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0. QT큐티체조. 야고보서 James 2:1~7.

2021-12-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편견과 차별이 없는 믿음으로 살라

성경본문. 야고보서 James 2:1~7
한글성경.
1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5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6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7그들은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 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비방하지 아니하느냐

영어성경.
1My brothers, as believers in our glorious Lord Jesus Christ, don’t show favoritism. 2Suppose a man comes into your meeting wearing a gold ring and fine clothes, and a poor man in shabby clothes also comes in. 3If you show special attention to the man wearing fine clothes and say, “Here’s a good seat for you,” but say to the poor man, “You stand there” or “Sit on the floor by my feet,” 4have you not discriminated among yourselves and become judges with evil thoughts? 5Listen, my dear brothers: Has not God chosen those who are poor in the eyes of the world to be rich in faith and to inherit the kingdom he promised those who love him? 6But you have insulted the poor. Is it not the rich who are exploiting you? Are they not the ones who are dragging you into court? 7Are they not the ones who are slandering the noble name of him to whom you belong?

도움말.
차별(1절). ‘얼굴을 받아들이다’라는 의미의 헬라어에서 파생됨. 외형을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을 의미함
가난한 사람(2절). 히브리어로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을 뜻함. 겸손하고 온유하며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자를 말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야고보는 믿음을 가진 성도에게 무엇을 하지 말라고 말합니까?(1절)
⬇ 아래로 인간. 편견을 갖고 사람을 판단하거나 차별하면 안 되는 근거는 무엇입니까?(5절)
? 물어봐. 경제적인 이유로 편애하거나 차별하는 것이 심각한 죄인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차별하는 삶을 살지 말라고 권면하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도 모르게 외적 조건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차별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그릇된 판단과 기준으로 타인을 차별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야고보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진 형제들에게 경제적인 수준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야고보는 차별의 실례로 회당에 들어와 귀한 대접을 받는 부자와 홀대받는 가난한 자에 대한 이야기를 듭니다. ‘아름다운 옷’과 ‘남루한 옷’을 기준으로 앉을 자리를 차별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이 아닌 악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1~4절). 또한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인생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인간의 욕구에 의해 지배되는 것은 너무 위험합니다. 겸손하고 온유하게 주님을 닮은 인생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외형적인 기준을 맞추고 세우는 데 급급한 인생을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며, 사람을 차별하려는 악한 마음을 끊어 내야 합니다. 차별은 또 다른 차별을 낳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외형을 가꾸기 위해 힘쓰는 인생이 아니라 차별 없는 사랑으로 주님을 닮아 가는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인생임을 기억하며, 모든 사람을 편견 없는 사랑으로 섬기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