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 사사기 Judge 1:16-21

2022-09-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임재를 경험하고도 철 병거에 무너지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 1:16-21
한글성경.
16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주하니라 17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18유다가 또 가사 및 그 지역과 아스글론 및 그 지역과 에그론 및 그 지역을 점령하였고 19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20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21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영어성경.
16The descendants of Moses’ father-in-law, the Kenite, went up from the City of Palms with the men of Judah to live among the people of the Desert of Judah in the Negev near Arad. 17Then the men of Judah went with the Simeonites their brothers and attacked the Canaanites living in Zephath, and they totally destroyed the city. Therefore it was called Hormah. 18The men of Judah also took Gaza, Ashkelon and Ekron–each city with its territory. 19The LORD was with the men of Judah. They took possession of the hill country, but they were unable to drive the people from the plains, because they had iron chariots. 20As Moses had promised, Hebron was given to Caleb, who drove from it the three sons of Anak. 21The Benjamites, however, failed to dislodge the Jebusites, who were living in Jerusalem; to this day the Jebusites live there with the Benjamites.

도움말.
겐 사람(16). 출애굽기에서 모세의 장임 이드로를 미디안 제사장으로 소개함. 이에 겐 사람은 미디안 족속의 일부였을 것으로 추측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유다가 골짜기 주인들을 쫓아내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9)
⬇ 아래로 인간. 베냐민 자손이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한 결과는 무엇입니까?(21)
? 물어봐. 유다는 왜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경험하고도, 철 병거극 가진 골짜기 주인들은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지만, 현실의 강한 적 앞에서 믿음을 포기한 이스라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두려움에 사로잡혔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두려움을 이기고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감당하기 위해 무엇을 견단해야 합니다?

Meditation.
유다 자손은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힘입어 파죽지세로 가나안 성읍들을 점령합니다(17-18). 그러다 한 지역을 앞두고 갑자기 가나안 정복을 멈추는데, 바로 철병거가 있던 골짜기 지역입니다. 당시 청동기 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스라엘이게 철 병거는 매우 위협적인 무기이자 두려움의 상징이었습니다. 결국 믿음으로 끝까지 전쟁을 치르지 못한 유다 자손은 싸움을 포기하고, 가나안과 공존을 선택합니다. 또한 베냐민 자손도 여부스 족속을 완전히 쫓아내지 못하고, 예루살렘에서 그들과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합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전쟁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도, 두려움 때문에 공존을 선택합니다. 이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 요소를 남겨 둔 행동입니다. 영원히 승리와 진정한 평안을 얻으려면 끝까지 믿음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철저히 믿음으로 선택하는 주의 자녀만이 영원한 승리를 얻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따르는 자에게는 현실적 타협이 결코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신뢰하며, 나는 두렵게 만드는 현실의 칠 병거를 이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