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7.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6:33-40.

2022-09-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두려울 때는 표징보다 믿음을 구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6:33-40
한글성경.
33그 때에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다 함께 모여 요단 강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친지라 34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35기드온이 또 사자들을 온 므낫세에 두루 보내매 그들도 모여서 그를 따르고 또 사자들을 아셀과 스불론과 납달리에 보내매 그 무리도 올라와 그를 영접하더라 36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쭈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거든 37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38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가져다가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39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되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원하건대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40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영어성경.
33Now all the Midianites, Amalekites and other eastern peoples joined forces and crossed over the Jordan and camped in the Valley of Jezreel. 34Then 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Gideon, and he blew a trumpet, summoning the Abiezrites to follow him. 35He sent messengers throughout Manasseh, calling them to arms, and also into Asher, Zebulun and Naphtali, so that they too went up to meet them. 36Gideon said to God, “If you will save Israel by my hand as you have promised- 37look, I will place a wool fleece on the threshing floor. If there is dew only on the fleece and all the ground is dry, then I will know that you will save Israel by my hand, as you said.” 38And that is what happened. Gideon rose early the next day; he squeezed the fleece and wrung out the dew–a bowlful of water. 39Then Gideon said to God, “Do not be angry with me. Let me make just one more request. Allow me one more test with the fleece. This time make the fleece dry and the ground covered with dew.” 40That night God did so. Only the fleece was dry; all the ground was covered with dew.

도움말.
이스르엘 골짜기(33). 갈릴리와 에브라임산지를 가로지르는 이스라엘의 가장 넓은 평지이며 최대 교통의 요충지임.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34). ‘여호와의 신이 기드온을 옷 입히셨다’는 뜻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한 후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34-35)
⬇ 아래로 인간.기드온이 하나님께 제안한 내용은 무엇입니까?(37,39)
? 물어봐.기드온은 왜 두 번이나 하나님께 표징으로 확인받고 싶어 했습니까?
! 느껴봐.기드온의 거듭된 요청에도 변치 않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판단과 경험에 의거해 순종하기를 두려워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두려움과 의심을 떨쳐 내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미디안 연합군이 요단강을 건너와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7년간 반복된 미디안의 침략을 끝내시기 위해 기드온을 부르시고, 그에게 힘과 능력을 입히십니다. 이후 기드온이 나팔을 불자 고향 사람 아비에셀의 온 자손이 모여들었고, 므낫세,아셀,스불론,납달리 자손들도 응답합니다. 이 자손들은 이스르엘 골짜기 인근에 살고 있었기에 자신들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온 것입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승리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병력은 많았으나 제대로 훈련되지 않았기에 미디안 연합군을 대적하기에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기드온은 승리의 확신을 얻기 위해 양털 뭉치를 가지고 두 번이나 하나님께 응답의 표징을 구합니다. 하나님은 의심 많은 기드온의 요구에도 인내하며 응답하십니다. 기드온은 여호와의 영이 임한 후에도 다기 판단을 앞세웠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인내하며 그를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니믜 백성은 인간적인 계산과 생각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내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도구로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