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8.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7:1-8

2022-09-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쟁의 승패는 여호와께 달려 있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7:1-8
한글성경.
1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2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3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4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5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6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8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영어성경.
1Early in the morning, Jerub-Baal (that is, Gideon) and all his men camped at the spring of Harod. The camp of Midian was north of them in the valley near the hill of Moreh. 2The LORD said to Gideon, “You have too many men for me to deliver Midian into their hands. In order that Israel may not boast against me that her own strength has saved her, 3announce now to the people, ‘Anyone who trembles with fear may turn back and leave Mount Gilead.’ ” So twenty-two thousand men left, while ten thousand remained. 4But the LORD said to Gideon, “There are still too many men. Take them down to the water, and I will sift them for you there. If I say, ‘This one shall go with you,’ he shall go; but if I say, ‘This one shall not go with you,’ he shall not go.” 5So Gideon took the men down to the water. There the LORD told him, “Separate those who lap the water with their tongues like a dog from those who kneel down to drink.” 6Three hundred men lapped with their hands to their mouths. All the rest got down on their knees to drink. 7The LORD said to Gideon, “With the three hundred men that lapped I will save you and give the Midianites into your hands. Let all the other men go, each to his own place.” 8So Gideon sent the rest of the Israelites to their tents but kept the three hundred, who took over the provisions and trumpets of the others. Now the camp of Midian lay below him in the valley.

도움말.
시험하리라(4). ‘금속 같은 것을 가려낸다’는 뜻으로 구별한다는 의미로 사용됨.
삼상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찬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말레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여호와는 기드온을 따르는 백성을 어떻게 하기로 결정하십니까?(2-3)
⬇ 아래로 인간.여호와가 전쟁을 치르기 위해 남긴 자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 물어봐.하나님은 왜 전쟁을 치르는 백성의 숫자를 줄이십니까?
! 느껴봐.3만 2천 명의 백성 중에 300명만 남겨서 전쟁을 치르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보다 내가 가진 능력과 계획에 더 의지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능력의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이 주신 방법으로 승리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롯샘 곁에 진을 친 이스라엘은 미디안과의 일전을 준비합니다. 하나님이 여러 번 표징으로 응답하셨음데도 불구하고, 기드온과 백성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백성의 숫자가 너무 많다고 하시며 두러워 떠는 자들을 돌려보내며 만 명만 남기십니다(2-3). 계속해서 하나님은 물마시는 자세를 기준으로 백성을 분류해 물을 손으로 떠서 먹는 자 300명만을 남기십니다. 물 마시는 자세가 왜 기준이 됐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으나,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이 전쟁을 치르는 데 300명만 필요하다고 보신 것입니다. 이는 전쟁의 승리가 숫자에 달려 있지 않으며, 오직 전쟁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합니다(삼상17:47). 사실 어떤 일을 하다 보면, 자신의 능력으로 해냈다는 착각으로 교만함에 빠질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자신이 믿는 힘,권력,숫자의 많음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께 대한 전적 위탁의 자세로 삶의 자리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승패는 오직 여호와께 달려 있음을 기억합시다. 오직 승패가 어호와께 달려 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확신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