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9. QT큐티체조. 사도행전 24장.

간단설명. 아나니아와 함께 온 더둘로가 바울을 전염병 같은 자이며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고 고발한다. 이에 바울은 자신의 행적을 변론하며, 자신이 그 도를 따르는 자임을 확실히 표명한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24:1-23

한글본문.
1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2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고발하여 이르되 3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로 개선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크게 감사하나이다 4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5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6그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6하반-8상반 없음)8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우리가 고발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9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10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꺼이 변명하나이다 11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안 되었고 12그들은 내가 성전에서 누구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 또는 시중에서 무리를 소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13이제 나를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14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16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17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18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그들이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 19그들이 만일 나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고발하였을 것이요 20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21오직 내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만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22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23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영어본문.
1 Five days later the high priest Ananias went down to Caesarea with some of the elders and a lawyer named Tertullus, and they brought their charges against Paul before the governor. 2 When Paul was called in, Tertullus presented his case before Felix: “We have enjoyed a long period of peace under you, and your foresight has brought about reforms in this nation. 3 Everywhere and in every way, most excellent Felix, we acknowledge this with profound gratitude. 4 But in order not to weary you further, I would request that you be kind enough to hear us briefly. 5 “We have found this man to be a troublemaker, stirring up riots among the Jews all over the world. He is a ringleader of the Nazarene sect 6 and even tried to desecrate the temple; so we seized him. 7 By examining him yourself you will be able to learn the truth about all these charges we are bringing against him.” 8 The Jews joined in the accusation, asserting that these things were true. 9 When the governor motioned for him to speak, Paul replied: “I know that for a number of years you have been a judge over this nation; so I gladly make my defense. 10 You can easily verify that no more than twelve days ago I went up to Jerusalem to worship. 11 My accusers did not find me arguing with anyone at the temple, or stirring up a crowd in the synagogues or anywhere else in the city. 12 And they cannot prove to you the charges they are now making against me. 13 However, I admit that I worship the God of our fathers as a follower of the Way, which they call a sect. I believe everything that agrees with the Law and that is written in the Prophets, 14 and I have the same hope in God as these men, that there will be a resurrection of both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15 So I strive always to keep my conscience clear before God and man. 16 “After an absence of several years, I came to Jerusalem to bring my people gifts for the poor and to present offerings. 17 I was ceremonially clean when they found me in the temple courts doing this. There was no crowd with me, nor was I involved in any disturbance. 18 But there are some Jews from the province of Asia, who ought to be here before you and bring charges if they have anything against me. 19 Or these who are here should state what crime they found in me when I stood before the Sanhedrin– 20 unless it was this one thing I shouted as I stood in their presence: ‘It is concerning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that I am on trial before you today.’ ” 21 Then Felix, who was well acquainted with the Way, adjourned the proceedings. “When Lysias the commander comes,” he said, “I will decide your case.” 22 He ordered the centurion to keep Paul under guard but to give him some freedom and permit his friends to take care of his needs. 23 Several days later Felix came with his wife Drusilla, who was a Jewess. He sent for Paul and listened to him as he spoke about faith in Christ Jesus.

도움말.
벨릭스(3절). 안토니우스 펠릭스로, AD 52-59년에 유대 지방의 총독을 지냈다.
변명하나이다(10절). 헬라어 ‘아폴로게오마이’로서 자기를 변호하는 행위를 뜻하는데, 자기를 변호해야 할 때에 복음만을 변호하는 바울의 사역에 근거해 후에 기독교 변증학(apologetics)이라는 학문이 생겨나게 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유대인들과 바울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존재이신가(15절)?
아래로 인간. 바울은 변론 중에서 자신의 신상과 신앙에 대해 어떻게 고백하고 있는가(14-16절)?
? 물어봐. 더둘로는 바울을 어떤 사람이라고 주장했는가(5-6절)?
! 느껴봐. 나는 때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숨기려 하지는 않는가?
옆으로 실천해.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좀 더 분명히 드러내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

Meditation. 더둘로와 바울의 설전(舌戰)
대제사장과 유대인 지도자들이 변호사 더둘로를 동반해 가이사랴에 내려왔다. 희대의 두 말쟁이(17:18)들이 만났다. 먼저 포문을 연 쪽은 더둘로다. 아첨과 거짓을 동원한 현란한 언변으로 바울을 전염병과 같은 자라고 칭하며(5절), 소요를 일으켰고 성전을 더럽혔다고 주장한다(6절). 또한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고 칭하며(5절), 기독교 신앙을 이단으로 몰아가려고 했다. 이에 바울은 변명(10절)과 고백(14절)으로 맞불을 놓는다. 무리를 소동케 한 사실이 없고, 성전을 더럽히지도 않았음을 밝히는데, 신상에 대해서는 변명하지만 나사렛 이단이라는 고발에 대해서는 기꺼이 인정한다. 자신이 그 도를 믿는 자임을 고백하면서 오히려 기독교를 변증한다. 두 사람의 설전을 지켜본 벨릭스는 결국 바울의 손을 들어 준다. 더둘로를 앞세워 바울과 기독교를 일거에 내몰려 했던 시도는 무위에 그치고 만다.
바울은 신상에 대해서는 상세한 변명을, 신앙에 대해서는 담대한 고백으로 일관하면서 변명할 것과 고백할 것을 확실히 구별했다. 당신은 변명할 때와 고백할 때를 분별하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9-18. 주일에는 읽는 QT. 상호명령 Mutual Command 7.

간단설명. 용서는 그럴 만한 값어치가 없는 상대에게 베푸는 사랑의 표현이다.- 제럴드 싯처

성경본문. 골로새서 3:12-15
한글본문.
12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영어본문.
12 Therefore, as God’s chosen people, holy and dearly loved, 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13 Bear with each other and forgive whatever grievances you may have against one another. 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 14 And over all these virtues put on love, which binds them all together in perfect unity. 15 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 since as members of one body you were called to peace. And be thankful.

Meditation. 서로 용서하라
운전 초보 시절엔 익숙치 않아 이런저런 사고를 내게 마련인데, 한번은 동네 약수터에 가는 길에 조금 고급스런 차를 뒤에서 살짝 박은 적이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저는 당황하기도 하고 간이 콩알만해져서 어쩔 줄 몰라 하면서 그저 처분만 기다리는데, 범퍼가 살짝 긁힌 그 차에서 내린 이는 한눈에도 제가 초보인 줄 알아봤는지, 부드러운 목소리로 다음엔 조심하세요, 하면서 쿨하게 넘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받아본 용서 가운데 몇 손가락에 꼽을 만한 일로, 오래 전 일인데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경우는 달라도 여러분도 크고 작은 용서를 받아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상대가 하늘처럼 보이고, 나도 그래야겠다를 다짐하지만, 막상 우리가 그럴 위치에 서게 되면 인색해지고 선뜻 용서를 베풀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 같습니다. 받는 건 쉬운데, 하는 건 왜 그리 어렵던지요.

“용서한다는 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특히 교회에서는 용서하기가 한결 더 어렵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기대수준이 높은 탓에 실패를 용납하고 용서하기가 더 힘들어진다. 그리스도인들은 잘못을 인정하는 걸 상대적으로 힘들어 하는데, 이 또한 용서를 어렵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다.”(112면)

힘들고 어렵더라도 용서는 우리가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할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골로새서에서 바울은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함께 서로 용서하는 걸 옷 입듯 하라고 우리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용서라는 힘들고 까다로운 두 글자를 새기면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그러셨던 걸 본 받아 누군가를 기꺼이 용서하고 화해하면 좋겠습니다.

기도
“용서 받은 죄인임을 늘 기억하면서 용납과 용서라는 힘들지만 값진 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실제로 경험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9-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천부장 루시아는 바울에 관한 일의 전모를 기록한 편지와 함께 바울을 로마 병력 호위 하에 가이사랴에 있는 총독 벨릭스에게 보낸다. 벨릭스는 바울의 신분을 확인하고 헤롯궁에 감호하도록 명한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23:25-35
한글본문.
25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 26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하나이다 27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 줄 들어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여다가 28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의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29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30그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간계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려 주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고발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에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하였더라 31보병이 명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32이튿날 기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내로 돌아가니라 33그들이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34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 줄 알고 35이르되 너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 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영어본문.
25 He wrote a letter as follows: 26 Claudius Lysias, To His Excellency, Governor Felix: Greetings. 27 This man was seized by the Jews and they were about to kill him, but I came with my troops and rescued him, for I had learned that he is a Roman citizen. 28 I wanted to know why they were accusing him, so I brought him to their Sanhedrin. 29 I found that the accusation had to do with questions about their law, but there was no charge against him that deserved death or imprisonment. 30 When I was informed of a plot to be carried out against the man, I sent him to you at once. I also ordered his accusers to present to you their case against him. 31 So the soldiers, carrying out their orders, took Paul with them during the night and brought him as far as Antipatris. 32 The next day they let the cavalry go on with him, while they returned to the barracks. 33 When the cavalry arrived in Caesarea, they delivered the letter to the governor and handed Paul over to him. 34 The governor read the letter and asked what province he was from. Learning that he was from Cilicia, 35 he said, “I will hear your case when your accusers get here.” Then he ordered that Paul be kept under guard in Herod’s palace.

도움말.
벨릭스(26절). 벨릭스는 AD 52년부터 59년까지 유대 지방의 총독을 지냈으며, 이는 예수님 당시 본디오 빌라도의 지위와 같은 것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바울의 안위와 복음의 진전을 위해 어떠한 방법을 활용하시는가(27, 30, 35절)?
아래로 인간. 긴박했던 가이사랴 호송 과정에서 바울이 한 일은 무엇인가(31-32절)?
? 물어봐. 유대인들의 살해 위협으로부터 바울을 보호해 준 안전한 장소는 어디였는가(35절)?
! 느껴봐. 당신은 보이는 세상을 움직이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을 신뢰하고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세상사 이면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의지하며 오늘도 묵묵히 감당해야 할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

Meditation. 역설로 이어지는 복음의 진전
천부장 루시아는 소견서와 함께 5백여 명의 중무장 병력을 붙여 바울을 가이사랴에 있는 벨릭스에게 인도한다(33절). 바울은 이제 헤롯 궁에서 로마를 향해 떠나는 시간까지 안전하게 기다리기만 하면 되었고(35절), 걸음을 옮기는 지역마다 최고 통치자들 앞에서 복음을 증언할 수 있는 공적 무대를 얻게 되었다(35절). 이러한 모든 스케줄을 바울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었을까? 더욱이 이 과정에서 모든 재정은 누가 감당하고 있는가? 바울이 천막을 더 지었거나, 안디옥 교회가 헌금을 더 거둔 것도 아니다. 고스란히 로마 당국의 몫이었다. 온통 역설 천지다. 상식과 합리를 뛰어 넘어 복음이 로마를 향하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적인 계획과 무한하신 능력이 로마를 향한 길을 친히 열고 계신 것이다.
복음은 자주 역설과 모순을 길 삼아 행하면서 통쾌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한다. 당신은 상식과 관습을 거스르고 복음과 함께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길을 가는 복음주의자인가, 상식과 함께 사람의 안전한 길로만 가려고 하는 상식주의자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9-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유대인 40여 명이 바울을 죽이기로 공모하고 바울을 데려오기 위한 음모를 꾸미지만 그의 생질이 그 소식을 듣고 바울에게 고한다. 이에 바울은 그를 천부장에게 보내 유대인들의 음모를 알린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23:12-24
한글본문.
12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14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15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16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내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린지라 17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이르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18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이르되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 19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20대답하되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21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따르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 22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이 일을 내게 알렸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23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24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영어본문.
12 The next morning the Jews formed a conspiracy and bound themselves with an oath not to eat or drink until they had killed Paul. 13 More than forty men were involved in this plot. 14 They went to the chief priests and elders and said, “We have taken a solemn oath not to eat anything until we have killed Paul. 15 Now then, you and the Sanhedrin petition the commander to bring him before you on the pretext of wanting more accurate information about his case. We are ready to kill him before he gets here.” 16 But when the son of Paul’s sister heard of this plot, he went into the barracks and told Paul. 17 Then Paul called one of the centurions and said, “Take this young man to the commander; he has something to tell him.” 18 So he took him to the commander. The centurion said, “Paul, the prisoner, sent for me and asked me to bring this young man to you because he has something to tell you.” 19 The commander took the young man by the hand, drew him aside and asked, “What is it you want to tell me?” 20 He said: “The Jews have agreed to ask you to bring Paul before the Sanhedrin tomorrow on the pretext of wanting more accurate information about him. 21 Don’t give in to them, because more than forty of them are waiting in ambush for him. They have taken an oath not to eat or drink until they have killed him. They are ready now, waiting for your consent to their request.” 22 The commander dismissed the young man and cautioned him, “Don’t tell anyone that you have reported this to me.” 23 Then he called two of his centurions and ordered them, “Get ready a detachment of two hundred soldiers, seventy horsemen and two hundred spearmen to go to Caesarea at nine tonight. 24 Provide mounts for Paul so that he may be taken safely to Governor Felix.”

도움말.
바울의 생질(16절). 원문에서는 ‘바울의 누이의 아들’이라고 기록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유대인들의 음모를 드러내어 바울을 보호하신 방법은 무엇인가(16절)?
아래로 인간. 바울의 생질이 바울을 위해 행한 일은 무엇인가(16, 19-21절)?
? 물어봐. 바울 한 사람을 위해 움직인 로마 병력의 규모는 어떠한가(23-24절)?
! 느껴봐.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 주신 거룩한 영적 의무를 나는 잘 감당하고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오늘 내가 돌아보고 섬겨야 할 가족과 친지는 누구인가?

Meditation. 사명을 완수하기까지는 천하무적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11절)는 주님의 말씀이 주어진 바로 다음 날, 바울을 죽이려고 음모를 꾀하는 결사대가 조직된다(12-13절). 바울을 가운데 두고서 주님의 계획과 40인 결사대의 계획이 충돌한다. 1대 40의 게임 속에 바울이 휘말려 든 것이다. 이 때 주님의 해법이 구사된다. 바울의 생질을 투입하신 것이다(16절). 그로 인해 가이사랴 이송 작전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게 된다. 바울을 위해 천부장이 운용할 수 있는 병력 절반이 움직인다. 주님의 ‘1’이 ‘470’이 되는 순간이다(23절). 바울은 드디어 안전한 가운데 예루살렘을 출발하게 된다. 로마를 향한 급행열차가 이제 예루살렘 역을 떠나게 된 것이다(19:21, 23:11). 더욱이 바울은 그 열차에 VIP 승객으로 무임 탑승하고 있다!
사명을 위해 생명도 귀히 여기지 않는 바울(20:24).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의 생명을 귀히 여겨 친히 돌보신다. 사명을 완수하기까지 사명자는 절대 안전하다. 천하무적이다. 당신은 맡겨진 사명의 걸음을 오늘도 담대함으로 행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9-15. QT큐티체조. 사도행전 23장.

간단설명. 아나니아를 회칠한 담이라고 비방한 바울은 그가 대제사장이라는 것을 알고 철회한다. 바울이 제기한 부활 문제로 분쟁이 일자 천부장은 그를 영내로 들이고, 밤에 주님이 나타나 로마에서도 증언하게 될 것을 말씀한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23:1-11
한글본문.
1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7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10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11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1 Paul looked straight at the Sanhedrin and said, “My brothers, I have fulfilled my duty to God in all good conscience to this day.” 2 At this the high priest Ananias ordered those standing near Paul to strike him on the mouth. 3 Then Paul said to him, “God will strike you, you whitewashed wall! You sit there to judge me according to the law, yet you yourself violate the law by commanding that I be struck!” 4 Those who were standing near Paul said, “You dare to insult God’s high priest?” 5 Paul replied, “Brothers, I did not realize that he was the high priest; for it is written: ‘Do not speak evil about the ruler of your people.'” 6 Then Paul, knowing that some of them were Sadducees and the others Pharisees, called out in the Sanhedrin, “My brothers, I am a Pharisee, the son of a Pharisee. I stand on trial because of my hope i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7 When he said this, a dispute broke out between the Pharisees and the Sadducees, and the assembly was divided. 8 (The Sadducees say that there is no resurrection, and that there are neither angels nor spirits, but the Pharisees acknowledge them all.) 9 There was a great uproar, and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who were Pharisees stood up and argued vigorously. “We find nothing wrong with this man,” they said. “What if a spirit or an angel has spoken to him?” 10 The dispute became so violent that the commander was afraid Paul would be torn to pieces by them. He ordered the troops to go down and take him away from them by force and bring him into the barracks. 11 The following night the Lord stood near Paul and said, “Take courage! As you have testified about me in Jerusalem, so you must also testify in Rome.”

도움말.
아나니아(2절). AD 47-58년까지 대제사장직을 맡고 있었으며, 잔인할 뿐 아니라 교묘한 수단으로 십일조를 횡령해 악명이 높았다.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1절). 사도행전에 2회(24:16), 서신서들에 21회나 기록되었다(고전 4:4, 고후 1:12, 딤전 1:5, 딤후 1:3 등)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주님은 소동과 분쟁에 휘말린 바울에게 어떻게 행하셨는가(11절)?
아래로 인간. 바울은 무엇 때문에 유대인들의 질책 앞에서 뒤로 물러섰는가(5절)?
? 물어봐. 바울을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이었는가(10절)?
! 느껴봐. 나는 고난의 현실보다 주님의 약속을 더 선명하게 바라보는가?
옆으로 실천해. 주님이 주신 이상과 약속을 믿고 오늘 더욱 담대하게 행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현상 넘어 이상을 보이시는 주님
공회 앞에 선 바울이 입을 뗀다. 먼저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 왔다고 하자(1절), 아나니아가 빈정이 상해 바울을 치라고 명한다(2절). 이에 바울은 회칠한 담이라 비방하지만(3절), 그가 대제사장임을 알게 되자 개인적 감정과 고집을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하며 한 걸음 뒤로 물러난다(5절). 그러나 다시 부활의 화두를 던진다(6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차이를 정확히 간파하고 그 차이점을 적절히 이용한 것이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바리새인들의 입술로 진리가 선언되게 하는 기회를 노린 것이다. 이로 인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간에 분쟁이 일어나고, 천부장은 군사를 명해 바울을 데리고 나가 영치한다(10절). 그 곳에서 홀로 깊은 밤을 맞이한 바울에게 주님이 찾아가 이르신다. “담대하라. 네가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11절) 바울의 안전은 보장되었다.
당신의 처신은 무엇에 근거하는가? 기억된 말씀인가, 상황의 압력인가? 또한 당신의 시선은 어디에 고정되어 있는가? 눈을 떠야 볼 수 있는 현상인가, 눈 감아야 볼 수 있는 이상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9-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이 변론을 이어간다. 그가 성전에서 기도할 때 이방인에게로 가라는 명을 받았다고 하자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려 든다. 천부장은 바울을 영내로 호송하던 중 그가 로마시민임을 알게 된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22:17-30
한글본문.
17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8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19내가 말하기를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20또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21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22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 대 25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26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7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28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29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30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영어본문.
17 “When I returned to Jerusalem and was praying at the temple, I fell into a trance 18 and saw the Lord speaking. ‘Quick!’ he said to me. ‘Leave Jerusalem immediately, because they will not accept your testimony about me.’ 19 ” ‘Lord,’ I replied, ‘these men know that I went from one synagogue to another to imprison and beat those who believe in you. 20 And when the blood of your martyr Stephen was shed, I stood there giving my approval and guarding the clothes of those who were killing him.’ 21 “Then the Lord said to me, ‘Go; I will send you far away to the Gentiles.’ ” 22 The crowd listened to Paul until he said this. Then they raised their voices and shouted, “Rid the earth of him! He’s not fit to live!” 23 As they were shouting and throwing off their cloaks and flinging dust into the air, 24 the commander ordered Paul to be taken into the barracks. He directed that he be flogged and questioned in order to find out why the people were shouting at him like this. 25 As they stretched him out to flog him, Paul said to the centurion standing there, “Is it legal for you to flog a Roman citizen who hasn’t even been found guilty?” 26 When the centurion heard this, he went to the commander and reported it. “What are you going to do?” he asked. “This man is a Roman citizen.” 27 The commander went to Paul and asked, “Tell me, are you a Roman citizen?” “Yes, I am,” he answered. 28 Then the commander said, “I had to pay a big price for my citizenship.” “But I was born a citizen,” Paul replied. 29 Those who were about to question him withdrew immediately. The commander himself was alarmed when he realized that he had put Paul, a Roman citizen, in chains. 30 The next day, since the commander wanted to find out exactly why Paul was being accused by the Jews, he released him and ordered the chief priests and all the Sanhedrin to assemble. Then he brought Paul and had him stand before them.

도움말.
채찍질(24절).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시기 전에 받은 형벌과 동일한 것이다. 불구가 될 수 있을 만큼의 심한 형벌이며 회복되는 데만 수개월이 걸린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주님은 바울에게 언제 어떻게 말씀하셨는가(17-18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왜 위기 상황에서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히는가(24-25, 30절)?
? 물어봐. 유대인들이 소리를 지르고 분노해 폭도로 돌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21-22절)?
! 느껴봐. 나는 비둘기 같이 순결하며 뱀 같이 지혜로운가?
➡ 옆으로 실천해. 기도할 때마다 주님이 내게 떠나라고 명하시는 곳은 어디인가?

Meditation. 하나님의 주권과 사람의 지혜
바울은 성전에서 기도할 때 목도한 환상의 내용으로 변론을 이어간다(17절). 이번에도 유대인들이 이해하는 계시의 코드를 활용한다. ‘성전과 환상’, 이 개념 역시 구약 계시의 전문술어들로, 이방인 선교의 정당성을 피력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방인’(21절)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그들은 더 이상 듣지 않고 격분해 폭도로 변한다(22절). 이러한 상황에 당혹한 천부장은 사태의 해결을 위해 바울을 채찍질하며 심문하라고 명한다(24절). 그러나 이러한 연유로 채찍질을 당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며, 복음의 여정 자체를 그르칠 수 있다고 여긴 바울은 결국 천부장에게 자신이 로마 사람임을 밝힌다(26절). 이에 천부장의 태도가 달라진다. 다음 날 바울을 석방하고 공회를 소집해 바울을 그 앞에 세운다(30절).
바울은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면서도 하나님이 준비시키신 것을 선용했다. 복음 증거의 사명을 위해서는 비둘기 같은 순결함과 뱀 같은 지혜도 겸비해야 한다(마 10:16). 당신은 복음과 사명을 위해 이 두 가지를 잘 붙잡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9-13. QT큐티체조. 사도행전 22장.

간단설명. 바울이 히브리 말로 자신을 변론한다. 자신은 열심 있는 유대인으로서 예수의 도를 박해했으나 다메섹에 이르렀을 때 큰 빛과 소리 가운데서 예수를 만나고 회심하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22:1-16
한글본문.
1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2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4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6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12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영어본문.
1 “Brothers and fathers, listen now to my defense.” 2 When they heard him speak to them in Aramaic, they became very quiet. Then Paul said: 3 “I am a Jew, born in Tarsus of Cilicia, but brought up in this city. Under Gamaliel I was thoroughly trained in the law of our fathers and was just as zealous for God as any of you are today. 4 I persecuted the followers of this Way to their death, arresting both men and women and throwing them into prison, 5 as also the high priest and all the Council can testify. I even obtained letters from them to their brothers in Damascus, and went there to bring these people as prisoners to Jerusalem to be punished. 6 “About noon as I came near Damascus, suddenly a bright light from heaven flashed around me. 7 I fell to the ground and heard a voice say to me, ‘Saul! Saul! Why do you persecute me?’ 8 ” ‘Who are you, Lord?’ I asked. ” ‘I am Jesus of Nazareth, whom you are persecuting,’ he replied. 9 My companions saw the light, but they did not understand the voice of him who was speaking to me. 10 “‘What shall I do, Lord?’ I asked. “‘Get up,’ the Lord said, ‘and go into Damascus. There you will be told all that you have been assigned to do.’ 11 My companions led me by the hand into Damascus, because the brilliance of the light had blinded me. 12 “A man named Ananias came to see me. He was a devout observer of the law and highly respected by all the Jews living there. 13 He stood beside me and said, ‘Brother Saul, receive your sight!’ And at that very moment I was able to see him. 14 “Then he said: ‘The God of our fathers has chosen you to know his will and to see the Righteous One and to hear words from his mouth. 15 You will be his witness to all men of what you have seen and heard. 16 And now what are you waiting for? Get up, be baptized and wash your sins away, calling on his name.’

도움말.
부형들아(1절). ‘형제들과 선배 여러분’으로 번역될 수도 있으며(공동번역), 매우 정중한 표현으로 스데반이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연설할 때 사용한 호칭과 동일하다(7:2). 유대적 풍취를 강하게 드러내는 말로서, 자신과 유대인들과의 동질성을 강조하려 했을 것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바울에게 어떤 방법으로 나타나셨는가(6-7절)?
⬇ 아래로 인간. 주님을 만난 바울의 두 가지 질문은 무엇이었는가(8, 10절)?
? 물어봐. 바울이 주님이 큰 빛 가운데 나타나셨음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6, 9절, 뜻풀이 참조)?
! 느껴봐. 나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그 때를 기억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게 먼저 찾아오셨던 그 주님을 오늘 어떻게 찬양하고 섬기겠는가?

Meditation. 자기 변론이 아닌 예수 증언
바울은 변론할 기회를 갖고, 유대인 청중들을 향해 히브리 말로 입을 연다(2절). 귀를 세워 듣는 그들에게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던 체험을 증언한다. 무엇보다 하늘로부터 홀연히 큰 빛이 둘러 비친 상황을 상세히 다룬다(6절). 그리고 함께 있는 사람들이 그 빛을 봤다는 사실도 중요하게 밝힌다(9절). 이는 모두 구약적 계시와 신현(神顯)의 코드(code)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계시 방식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틀을 활용해 그리스도가 유대인들이 믿고 있던 하나님이심을 드러내려 한 것이다. 다메섹 체험에 대한 바울의 증언은 결국 자기 변론이 아니라 예수 증언이다. 바울은 자기에 대한 바른 이해(15절)에 근거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증인의 사명에 충실할 뿐이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예수의 증인이다. 그러하기에 그 정체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얼마나 드러내 보이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당신의 삶의 자리에서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영역은 어디인가?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