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1.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9:22-30.

2022-11-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말씀에 깨어 있으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9:22-30
한글성경.
22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와 관계하리라 하니 23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이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왔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24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너희 눈에 좋은 대로 행하되 오직 이 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하나 25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붙잡아 그들에게 밖으로 끌어내매 그들이 그 여자와 관계하였고 밤새도록 그 여자를 능욕하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26동틀 때에 여인이 자기의 주인이 있는 그 사람의 집 문에 이르러 엎드러져 밝기까지 거기 엎드러져 있더라 27그의 주인이 일찍이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져 있고 그의 두 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28그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떠나가자 하나 아무 대답이 없는지라 이에 그의 시체를 나귀에 싣고 행하여 자기 곳에 돌아가서 29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가지고 자기 첩의 시체를 거두어 그 마디를 찍어 열두 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30그것을 보는 자가 다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이 일을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영어성경.
22While they were enjoying themselves, some of the wicked men of the city surrounded the house. Pounding on the door, they shouted to the old man who owned the house, “Bring out the man who came to your house so we can have sex with him.” 23The owner of the house went outside and said to them, “No, my friends, don’t be so vile. Since this man is my guest, don’t do this disgraceful thing. 24Look, here is my virgin daughter, and his concubine. I will bring them out to you now, and you can use them and do to them whatever you wish. But to this man, don’t do such a disgraceful thing.” 25But the men would not listen to him. So the man took his concubine and sent her outside to them, and they raped her and abused her throughout the night, and at dawn they let her go. 26At daybreak the woman went back to the house where her master was staying, fell down at the door and lay there until daylight. 27When her master got up in the morning and opened the door of the house and stepped out to continue on his way, there lay his concubine, fallen in the doorway of the house, with her hands on the threshold. 28He said to her, “Get up; let’s go.” But there was no answer. Then the man put her on his donkey and set out for home. 29When he reached home, he took a knife and cut up his concubine, limb by limb, into twelve parts and sent them into all the areas of Israel. 30Everyone who saw it said, “Such a thing has never been seen or done, not since the day the Israelites came up out of Egypt. Think about it! Consider it! Tell us what to do!”

도움말.
관계하리라(22). ‘알다, 이해하다, 동침하다’라는 뜻임. 특별히 악하고 추한 동성애의 요구를 의미합니다.
망령된 일(23). ‘어리석다, 바보같다’는 뜻임,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행동, 강간 들을 의미합니다.
첩의 시체를…열두 덩이에 나누고(29). 레위인은 첩의 시체를 열두 덩이로 토막 내어 각 지파에 보냈는데, 불량배의 죄를 강력히 고방하고 징계를 호소하기 위함. 그러나 레위인은 스스로 하나님의 공의와 율법을 어기는 죄를 저질렀음에도 회개라지 않고, 상대방의 허물과 적개심만 불타 더 큰 악을 저지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하나님.불량배들이 노인을 찾아와 요구한 것은 무엇입니까(22)
⬇ 아래로 인간.노인은 불량배들의 악한 행동에 어떻게 대응합니까(23-24)
?물어봐.레위인 왜 자기 첩의 시신을 열두 덩이로 나눠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앱니까?
!느껴봐.악에 저항하지 않고 무기력하게 반응하다 오히려 더 큰 악을 행하는 레위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저지른 잘못을 회개하지 않고,다른 이의 죄에 분노한 적이 있습니까?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그리스도인답게 오늘 회개하고 용서할 일들에 의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성읍의 불량배들이 강력한 욕정으로 노인의 집을 급습하자 긴장과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그들은 집 안에 들어온 레위인에게 동성애를 하겠다고 요구합니다. 이는 소돔과 고모라의 데자뷔와 같이 그 지역 종교적인 의식행위로 예상되지만, 노인은 손님을 보호할 목적으로 그들에게 레위인인 대신 자신의 딸과 레위인 첩을 주겠다는 또 다른 어리석은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듣지 않자, 레위인의 첩을 붙잡아 그들에게 줬고, 결국 레위인의 첩은 밤새 곤욕을 치르는 비참함을 겪게 됩니다(23-26). 이에 반응하는 레위인의 모습은 더욱 놀라운데,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기 첩의 시체를 열두 덩이로 토막 내어, 이스라엘 지파 사방으로 보내는 잔인함을 보입니다. 이는 악을 악으로 분풀이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사사 시대는 범죄를 저질러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암울하고 무법의 시대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악한 모습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악을 정당화하려는 노력은 어떤 경우에도 용서받을 수 없음을 기억합시다. 공의와 정의의 눈으로 시대를 바라보되, 악을 악으로 갚지 않게 말씀과 은혜에 깨어 있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