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8.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14:7~12.

2021-09-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14:7~12
한글성경.
7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0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영어성경.
7For none of us lives to himself alone and none of us dies to himself alone. 8If we live, w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we die to the Lord. So, whether we live or die, we belong to the Lord. 9For this very reason, Christ died and returned to life so that he might be the Lord of both the dead and the living. 10You, then, why do you judge your brother? Or why do you look down on your brother? For we will all stand before God’s judgment seat. 11It is written: ” ‘As surely as I live,’ says the Lord, ‘every knee will bow before me; every tongue will confess to God.’ ” 12So then, each of us will give an account of himself to God.

도움말.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10절). 유대인 그리스도인은 이방인 그리스도인이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는다는 이유로 헐뜯고 비판함. 바울은 성경이 침묵하는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를 때는 하나님의 심판에 맡겨야 한다고 말함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12절). 모든 사람은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닌 각자 자신의 일에 대해 심판받게 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성도가 살든지 죽든지 누구를 위해야 한다고 말합니까?(8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성도에게 무엇을 경고합니까?(10절)
? 물어봐. 바울은 왜 성도가 서로를 함부로 비판하면 안 된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 주께 속한 사람은 형제를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는 바울의 권면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최근에 내가 주를 위해서가 아닌 내 이익을 위해 행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날을 기억하며, 작은 일도 ‘주를 위해’ 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성도의 삶에 대한 동기와 목적은 오직 주님을 위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7~8절). 겉으로 아무리 선해 보이거나 좋아 보이는 일이라도 내면의 동기가 ‘주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결코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설명합니다. 바울의 말처럼 성도는 죄인들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오직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를 속량하심으로 인해 성도는 모두 주님의 소유가 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성도는 더 이상 자신의 목적을 따르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주인이신 예수님에 대한 불충입니다. 또한 그런 삶은 지체들 사이에 분란을 야기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을 드러내는 삶을 멈추고, 다른 형제들을 온전히 품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모든 인간의 행위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판가름 납니다. 그 순간 내 모든 삶이 주님을 위한 삶이었다고 당당하게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내가 주님의 소유가 됐음을 기억하며, 언제나 ‘주를 위해’ 사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