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1. QT큐티체조. 골로새서 Colossians 3:12~17.

2021-12-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랑은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성경본문. 골로새서 Colossians 3:12~17
한글성경.
12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영어성경.
12Therefore, as God’s chosen people, holy and dearly loved, 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13Bear with each other and forgive whatever grievances you may have against one another. 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 14And over all these virtues put on love, which binds them all together in perfect unity. 15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 since as members of one body you were called to peace. And be thankful. 16Let the word of Christ dwell in you richly as you teach and admonish one another with all wisdom, and as you sing psalms, hymns and spiritual songs with gratitude in your hearts to God. 17And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도움말.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14절). 문자적으로 ‘그것은 완전함의 끈이다’로 해석이 가능한데, 사랑으로 공동체를 묶어서 하나 되게 해야 함을 의미함
한 몸(15절). 바울은 여러 곳에서 교회를 몸의 비유로 설명하면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구성원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음을 강조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성도들에게 긍휼과 자비,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과 용납, 용서 위에 무엇을 더하라고 합니까?(14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이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권한 신앙생활의 모습은 무엇입니까?(16~17절)
? 물어봐. 바울이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사랑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교회 공동체 안에 모든 가치보다 사랑을 가장 강조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공동체 안에서 사랑이 부족해 지체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사랑의 공동체를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새사람을 입은 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바울은 주님께 택함받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은 긍휼과 자비, 겸손과 온유, 그리고 오래 참음으로 옷 입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것 위에 온전하게 매는 띠로서 사랑을 더하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바울이 나열했던 여러 덕목으로 옷 입고, 그 위에 사랑의 띠로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인데, 사랑이야말로 성도가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이라는 의미입니다(12~14절). 결국 성도는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 또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면서, 시와 찬송과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16절). 그러므로 성숙한 신앙생활을 위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무장하며, 말씀과 찬양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예배 공동체를 세워 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는, 성도들이 사랑으로 하나 돼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공동체임을 꼭 기억합시다. 사랑으로 하나 되는 예배 공동체를 통해 늘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