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 QT큐티체조. 미가 Micah 6:1~5.

간단설명. 너희는 여호와의 변론을 들으라

성경본문. 미가 Micah 6:1~5
한글성경.
1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는 일어나서 산을 향하여 변론하여 작은 산들이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2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변론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변론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 3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 4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종 노릇 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네 앞에 보냈느니라 5내 백성아 너는 모압 왕 발락이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기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공의롭게 행한 일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

영어성경.
1Listen to what the LORD says: “Stand up, plead your case before the mountains; let the hills hear what you have to say. 2Hear, O mountains, the LORD’s accusation; listen, you everlasting foundations of the earth. For the LORD has a case against his people; he is lodging a charge against Israel. 3″My people, what have I done to you? How have I burdened you? Answer me. 4I brought you up out of Egypt and redeemed you from the land of slavery. I sent Moses to lead you, also Aaron and Miriam. 5My people, remember what Balak king of Moab counseled and what Balaam son of Beor answered. Remember your journey from Shittim to Gilgal, that you may know the righteous acts of the LORD.”

도움말.
내 백성(3절). 이스라엘과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상기시키는 말
내게 증언하라(3절).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불평불만을 확인할 것을 요구하는 표현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변론하시면서 무엇을 증인으로 택하십니까?(1~2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베푸신 은혜는 무엇입니까?(4~5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 백성과 변론하시며 산과 땅을 증인으로 택하십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한 번도 짐이 된 적이 없고, 자유와 공의의 은혜를 베푸셨다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지금까지 내 삶에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로는 무엇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 위해 내 삶에서 결단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법정 소송을 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소송의 원고이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대신해 미가를 통해 변론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산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시며(1~2절), 단 한 번도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신 적이 없다고 호소하십니다(3절). 하나님께서 산과 땅을 증인으로 택하신 이유는, 이들이 이스라엘의 시작부터 지금까지를 빠짐없이 지켜본 정직한 관찰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증인인 산과 땅을 토대로 출애굽 사건(4절), 발락이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저주를 하게 만드신 사건 등을 상기시키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고 선언합니다(5절). 이것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신뢰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강력한 변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일이 아니라, 과거에 눈동자같이 보호하시며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같은 은혜가 성취되길 기대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충성되게 지켜야 함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과거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충성되게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