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2.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3:7-11.

2022-09-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께 부르짖자 그들을 구원하시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3:7-11
한글성경.
7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8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9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10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11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영어성경.
7The Israelites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they forgot the LORD their God and served the Baals and the Asherahs. 8The anger of the LORD burned against Israel so that he sold them into the hands of Cushan-Rishathaim king of Aram Naharaim, to whom the Israelites were subject for eight years. 9But w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he raised up for them a deliverer, Othniel son of Kenaz, Caleb’s younger brother, who saved them. 10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him, so that he became Israel’s judge and went to war. The LORD gave Cushan-Rishathaim king of Aram into the hands of Othniel, who overpowered him. 11So the land had peace for forty years, until Othniel son of Kenaz died.

도움말.
여호와의 목전에…여호와를 잊어버리고(7). 배교의 공식으로,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한 후 하나님을 무시하고, 경시하며 생각조차 하지 않음.
여호와께 부르짖으매(9). 회개라는 새념보다, 고난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울부짖음으로 해석됨.
신29:13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행한 악은 무엇입니까?(7)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부르짖자, 하나님이 어떻게 하십니까?99)
? 물어봐.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저지른 악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구원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을 잊어버린 백성을 다시금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부르짖기만 했는데도 하나님의 도움을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 매일 삶 속에서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 중심으로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여호수아가 죽음 후, 이스라엘은 가나안, 아모리 족속과 함께 살면서 하나님을 잊고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잘못을 저지릅니다(7). 바알은 농사와 전쟁을, 아세라는 다산과 풍요를 주관하는 신으로 가나안 족속이 섬겼던 대표적인 우상이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제사는 매우 화려하고 음란해,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메소보다미아 왕에게 포로로 잡혀 8년 동안 고통을 당합니다. 그들은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으며, 하나님은 사사 옷니엘을 세워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다(10).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이유는 그들과 맺은 언약 때문이었습니다(참조 신29:13).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 것이 아니라 울부지기만 했는데도, 하나님은 목자의 심정으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언약을 지키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벡성은 목자의 심정으로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것이 이 땅을 사는 성도의 모습임을 기억합시다. 내 죄악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언약 백성답게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