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2. QT큐티체조. 사사기 jugdes 20:1-11.

2022-11-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 듣는 훈련이 판단의 오류를 방지한다.

성경본문. 사사기 jugdes 20:1-11
한글성경.
1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2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었으며 3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 악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말하라 하니 4레위 사람 곧 죽임을 당한 여인의 남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내 첩과 더불어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유숙하러 갔더니 5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내가 묵고 있던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 그를 죽게 한지라 6내가 내 첩의 시체를 거두어 쪼개서 이스라엘 기업의 온 땅에 보냈나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기 때문이라 7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다 여기 있은즉 너희의 의견과 방책을 낼지니라 하니라 8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 이르되 우리가 한 사람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말며 한 사람도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9우리가 이제 기브아 사람에게 이렇게 행하리니 곧 제비를 뽑아서 그들을 치되 10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 명에 열 명, 천 명에 백 명, 만 명에 천 명을 뽑아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 11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영어성경.
1Then all the Israelites from Dan to Beersheba and from the land of Gilead came out as one man and assembled before the LORD in Mizpah. 2The leaders of all the people of the tribes of Israel took their places in the assembly of the people of God, four hundred thousand soldiers armed with swords. 3(The Benjamites heard that the Israelites had gone up to Mizpah.) Then the Israelites said, “Tell us how this awful thing happened.” 4So the Levite, the husband of the murdered woman, said, “I and my concubine came to Gibeah in Benjamin to spend the night. 5During the night the men of Gibeah came after me and surrounded the house, intending to kill me. They raped my concubine, and she died. 6I took my concubine, cut her into pieces and sent one piece to each region of Israel’s inheritance, because they committed this lewd and disgraceful act in Israel. 7Now, all you Israelites, speak up and give your verdict.” 8All the people rose as one man, saying, “None of us will go home. No, not one of us will return to his house. 9But now this is what we’ll do to Gibeah: We’ll go up against it as the lot directs. 10We’ll take ten men out of every hundred from all the tribes of Israel, and a hundred from a thousand, and a thousand from ten thousand, to get provisions for the army. Then, when the army arrives at Gibeah in Benjamin, it can give them what they deserve for all this vileness done in Israel.” 11So all the men of Israel got together and united as one man against the city.

도움말.
일제히(1). 이 표현을 통해 이스라엘이 그동안 이처럼 단결한 적이 없었음을 알 수 있음.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3). 레위인이 열두 덩이로 토막 내 보낸 시체가 베냐민 지파에도 전달됐으나, 사태 추이만 지켜볼 뿐 미스바 총회에 참여하지 않았음, 이유는 미스바에 모임 40만 대군을 보고 분개했고, 지파적 자존심과 배타심에 깊이 젖어 있었기 때문임.
나를 죽이려 하고(5). 레위인이 불량배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음 것은 사실이지만 그 사건에서 표출시켰던 자신의 비겁함과 이기주의를 감추려고 이야기를 부풀려 말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이스라엘 온 지파의 백성은 어디에 모입니까?(1)
⬇ 아래로 인간.이스라엘 온 지파의 백성이 그곳에 모인 이유는 무엇입니까?(4-6)
? 물어봐.이스라엘 백성은 왜 자기들끼리 의견과 방책을 냅니까?
! 느껴봐.하나님께 뜻을 묻지 않고 자신들의 의견만 제시하는 백성을 모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세상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한 적은 언제입니까? 내 상황과 문제에 요동하지 않고 먼저 말씀과 기도로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지파들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모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참석했고, 칼을 빼는 보병의 숫자만 사십만 명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지파가 베냐민 지파의 만행을 레위인에게 묻자, 레위인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합니다. 그는 기브아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밤중에 덮쳤으며, 자기 첩을 강강하고 살인했음을 증언합니다(4-5).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 앞에 모인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과 선하신 인도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의견만을 개진하고 있었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임 백성이라면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해결 방법을 구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기브아 사람들과 동일하게 망령된 일을 도모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음성을 듣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말씀 듣는 훈련을 할 때, 감정에 따른 섣부른 결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인생의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듣고, 거룩한 방식을 추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