늘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이것을 기억할 때, 교회 안의 분쟁과 다툼은 사라지게 됩니다.

은혜받은 자가 드리는 기도(엡 3장)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은혜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에게 주신 비밀과 그가 맡은 직분에 대해 말합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이라는 말은 바울의 사도직을 의미하며,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이방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들과 함께 ‘상속자’ 또는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됐음을 의미합니다(3:2~6).
바울은 자신의 직분을 은혜의 선물이라 생각하며, 성도들의 영적 강건함과 사랑이 더욱더 충만해질 것을 간구합니다(3:14~19). 이처럼 3장은 사도라는 직분을 은혜로 감당하게 된 바울이 성도들로 하여금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기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혜받은 자들의 모임(엡 4:1~16)
에베소서 1~3장이 교리적인 내용을 다뤘다면, 4~6장은 실질적 부분을 다룹니다.
먼저 교회의 하나 됨과 교회를 위해 주신 다양한 은사를 잘 감당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핵심 비결입니다.

바울은 교회의 하나 됨을 위해서는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4:2).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용납입니다. 기본적으로 성도 간의 갈등은 자신에게 있어서 그 상황이 이해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바울은 이 같은 갈등을 봉합하며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는 데에는 이해하려는 마음보다 용납하는 마음이 우선임을 가르칩니다. 또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을 일치시키기 위해 노력할 때, 세상 풍조에 휘둘리지 않는 장성한 분량의 믿음에 이른다고 알려 줍니다(4:11~16).
그러므로 우리 자신도 믿음의 분량을 더욱 확장시키고, 지체 안에서 용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렇게 형성된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함께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은혜받은 자답게 사는 법(엡 4:17~6:24)
바울은 은혜받은 자의 삶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과거 이교도로 살았을 때의 옛 모습을 버리고,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이 돼야 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4:17~24).
이를 위해 실생활에서 참된 것을 말하고, 선한 일과 선한 말을 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자신이 은혜받은 자임을 알았다면 실생활에서도 은혜를 끼쳐야 한다는 뜻입니다(4:25~32). 또한 지혜 있는 자, 곧 주의 뜻을 중히 여기는 자로서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는 것이 삶의 핵심되는 기준입니다(5:21). 사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상전과 종의 경우, 비록 대상은 다르지만 주께 하듯 상대방을 대하면 공동체의 하나 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전신 갑주를 입고 악의 영들과 대적할 것을 요구하는데, 바로 이 같은 무장 이후에 반드시 행해야 할 일이 기도와 간구임을 강조합니다. 은혜받은 자로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복음의 비밀을 담대하게 선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반드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바르게 착용하고, 성령 안에서 깨어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6:10~24).

받은 은혜를 다시 베푸는 삶(몬 1장)
빌레몬서는 바울의 개인 서신으로 빌레몬에게 노예 오네시모를 용서해 주기를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복음으로 인한 오네시모의 변화를 설명하며, 오네시모의 잘못을 용서해 주기를 권고합니다. 빌레몬도 바울에게 이미 복음의 큰 빚을 진 자였기에, 바울은 빌레몬이 받은 사랑을 오네시모에게도 베풀기를 바랐습니다.
바울 역시 예수님께 은혜받은 자이기에 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고, 또 다른 동역자도 이 같은 열매가 맺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권고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빌레몬이 이에 어떻게 반응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빌레몬의 순종을 확신했던 것으로 봐서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길 바라는 바울의 마음을 빌레몬 또한 이해했으리라 봅니다.
내가 은혜를 받았다고 해서 그 은혜를 누군가에게 다시 베푸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 안에 차고 넘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이 같은 내리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영혼의 쇠약 상태에서 벗어나라(시 106편)
시편 106편은 하나님의 성실하심에 대한 서사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며, 자신의 백성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성실하신 하나님과 반대로 이스라엘 백성은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스스로 영혼의 쇠약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시인은 영혼의 쇠약 상태에서 벗어나 다시금 은혜받은 백성답게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지키고, 말씀 앞에 순종하는 길 외에 다른 길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항상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죄와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온전히 사는 길을 선택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인류를 대신해 죗값을 대신 치르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바울도 이런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오네시모가 치러야 할 죗값에 대해 은혜 베풀기를 요구합니다. 이런 일들이 세상의 이해타산적 가치관을 기준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허황된 이야기로 들릴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사랑과 용서를 통한 구원 역사를 펼쳐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답게 받은 은혜를 값없이 나누는 은혜받은 자의 삶이 우리 안에 온전히 뿌리내리기를 소원합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2-02.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2~20.

간단설명. 제자로 부르시자 즉각 따르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2~20
한글본문.
12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14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16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19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영어본문.
12At once the Spirit sent him out into the desert, 13and he was in the desert forty days, being tempted by Satan. He was with the wild animals, and angels attended him. 14After John was put in prison, Jesus went into Galilee, proclaiming the good news of God. 15″The time has come,” he said. “The kingdom of God is near. Repent and believe the good news!” 16As Jesus walked beside the Sea of Galilee, he saw Simon and his brother Andrew casting a net into the lake, for they were fishermen. 17″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18At once they left their nets and followed him. 19When he had gone a little farther, he saw James son of Zebedee and his brother John in a boat, preparing their nets. 20Without delay he called them, and they left their father Zebedee in the boat with the hired men and followed him.

도움말.
전파하여(14절). 헬라어 ‘케루소’로 ‘설교하다’는 뜻을 내포함.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치고 설교하셨음을 뜻함.
때가 찼고(15절). 헬라어로 ‘카이로스’. 물리적인 시간이 아닌, 예정된 특정한 시간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요한이 잡힌 후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내용은 무엇입니까?(14~15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 부름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했습니까?(18~20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그들을 직접 찾아가 제자로 부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예수님의 부르심에 자신의 것을 포기하는 제자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신앙생활 가운데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집착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제자로 부름받은 내가 즉각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마가는 로마에서 핍박받으며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예수님의 사역 중심으로 복음서를 기술합니다. 마가는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받으신 일과 요한이 잡힌 사건을 언급했고, 이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며 제자들을 부르신 과정을 소개합니다(14~20절). 특히 예수님께 부름받은 제자라면 힘든 현실에서도 무엇을 우선순위에 둬야 할지를 염두에 두고 기술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일반적인 선생들과 다르게 제자 될 사람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그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제자로 부르셨습니다(17, 20절).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죄로 죽어가는 그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그들의 인생을 변화시키시려는 예수님의 주권적인 권위를 잘 드러냅니다. 제자로 부름받은 그들도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부르심 앞에 즉각 순종하는 결단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현재의 상황과 상관없이, 부르심을 받는 즉시 사명으로 여기고 순종하는 것이 부름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나는 사명자로의 부르심 앞에 즉각 순종하며 살고 있습니까? 제자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즉각 순종하는 결단을 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2-01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11.

간단설명. 복음의 시작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11
한글본문.
1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2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9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1.The beginning of the gospel about Jesus Christ, the Son of God. 2.It is written in Isaiah the prophet: “I will send my messenger ahead of you, who will prepare your way”– 3.”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 4.And so John came, baptizing in the desert region and preaching a baptism of repentance for the forgiveness of sins. 5.The whole Judean countryside and all the people of Jerusalem went out to him. Confessing their sins, they were baptized by him in the Jordan River. 6.John wore clothing made of camel’s hair, with a leather belt around his waist, and he ate locusts and wild honey. 7.And this was his message: “After me will come one more powerful than I, the thongs of whose sandals I am not worthy to stoop down and untie. 8.I baptize you with water, but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9.At that time Jesus came from Nazareth in Galilee and was baptized by John in the Jordan. 10As Jesus was coming up out of the water, he saw heaven being torn open and the Spirit descending on him like a dove. 11And a voice came from heaven: “You are my Son, whom I love; with you I am well pleased.”

도움말.
세례(4절)‘ ‘물에 몸을 잠기게 하거나 물로 적시는 행위’를 의미하며, 죄를 용서받는 수단이 아니라 한 사람이 진정으로 회개했음을 가리킴. 본문에서는 회개하고 영적으로 깨끗해져 오실 메시아와 그분의 나라를 맞이할 준비가 됐음을 나타냄.
낙타털 옷(6절). 당시 서민들이 즐겨 입었던 소박하고 평범한 옷
메뚜기와 석청(6절). 메뚜기는 당시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이 먹던 음식이며, 석청은 가난한 이들이 먹던 꿀임
마 3: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저자 마가는 마가복음 서두를 어떻게 시작합니까?(1절)
⬇ 아래로 인간.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행한 일은 무엇이며,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가신 이유는 무엇입니까?(4~5, 9절)
? 물어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복음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죄인의 대표로 세례받으시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복음 전파를 위해 먼저 해결해야 할 내 죄는 무엇입니까? 죄인의 대표로 섬김의 자리에 오신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마가복음의 서두는 죄 없는 예수님의 등장과 동시에 복음 사역이 시작됐음을 알립니다(1절).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주님께서 오실 길을 미리 준비하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세례 요한이었습니다(3절). 그는 유대 광야를 사역 무대로 삼고, 요단강에서 자신에게 나아오는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습니다(4~5절). 그런데 세례는 죄를 자복하는 사람들이 받았기에 죄가 없는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을 필요가 없으셨고, 세례 요한 역시 예수님께 세례 주기를 주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참조 마 3:1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죄인의 대표로 이 땅에 죄인들을 구하러 오셨기에 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백성의 죄를 자신의 죄로 여기고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로 시작하는 마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의 등장과 동시에 명확한 복음이 펼쳐집니다. 나를 구하기 위해 나의 죄를 자신의 죄로 여기시며, 섬김의 자리로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깊이 묵상해 봅시다. 복음 사역을 위해 스스로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님의 섬김을 본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1-31. QT큐티체조. 시편 Psalm 106:40~48.

간단설명. 부르짖을 때 긍휼히 여기신다.

성경본문. 시편 Psalm 106:40~48
한글본문.
40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자기의 유업을 미워하사 41그들을 이방 나라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이 그들을 다스렸도다 42그들이 원수들의 압박을 받고 그들의 수하에 복종하게 되었도다 43여호와께서 여러 번 그들을 건지시나 그들은 교묘하게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44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45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46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47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48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영어본문.
40Therefore the LORD was angry with his people and abhorred his inheritance. 41He handed them over to the nations, and their foes ruled over them. 42Their enemies oppressed them and subjected them to their power. 43Many times he delivered them, but they were bent on rebellion and they wasted away in their sin. 44But he took note of their distress when he heard their cry; 45for their sake he remembered his covenant and out of his great love he relented. 46He caused them to be pitied by all who held them captive. 47Save us, O LORD our God, and gather us from the nations, that we may give thanks to your holy name and glory in your praise. 48Praise be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Let all the people say, “Amen!” Praise the LORD.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시인은 하나님께서 백성의 죄로 인해 어떻게 행하셨다고 고백합니까?(40~41절)
⬇ 아래로 인간. 시인은 백성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반응하신다고 말합니까?(44~45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백성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긍휼히 여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죄악이 가득한 인간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반복해서 지은 죄로 인해 눈물로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 다시 회복시켜 주신 적은 언제였습니까?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합당한 모습이 되기 위해 회개할 죄는 무엇입니까?

Meditation.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진노하셔서 그들을 이방 나라의 포로로 넘기셨다고 고백합니다(40~41절). 백성들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펼치시는 구원을 외면하고, 교묘하게 죄악을 일삼습니다(43절).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외면치 않으시고,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그들과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셨습니다(44~45절). 이처럼 반복해서 죄를 짓는 백성을 포기하실 수도 있으셨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셨으며, 그들에게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간혹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자신의 유익만을 따라 사는 인간들을 볼 때 하나님께서는 왜 이런 자들에게도 은혜를 베푸실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끝없이 사랑하십니다. 또한 그들이 거룩함 가운데서 온전한 기쁨을 누리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그 궁금증이 해결됩니다. 나 또한 이런 은혜를 계속해서 누리려면 진심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죄를 내놓고, 진실한 모습으로 영광 돌리기를 소원합니다.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온전한 회개로 나아가는 정결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1-30. QT큐티체조. 시편 106:28~39.

간단설명. 말씀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순종

성경본문. 시편 106:28~39
한글본문.
28그들이 또 브올의 바알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29그 행위로 주를 격노하게 함으로써 재앙이 그들 중에 크게 유행하였도다 30그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서서 중재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31이 일이 그의 의로 인정되었으니 대대로 영원까지로다 32그들이 또 므리바 물에서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그들 때문에 재난이 모세에게 이르렀나니 33이는 그들이 그의 뜻을 거역함으로 말미암아 모세가 그의 입술로 망령되이 말하였음이로다 34그들은 여호와께서 멸하라고 말씀하신 그 이방 민족들을 멸하지 아니하고 35그 이방 나라들과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 36그들의 우상들을 섬기므로 그것들이 그들에게 올무가 되었도다 37그들이 그들의 자녀를 악귀들에게 희생제물로 바쳤도다 38무죄한 피 곧 그들의 자녀의 피를 흘려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제사하므로 그 땅이 피로 더러워졌도다 39그들은 그들의 행위로 더러워지니 그들의 행동이 음탕하도다

영어본문.
28 They yoked themselves to the Baal of Peor and ate sacrifices offered to lifeless gods; 29 they aroused the Lord’s anger by their wicked deeds, and a plague broke out among them. 30 But Phinehas stood up and intervened, and the plague was checked. 31 This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for endless generations to come. 32 By the waters of Meribah they angered the Lord, and trouble came to Moses because of them; 33 for they rebelled against the Spirit of God, and rash words came from Moses’ lips.[c] 34 They did not destroy the peoples as the Lord had commanded them, 35 but they mingled with the nations and adopted their customs.36 They worshiped their idols, which became a snare to them.37 They sacrificed their sons and their daughters to false gods.38 They shed innocent blood, the blood of their sons and daughters, whom they sacrificed to the idols of Canaan, and the land was desecrated by their blood. 39 They defiled themselves by what they did; by their deeds they prostituted themselves.

도움말.
민 25:1~3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민 20:2~3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이 브올과 므리바에서 범한 죄는 무엇입니까?(28, 32~33절)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 백성이 죄와 단절할 수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34~36절)
? 물어봐. 이스라엘 백성은 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고 이방 민족들과 섞여 살았습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해 거룩함을 훼손하는 백성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말씀을 내 상황과 유익에 따라 적용하려 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내게 아픔과 부담이 되는 말씀이라도 지켜내기 위해선 어떤 순종이 필요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 당시 행한 죄악들을 기술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여인들과 음행을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신을 위한 제사에도 동참하는 죄를 범합니다(참조 민 25:1~3). 또 므리바에서는 마실 물이 없다고 불평하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모세의 권위에 도전했고, 모세도 부주의해서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순종치 못하는 잘못을 범했습니다(참조 민 20:2~3). 하나님께서 이들을 책망하신 이유는 그들이 거룩함을 저버렸기 때문이며, 그들이 거룩함을 저버린 까닭은 선택의 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자신에게 좋은 쪽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거룩함을 지키려고 노력하기보다 그들의 행위를 합리화시킬 만한 환경을 스스로 조성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죄와 싸우지 않고 타협한 결과는 하나님 앞에 불순종이요, 결국에는 자신을 망치는 올무가 됩니다. 혹시 나는 내 유익을 위해 죄와 타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부터라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지켜 내기 위해 필요한 순종은 무엇입니까? 죄와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기로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