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6.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4:11-16.

2022-09-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현실에 압도되지 말고 역전을 기대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4:11-16
한글성경.
11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12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알리매 13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14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15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16러졌고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영어성경.
11Now Heber the Kenite had left the other Kenites, the descendants of Hobab, Moses’ brother-in-law, and pitched his tent by the great tree in Zaanannim near Kedesh. 12When they told Sisera that Barak son of Abinoam had gone up to Mount Tabor, 13Sisera gathered together his nine hundred iron chariots and all the men with him, from Harosheth Haggoyim to the Kishon River. 14Then Deborah said to Barak, “Go! This is the day the LORD has given Sisera into your hands. Has not the LORD gone ahead of you?” So Barak went down Mount Tabor, followed by ten thousand men. 15At Barak’s advance, the LORD routed Sisera and all his chariots and army by the sword, and Sisera abandoned his chariot and fled on foot. 16But Barak pursued the chariots and army as far as Harosheth Haggoyim. All the troops of Sisera fell by the sword; not a man was left.

도움말.
모세의 장인…헤벨911). 드보라의 출정에서 압서 헤벨이 소개되는 이유는, 훗날 시슷라를 죽이는 사람으로 등장할 헤벨의 아내 야엘을 소개라기 위함.
일어나라(14). 단순히 일어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승리를 약속하신 전쟁이기에 드려워 말고 적극적으로 전투에 힘하라는 의미임.
네 손에 넘겨주신 날이라(14). 여기서 ‘넘겨주다’는 완료시제로 이미 끝이 난 행동을 가리킴, 하나님이 확실하게 행하실 것을 표현할 때 사용하며 이미 시스라가 바락에게 주어졌음을 말함.
삿5:21 기손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지를 밞았도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드보라가 바락에게 명한 것은 무엇이며, 바락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4)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은 시스라와 그의 군대를 어떻게 하십니까?915-16)
? 물어봐. 드보라가 시스라의 군대 앞에서 당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현실적으로 불리한 전투에서도 상황을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을 보면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두려워하거나 절망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실 승리를 믿고 담대히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락이 다볼산에 올랐다는 사실을 들은 시스라는 900대의 철 병거와 온 군사를 기손강에 모읍니다. 이에 드보라는 바락에게 ‘일어나라’고 외칩니다. 드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했기에, 시스라의 위세에 눌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바락이 보는 앞에서 시스라의 군대를 모두 물리치십니다. 평상시에 물이 흐르지 않는 기손강에 비를 내리셔서 급류에 병사와 병거들이 쓸려 가제 하십니다(삿5:21). 질퍽해진 땅에서는 900대의 철 병거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결국 시스라의 군사들은 병거를 버리고 도망치는 신세가 됩니다. 그들이 자랑하던 철 병거도 하나님 앞에서는 한낱 고철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신이 계획하시고 약속하신 일은 상식을 초월 반드시 행하십니다. 비록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문제 앞에 주눅 들지 말고 하나님의 신뢰해 하나님만이 문제 해결의 길임을 기억합시다. 현실에 압도돼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엎드려 세상을 이기는 주의 용사가 되길 기도합니다. 절망의 현실에 압도되지 말고 소망으로 길을 내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