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0.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14:13~18.

2021-09-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형제에게 사랑으로 행하는 삶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14:13~18
한글성경.
13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14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15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16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17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영어성경.
13Therefore let us stop passing judgment on one another. Instead, make up your mind not to put any stumbling block or obstacle in your brother’s way. 14As one who is in the Lord Jesus, I am fully convinced that no food is unclean in itself. But if anyone regards something as unclean, then for him it is unclean. 15If your brother is distressed because of what you eat, you are no longer acting in love. Do not by your eating destroy your brother for whom Christ died. 16Do not allow what you consider good to be spoken of as evil. 17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18because anyone who serves Christ in this way is pleasing to God and approved by men.

도움말.
근심하게 되면(15절). ‘괴로워하다’, ‘슬퍼하다’로 해석할 수 있으며, ‘격노하다’라는 의미를 갖기도 함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16절). 이방인 성도가 고기를 먹는 것은 신앙생활의 자유이며 선한 행위이지만, 이를 믿음이 연약한 유대인 성도에게 강요한다면 선한 것이 악한 것으로 바뀔 수도 있음. 신앙생활의 자유도 형제 사랑의 원칙에서 벗어나면 비판받을 수 있음을 보여 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형제 앞에서 무엇을 주의하라고 말합니까?(13, 15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다고 말합니까?(18절)
? 물어봐. 바울이 형제에게 사랑을 베푸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절제된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도 칭찬받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사랑으로 행하지 못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형제에게 사랑을 행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성도들에게 믿음이 연약한 형제 앞에 부딪치거나 거칠 것을 두지 말라고 권합니다(13절). 이것은 형제의 신앙생활에 장애가 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은 그 자체로 문제될 것이 없기에 믿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먹는 사소한 문제로 형제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면, 이것은 사랑으로 행한 행동이 아닙니다. 사실 성도는 먹고 마시는 일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의와 평강, 희락처럼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성령의 열매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17절). 형제를 위해 내가 누릴 수 있는 자유를 절제하는 모습은 하나님의 기쁨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칭찬과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본질이 아닌 것에 매여 사람을 잃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성령님께서 관심을 두시는 일에 집중하며 사랑의 열매를 맺는데 힘써야 합니다. 혹시 나로 인해 상처를 받은 형제는 없는지 주변을 돌아보며, 형제를 향한 사랑과 관심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복음 전파의 초석이 됨을 꼭 기억합시다. 나 중심의 삶을 버리고, 형제를 향한 사랑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