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8. QT큐티체조. 야고보서 James 1:19~27.

2021-12-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행함으로 믿음을 성숙하게 하라

성경본문. 야고보서 James 1:19~27
한글성경.
19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영어성경.
19My dear brothers, take note of this: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20for man’s anger does not bring about the righteous life that God desires. 21Therefore, get rid of all moral filth and the evil that is so prevalent and humbly accept the word planted in you, which can save you. 22Do not merely listen to the word, and so deceive yourselves. Do what it says. 23Anyone who listens to the word but does not do what it says is like a man who looks at his face in a mirror 24and, after looking at himself, goes away and immediately forgets what he looks like. 25But the man who looks intently into the perfect law that gives freedom, and continues to do this, not forgetting what he has heard, but doing it–he will be blessed in what he does. 26If anyone considers himself religious and yet does not keep a tight rein on his tongue, he deceives himself and his religion is worthless. 27Religion that God our Father accepts as pure and faultless is this: to look after orphans and widows in their distress and to keep oneself from being polluted by the world.

도움말.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25절). 모세의 율법과는 대조적으로 죄로부터 성도들을 자유롭게 하는 법과 원리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리킴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22~23절)
⬇ 아래로 인간.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축복이 약속돼 있습니까?(25절)
? 물어봐. 야고보는 왜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속이는 자라고 말하는 야고보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이미 들어 알고 있지만 행하기를 주저하는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말씀을 듣고 행하는 신앙을 갖추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성화는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마음에 말씀을 받음으로써 이뤄집니다. 말씀을 받는다는 것은, 단지 말씀을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행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만일 성경의 진리를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다면,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이 됩니다. 즉 행함은 없이 듣기만 한다면 ‘거짓된 믿음’의 죄를 범하게 됩니다. 마치 말씀이라는 거울로 자신의 거룩하지 못한 모습을 들여다보지만, 돌이키지 않고 그 모습을 금세 잊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23~24절). 하지만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온 마음을 다해 지켜 행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기억하며, 말씀에 비추인 죄를 돌이키고, 삶으로 순종하며 반응합니다. 이처럼 말씀을 듣고 실천한다는 것은 말씀을 자신의 삶에 새겨 넣는 작업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함을 추구하고, 정결하고도 더러움 없는 경건을 지키기 위해서는 말씀을 흘려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변화된 삶은 말씀을 지켜 행하는 모습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언제나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