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8.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18-27.

2025-03-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부활을 소망하며 살아가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18-27.
한글성경.
18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으니 그들은 부활이 없다 하는 자라 19물어 이르되 선생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0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21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22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3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는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사람들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6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27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영어성경.
18Then the Sadducees, who say there is no resurrection, came to him with a question. 19“Teacher,” they said, “Moses wrote for us that if a man’s brother dies and leaves a wife but no children, the man must marry the widow and raise up offspring for his brother. 20Now there were seven brothers. The first one married and died without leaving any children. 21The second one married the widow, but he also died, leaving no child. It was the same with the third. 22In fact, none of the seven left any children. Last of all, the woman died too. 23At the resurrection whose wife will she be, since the seven were married to her?” 24Jesus replied, “Are you not in error because you do not know the Scriptures or the power of God? 25When the dead rise, they will neither marry nor be given in marriag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26Now about the dead rising—have you not read in the Book of Moses, in the account of the burning bush, how God said to him, ‘I am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27He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You are badly mistaken!”

도움말.
사두개인(18절)은 철저한 현실주의자들로, 모세오경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으며, 부활과 영생, 천사나 마귀와 같은 영적 존재를 믿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19절), 홀로 남은 아내와 그 죽은 자의 지파를 보존하기 위한 계대결혼 율법을 말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부활을 인정하지 않는 사두개인들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합니까? (19~23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사두개인들의 질문에 무엇이라고 답하십니까? (24절)
? 물어봐..예수님이 사두개인들에게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성경의 진리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부활이 없다고 여기며 하나님을 오해하는 사두개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성경 말씀 중에서 참된 진리나 역사적 사실로 믿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내 편견과 불신앙을 깨뜨리시는 말씀에 순종하며 부활 신앙을 갖고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번 본문에서는 부활을 부정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교묘한 질문을 던집니다(18절). 그들의 질문은 진리를 탐구하기 위함이 아니라,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악의적인 의도를 담고 있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근거로, 부활에 대한 예수님의 견해를 공격하며, 죽은 자의 아내가 부활 후에는 형제 중 누구의 아내가 되는지를 묻습니다(19~23절).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무지함과 질문의 숨은 의도를 꿰뚫어 보시고,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함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하십니다(24절). 예수님은 부활 이후에는 사람이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변화되어, 더 이상 결혼의 개념이 없으며, 하늘의 천사들과 같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25절). 또한 예수님은 모세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하나님이 자신을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 말씀을 인용하시며,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하십니다(26~27절). 이는 하나님이 그들과의 언약을 여전히 유효하게 여기시며, 그들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성도는 이 땅을 살아가며 부활의 소망을 온전히 품어야만 시험을 이기고 믿음을 굳건히 지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을 기대하며, 우리는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내 안에 잘못된 확신을 버리게 하시고, 부활의 소망을 온전히 품게 하소서. 이 땅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고,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을 더욱 깊이 신뢰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아멘.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13-17.

2025-03-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과 가이사의 것을 슬기롭게 구별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13-17
한글성경.
13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영어성경.
13Later they sent some of the Pharisees and Herodians to Jesus to catch him in his words. 14They came to him and said, “Teacher, we know that you are a man of integrity. You aren’t swayed by others, because you pay no attention to who they are; but you teach the way of God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Is it right to pay the imperial tax to Caesar or not? 15Should we pay or shouldn’t we?” But Jesus knew their hypocrisy. “Why are you trying to trap me?” he asked. “Bring me a denarius and let me look at it.” 16They brought the coin, and he asked them, “Whose image is this? And whose inscription?” “Caesar’s,” they replied. 17Then Jesus said to them, “Give back to Caesar what is Caesar’s and to God what is God’s.” And they were amazed at him.

도움말.
책잡으려(13절)..‘덫을 가지고 짐승을 잡는 것’처럼 남의 잘못을 트집 잡으려는 행위입니다.
헤롯당(13절)..헤롯왕을 통한 로마의 통치를 지지하던 유대인들입니다.
데나리온(15절)..황제의 형상이 새겨진 로마의 화폐 단위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리새인과 헤롯당에서 보낸 사람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합니까? (14~15a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그들의 질문 의도를 아시고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15b~17절)
? 물어봐..예수님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앙생활에 충실하면서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신앙 공동체에서는 충실했지만, 일터나 가정에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은 무엇입니까? 삶의 현장 속에서도 책임을 다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정치적 신념과 종교적 신앙이 서로 다른 바리새인과 헤롯당원들이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 공모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14절).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곤경에 빠뜨리려는 그들의 의도를 알고 계셨습니다(15절). 만약 예수님께서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다고 답하시면, 무거운 세금에 신음하는 백성의 지지를 잃게 되고,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답하시면, 로마의 지배에 반대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헤롯당원들에게 체포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심으로써 그들의 함정을 지혜롭게 피해 가십니다(17절).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의 통치에도 충실히 따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신앙의 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의 주권자가 되심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지혜를 본받아 현명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지혜를 본받아 신앙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6.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1-12.

2025-03-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순종하는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1-12
한글성경.
1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영어성경.
1He then began to speak to them in parables: “A man planted a vineyard. He put a wall around it, dug a pit for the winepress and built a watchtower. Then he rented the vineyard to some farmers and went away on a journey. 2At harvest time he sent a servant to the tenants to collect from them some of the fruit of the vineyard. 3But they seized him, beat him and sent him away empty-handed. 4Then he sent another servant to them; they struck this man on the head and treated him shamefully. 5He sent still another, and that one they killed. He sent many others; some of them they beat, others they killed. 6He had one left to send, a son, whom he loved. He sent him last of all, saying, ‘They will respect my son.’ 7But the tenants said to one another, ‘This is the heir. Come, let’s kill him, and the inheritance will be ours.’ 8So they took him and killed him, and threw him out of the vineyard. 9What then will the owner of the vineyard do? He will come and kill those tenants and give the vineyard to others. 10Haven’t you read this scripture: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ornerstone; 11the Lord has done this, and it is marvelous in our eyes’?” 12Then they looked for a way to arrest him because they knew he had spoken the parable against them. But they were afraid of the crowd; so they left him and went away.

도움말.
그들에게 말씀하시되(1절): 대제사장과 서기관, 장로들을 포함한 종교 지도자를 가리킵니다.
포도원(1절): 이스라엘을 상징하며,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가리킴.
농부들(1절): 유대 종교 지도자들.
종(2절):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배척하고 버렸던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대표함.
아들(6절): 예수 그리스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농부들은 포도원 주인이 보낸 종을 어떻게 대합니까? (3~5절)
↓아래로 인간..포도원 주인이 아들을 보내자 농부들은 어떻게 대합니까? (6~8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포도원 비유를 말씀하셨습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까지 죽이려 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맡겨 주신 재정과 은사, 시간을 내 것인 양 사용한 적은 언제입니까? 선한 청지기로서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모든 것을 잘 사용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포도원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세주고 타국으로 떠났습니다. 추수의 때가 되자, 자기 종을 보내어 소작료를 받으려 하였습니다(1~2절). 그런데 농부들은 소출을 주기는커녕 주인의 종을 때리고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3~5절). 이에 주인은 농부들이 자기 아들은 존대할 것으로 생각하며 아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유산을 차지하고자 아들까지 죽였습니다(6~8절). 결국 주인이 와서 농부들을 진멸하고 그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맡깁니다(9절). 예수님이 이 포도원 비유를 말씀하신 것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따르지 않았고, 오히려 예수님을 배척했으며 예수님을 죽일 방법까지 찾았습니다. 또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율법과 규정까지 왜곡하고 예수님을 거부하였습니다. 종교적인 형식에만 집착하던 이들은 정작 말씀의 가르침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맡겨 주신 명령에 순종하여 잘 가꾸고 이익을 나누는 청지기로 살아가며, 주님과 이웃에게 겸손한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5.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27-33.

2025-03-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마가복음 Mark 11:27-33
한글성경.
27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31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33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27They arrived again in Jerusalem, and while Jesus was walking in the temple courts,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came to him. 28″By what authority are you doing these things?” they asked. “And who gave you authority to do this?” 29Jesus replied, “I will ask you one question. Answer me, and I will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am doing these things. 30John’s baptism—was it from heaven, or of human origin? Tell me!” 31They discussed it among themselves and said, “If we say, ‘From heaven,’ he will ask, ‘Then why didn’t you believe him?’ 32But if we say, ‘Of human origin’…” (They feared the people, for everyone held that John really was a prophet.) 33So they answered Jesus, “We don’t know.” Jesus said, “Neither will I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am doing these things.”

도움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27절): 유대교 권력의 최상위층에 있는 대표자들로, 유대 최고의 결의 기구인 산헤드린 공회에 소속된 자들이다.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29절): 예수님께서 되묻는 방법으로 답하신 것은 당시 랍비들이 자주 사용하던 반박 방법이다.
요한의 세례(30절): 요한이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며 회개의 세례를 받으라고 명한 것을 줄여서 말한 것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의 질문에 어떻게 답하십니까? (30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의 반대 질문에 종교 지도자들은 서로 무엇을 의논합니까? (31~32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종교 지도자들의 질문에 요한의 세례를 언급하며 되물으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위한 권력과 명예를 위한 사람의 시선만을 의식하는 종교 지도자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주변 사람을 의식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인정하며 당당하게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불순한 의도로 질문한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에게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인지, 사람으로부터 온 것인지 반대 질문을 하십니다(30절). 이는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그들에게 요한에게는 하나님이 권위를 주셨는지를 묻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종교 지도자들은 요한의 사역이 하나님이 주신 권위라고 인정하면 자신들도 예수님을 인정해야 하고, 사람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하면 요한을 지지하는 백성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답변을 피합니다(31~32절).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표적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권력욕과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주변 사람을 의식하여 내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거나, 하나님의 뜻을 당당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내가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을 의식하며 그 뜻을 따라 살기 원하십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임을 당당히 드러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날마다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임을 드러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4.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20-26.

2025-03-24.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기도로 구하면 산도 옮겨 주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20-26
한글성경.
20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26(없음)

영어성경.
20In the morning, as they went along, they saw the fig tree withered from the roots. 21Peter remembered and said to Jesus, “Rabbi, look! The fig tree you cursed has withered!” 22″Have faith in God,” Jesus answered. 23″Truly I tell you, if anyone says to this mountain, ‘Go, throw yourself into the sea,’ and does not doubt in their heart but believes that what they say will happen, it will be done for them. 24Therefore I tell you, whatever you ask for in prayer, 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it, and it will be yours. 25And when you stand praying, if you hold anything against anyone, forgive them, so that your Father in heaven may forgive you your sins.” 26(empty)

도움말.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21절> 라는 구절에서 무화과나무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말라버린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25절> 는 말씀은, 다른 사람을 먼저 용서하는 것이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용서를 보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전하는 베드로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22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어떤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24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무화과나무가 죽은 것을 통해 믿음과 기도에 대해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기도로 구하면 산과 같은 문제라도 옮겨 주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기도의 권세와 권능을 믿지 못하고 의심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경험과 판단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해 응답받으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 성 밖에서 이전에 보았던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발견합니다(20절). 베드로는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향해 저주하셨던 것을 기억하며 예수님께 무화과나무가 말랐음을 알립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시며 믿음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21~22절). 이는 예수님이 성전에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책망하며 하신 말씀과 연결되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쓰이지 않는 성전은 죽은 무화과나무와 같음을 의미합니다. 무화과나무가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죽은 것처럼 성전도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열매 맺으며 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24절).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이 약속했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구하며 응답받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구하고 기도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2.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12-19.

2025-03-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에 대한 갈망을 회복해 삶의 열매를 맺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12-19
한글성경.
12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5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영어성경.
12The next day as they were leaving Bethany, Jesus was hungry. 13Seeing in the distance a fig tree in leaf, he went to find out if it had any fruit. When he reached it, he found nothing but leaves, because it was not the season for figs. 14Then he said to the tree, “May no one ever eat fruit from you again.” And his disciples heard him say it. 15On reaching Jerusalem, Jesus entered the temple courts and began driving out those who were buying and selling there. He overturned the tables of the money changers and the benches of those selling doves, 16and would not allow anyone to carry merchandise through the temple courts. 17And as he taught them, he said, “Is it not written: ‘My house wi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robbers.’” 18The chief priest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heard this and began looking for a way to kill him, for they feared him, because the whole crowd was amazed at his teaching. 19When evening came, Jesus and his disciples went out of the city.

도움말.
시장하신지라(12절)..”간절히 열망하다”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무화과나무(13절)..뽕나무과의 과일나무로, 1년에 두 번 정도 열매를 맺습니다. 무화과나무는 잎사귀와 동시에 열매를 맺는데, 잎만 있고 열매가 없는 것은 겉으로만 예배하는 척하고 순종의 열매를 맺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상태를 의미합니다.
돈 바꾸는 자(15절)..당시에 로마 화폐를 성전에서 환전하여 성전세를 내고 제사용 짐승을 구입하는 일을 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무화과나무를 보고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14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며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17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후,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고 상과 의자를 엎으며 화를 내셨습니까?
! 느껴봐..예수님이 무화과나무와 예루살렘 성전을 책망하심으로써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지적하시는 모습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요즘 내게 교회를 가거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회복하고 열매 맺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시장하셨을 때, 겉으로는 잎사귀가 무성한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는 것을 보시고, 그 나무가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라고 저주하셨습니다(14절). 이는 곧 이어지는 예루살렘 성전 정화 사건을 상징적으로 예고하는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이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기를 원하셨지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성전을 상업화하여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고,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었습니다(15~17절). 예수님은 이러한 성전의 부패를 보시고,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형식만 남은 신앙에 대한 분명한 분노의 표현이었습니다(18절). 오늘날 우리 역시 겉으로는 종교적인 의식을 열심히 행하고 있지만, 내적으로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가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혹시 내 안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갈망하는 마음은 사라지고, 형식에만 치우친 메마른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제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여,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이 기대하시는 믿음의 열매를 맺고,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듯 이웃을 사랑하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영적인 메마름으로 형식적인 신앙을 버리고, 주님 뜻대로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1.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1-11.

2025-03-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1-11
한글성경.
1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영어성경.
1As they approached Jerusalem and came to Bethphage and Bethany at the Mount of Olives, Jesus sent two of his disciples, 2saying to them, “Go to the village ahead of you, and just as you enter it, you will find a colt tied there, which no one has ever ridden. Untie it and bring it here. 3If anyone asks you, ‘Why are you doing this?’ say, ‘The Lord needs it and will send it back here shortly.'” 4They went and found a colt outside in the street, tied at a doorway. As they untied it, 5some people standing there asked, “What are you doing, untying that colt?” 6They answered as Jesus had told them to, and the people let them go. 7When they brought the colt to Jesus and threw their cloaks over it, he sat on it. 8Many people spread their cloaks on the road, while others spread branches they had cut in the fields. 9Those who went ahead and those who followed shouted, “Hosanna!”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10″Blessed is the coming kingdom of our father David!” “Hosanna in the highest heaven!” 11Jesus entered Jerusalem and went into the temple courts. He looked around at everything, but since it was already late, he went out to Bethany with the Twelve.

도움말.
벳바게(1절)..‘어린 무화과의 집’이라는 의미로, 예루살렘과 베다니 사이에 있는 마을입니다. 감람산 남동쪽에 위치합니다.
베다니(1절)..‘번민하는 자의 집’이라는 의미로, 예루살렘에서 약 3km 떨어진 감람산 동편 기슭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입니다.
호산나(9절)..‘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의미입니다.
스가랴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벳바게와 베다니에 도착해서 제자 두 명에게 어떤 일을 시키셨나요? (2~3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시며 어디로 가셨나요? (11절)
? 물어봐..예수님이 사람들의 환호를 뒤로하고 성전으로 가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겸손하면서도 차분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주변 사람들의 기대나 상황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때가 있었나요? 이제는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Meditation
예루살렘 성 가까이 이르신 예수님께서는 제자 두 명을 맞은편 마을로 보내십니다. 그리고 아직 아무도 타 본 적 없는 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고 명령하십니다(12절). 두 제자는 나귀 새끼를 끌고 와 그 위에 겉옷을 덮고 예수님께 드립니다. 예수님이 나귀에 올라타시니, 이는 구약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스가랴9:9). 많은 사람들은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예수님께 “호산나”를 외쳤습니다(8~10절).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의 환호에도 동요하지 않고 성전을 둘러보신 후 베다니로 향하십니다(11절). 예수님은 세상의 기대와는 달리 겸손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주님의 이러한 겸손과 흔들림 없는 모습은 진정한 제자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오늘도 주님처럼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갑시다. 세상의 환호나 비난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