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0.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6:18-22

2022-11-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께서 이미 자신을 떠난 것을 모르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6:18-22
한글성경.
18들릴라가 삼손이 진심을 다 알려 주므로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을 불러 이르되 삼손이 내게 진심을 알려 주었으니 이제 한 번만 올라오라 하니 블레셋 방백들이 손에 은을 가지고 그 여인에게로 올라오니라 19들릴라가 삼손에게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의 힘이 없어졌더라 20들릴라가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21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 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22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

영어성경.
18When Delilah saw that he had told her everything, she sent word to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Come back once more; he has told me everything.” So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returned with the silver in their hands. 19Having put him to sleep on her lap, she called a man to shave off the seven braids of his hair, and so began to subdue him. And his strength left him. 20Then she called, “Samson, the Philistines are upon you!” He awoke from his sleep and thought, “I’ll go out as before and shake myself free.” But he did not know that the LORD had left him. 21Then the Philistines seized him, gouged out his eyes and took him down to Gaza. Binding him with bronze shackles, they set him to grinding in the prison. 22But the hair on his head began to grow again after it had been shaved.

도움말.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21). 가축의 힘을 이용해 돌리는 연자 맷돌을 의미합니다.
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리라(22). 삼손의 머리카락 자체가 힘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삼손의 힘은 오직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온 것임. 삼손의 머리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한 것은 하나님이 삼손에게 주셨던 놀라운 힘과 신앙을 회복시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요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삼손의 진심을 확인한 들릴라는 어떻게 행동합니까?(18)
⬇ 아래로 인간.블레셋 사람들은 머리털이 밀려 힘이 없어진 삼손을 어떻게 합니까?(21)
? 물어봐.사사기 기자는 왜 여호와께서 삼손을 떠났다고 기록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임재가 떠나고 아무 힘이 없는 존재가 된 삼손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영적으로 무기력함을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내가 오늘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들릴라는 삼손이 진심을 다 알려 줬다는 것을 확인하자, 블레셋 방백들을 부릅니다. 들릴라는 삼손을 자신의 무릎에 뉘어 자게 한 후, 사람을 불러 삼손의 머리털을 밀어버리고 그가 힘을 쓸 수 없게 됐음을 확인합니다(18-19). 이후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힘을 써보려 하지만, 그는 여호와께서 자신을 떠나셨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합니다. 결국 블레셋 사람들은 힘이 빠진 삼손을 붙잡아 두 눈을 빼고 가사로 데리고 갑니다. 삼손이라는 이름은 ‘태양’이라는 뜻인데, 그는 유혹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빛을 상징하는 자신의 눈을 잃게 됩니다. 이후 삼손은 놋으로 만든 사슬에 매여 감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됩니다(20-21). 이처럼 이스라엘을 위해 살아야 할 사사가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 결과, 짐슨 취급을 받으며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고, 죄를 따라 살면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는 사실을 기어해야 합니다. 오직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에게만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만 진정한 힘이 있음을 기억하며, 날마다 주님 안에 거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