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3. QT큐티체조. 골로새서 Colossians 1:18~23.

2021-12-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복음의 소망을 굳게 붙들라

성경본문. 골로새서 Colossians 1:18~23
한글성경.
18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1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영어성경.
18And he is the head of the body, the church; he is the beginning and the firstborn from among the dead, so that in everything he might have the supremacy. 19For God was pleased to have all his fullness dwell in him, 20and through him to reconcile to himself all things, whether things on earth or things in heaven, by making peace through his blood, shed on the cross. 21Once you were alienated from God and were enemies in your minds because of your evil behavior. 22But now he has reconciled you by Christ’s physical body through death to present you holy in his sight, without blemish and free from accusation– 23if you continue in your faith, established and firm, not moved from the hope held out in the gospel. This is the gospel that you heard and that has been proclaimed to every creature under heaven, and of which I, Paul, have become a servant.

도움말.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23절). 하나님과의 화해를 유지하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를 굳게 붙드는 것임. 다른 가르침은 하나님과의 화목을 깨뜨리고 잘못된 지식에 이르게 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예수님을 어떻게 설명합니까?(18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무엇을 통해 만물과 하나님의 화목을 이룬다고 말합니까?(20, 22절)
? 물어봐. 바울은 왜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몸과 머리에 비유합니까?
! 느껴봐. 머리 되신 그리스도께서 모든 화목의 근거가 되신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삶 중 하나님과의 화목을 지키기 위해 거리 두기 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께 순종하며 복음의 소망을 붙들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머리와 몸에 비유합니다(18절). 이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원천이자, 교회를 지배하는 궁극적인 권세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항상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을 통해 그리스도의 뜻을 세상에 실현해야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목하게 하시고자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악한 행실로 하나님과 원수 된 이들을 위해 대속제물이 되심으로, 하나님과 인간의 멀어진 거리를 좁히셨습니다(19~22절). 이런 은혜를 누린 사람들의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항상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굳게 붙들고, 어느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복음의 소망을 지켜 내야 합니다(23절). 사탄은 오늘도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기 위해 시시각각 염탐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성도의 거리 두기를 조장하는 사탄의 모략에서 벗어나기 위해, 항상 복음의 소망 위에 굳건히 서서 하나님과의 거리 좁히기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항상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의 권세에 순종하며, 복음의 소망을 굳게 붙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