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2.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9:14~18.

2021-09-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관심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9:14~18
한글성경.
14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영어성경.
14What then shall we say? Is God unjust? Not at all! 15For he says to Moses, “I will have mercy on whom I have mercy, and I will have compassion on whom I have compassion.” 16It does not, therefore, depend on man’s desire or effort, but on God’s mercy. 17For the Scripture says to Pharaoh: “I raised you up for this very purpose, that I might display my power in you and that my name might be proclaimed in all the earth.” 18Therefore God has mercy on whom he wants to have mercy, and he hardens whom he wants to harden.

도움말.
원하는 자, 달음박질하는 자(16절). 당시 이스라엘을 위해 간구했던 모세를 포함해 인간의 어떤 노력보다 하나님의 결정이 우위에 있음을 의미함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17절). 유대인을 인도하기 위해 모세를, 이방인의 구원을 위해 바울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반대로 징벌을 위해 바로를 사용하셨다는 의미임
완악하게 하시느니라(18절). 하나님께서 죄로 인해 악을 행하는 인간에게 개입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두셨다는 뜻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하나님께 무엇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합니까?(14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하나님께서 모세와 바로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다고 합니까?(15, 17절)
? 물어봐. 바울은 왜 모세와 바로를 예로 들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설명합니까?
! 느껴봐. 구원이 인간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무관심이 가장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내 죄를 방관하시지 않도록 오늘 하나님과 긴밀히 교제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구원받는 백성을 택하시는 하나님께는 결코 불의가 없으십니다(14절). 바울은 구원의 선택이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누구도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평가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바울은 모세와 바로를 예로 듭니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자 모세도 하나님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15절). 구원의 역사는 인간의 달음박질 같은 노력이 아니라, 오직 창조주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바로가 가졌던 완악한 마음 또한 하나님께서 그냥 내버려 두셔서 생긴 것인데, 이를 보며 하나님의 통치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고 경계해야 합니다. 인간은 결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평가할 수 없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해야 안전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내 죄를 방관하시는 순간이 오지 않도록, 늘 하나님과 긴밀히 교제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나타내는 일에 집중합시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나를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의 사랑에 늘 감사하며, 주님의 자녀로 쓰임받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