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4. 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3:24-31.

2022-09-14. 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을 믿고 사명을 완수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3:24-31
한글성경.
24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들어와서 다락문들이 잠겼음을 보고 이르되 왕이 분명히 서늘한 방에서 그의 발을 가리우신다 하고 25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들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가지고 열어 본즉 그들의 군주가 이미 땅에 엎드러져 죽었더라 26그들이 기다리는 동안에 에훗이 피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하니라 27그가 이르러 에브라임 산지에서 나팔을 불매 이스라엘 자손이 산지에서 그를 따라 내려오니 에훗이 앞서 가며 28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수들인 모압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 모압 맞은편 요단 강 나루를 장악하여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29그 때에 모압 사람 약 만 명을 죽였으니 모두 장사요 모두 용사라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였더라 30그 날에 모압이 이스라엘 수하에 굴복하매 그 땅이 팔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31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영어성경.
24After he had gone, the servants came and found the doors of the upper room locked. They said, “He must be relieving himself in the inner room of the house.” 25They waited to the point of embarrassment, but when he did not open the doors of the room, they took a key and unlocked them. There they saw their lord fallen to the floor, dead. 26While they waited, Ehud got away. He passed by the idols and escaped to Seirah. 27When he arrived there, he blew a trumpet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the Israelites went down with him from the hills, with him leading them. 28″Follow me,” he ordered, “for the LORD has given Moab, your enemy, into your hands.” So they followed him down and, taking possession of the fords of the Jordan that led to Moab, they allowed no one to cross over. 29At that time they struck down about ten thousand Moabites, all vigorous and strong; not a man escaped. 30That day Moab was made subject to Israel, and the land had peace for eighty years. 31After Ehud came Shamgar son of Anath, who struck down six hundred Philistines with an oxgoad. He too saved Israel.

도움말.
발을 가리우신다(24). ‘잠을 자다’ 또는 ‘용변을 보다’라는 의미로 인간의 생리 현상을 완곡하게 표현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모압 왕의 신하들이 발견한 것은 무엇입니까?(25)
⬇ 아래로 인간. 에훗에 의해 죽은 모압 사람은 몇 명이며,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29-30)
? 물어봐. 에훗이 요단강 나루를 장악한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이 모압을 넘겨주셨다는 사실을 확신한 에훗이 치밀하게 전투를 마무리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 임해야 할 사명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방관자가 아니라 완수하는 자가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에훗은 계획대로 모압 왕 에글론을 죽이고 궁을 유유히 빠져나와, 에브라임산지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전쟁을 준비합니다(27). 에훗은 자신이 가진 상황과 상관없이 전쟁의 계획을 진행하는 데는 최선을 다합니다. 에훗은 요단단 나루를 장악해 요단 서편의 모압 사람들과 동편의 모압 본진의 사람들이 서로 왕래하지 못하게 했고, 약 1만 명의 용사들을 죽여 이스라엘을 모압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합니다(28-30). 에훗이 이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모압을 넘겨주셨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요단강 나루까지 장악하는 등 전쟁을 치밀하게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에훗은 전쟁의 승리를 위해 전쟁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의 약점과 한계에 갇히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통치를 믿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는 주님이 맡기신 일에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까? 주님이 맡기신 일에 내 모든 지혜와 은사를 다해 최선으로 섬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