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4.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6:19-24.

2022-09-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 샬롬의 은혜를 누려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6:19-24
한글성경.
19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20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21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22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23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영어성경.
19Gideon went in, prepared a young goat, and from an ephah of flour he made bread without yeast. Putting the meat in a basket and its broth in a pot, he brought them out and offered them to him under the oak. 20The angel of God said to him, “Take the meat and the unleavened bread, place them on this rock, and pour out the broth.” And Gideon did so. 21With the tip of the staff that was in his hand, the angel of the LORD touched the meat and the unleavened bread. Fire flared from the rock, consuming the meat and the bread. And the angel of the LORD disappeared. 22When Gideon realized that it was the angel of the LORD, he exclaimed, “Ah, Sovereign LORD! I have seen the angel of the LORD face to face!” 23But the LORD said to him, “Peace! Do not be afraid. You are not going to die.” 24So Gideon built an altar to the LORD there and called it The LORD is Peace. To this day it stands in Ophrah of the Abiezrites.

도움말.
슬프도소이다(22). 낙망과 좌절 때문에 뱉은 한탄의 말임.
샬롬(24). 두려움에서 해방된 상태만 가리키기보다 올바른 관계를 유지할 때 받는 평화라는 의미가 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보인 표징은 무엇입니까?(21)
⬇ 아래로 인간.그 표징을 보고 기드온이 보인 반응은 어떻습니까?(22)
? 물어봐.여호와의 사자는 왜 기드온에게 표징을 보여 주십니까?
! 느껴봐.두려움 속에 있던 기드온에게 참 평안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안에 있는 근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기대하지 못한 적이 있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기드온은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표징을 요청합니다. 이에 하나님의 사자는 기드온이 준비한 고기와 무교병을 건드려 반선에서 불이 나오고 해서 고기와 무교병을 사르는 표징을 보입니다(20-21). 그런데 문제는 반석에서 불이 나와 제물이 불살라지는 순간, 기드온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면 죽는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이는 여호와를 대면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데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기드온을 향해 두려움이 아닌 안심할 것을 말씀하시며, 그가 죽지 않을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사실 기드온이 표징 없이 믿었다면 이런 두려움조차 느끼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나약함을 누구보다 잘 아시기에, 기드온의 요구를 허락하셨습니다. 이처럼 참된 평안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은 내 상황과 생각을 잘 알고 전지전능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더욱 말씀에 대해 확신과 순종의 자세를 갖고, ‘여호와 샬롬’의 은혜를 삶 가운데서 온전히 누려야겠습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