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8:21-31.

2022-11-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을 버리고 쉬운 길을 선택하지 말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8:21-31
한글성경.
21그들이 돌이켜서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값진 물건들을 앞세우고 길을 떠나더니 22그들이 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때에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모여서 단 자손을 따라 붙어서 23단 자손을 부르는지라 그들이 얼굴을 돌려 미가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일로 이같이 모아 가지고 왔느냐 하니 24미가가 이르되 내가 만든 신들과 제사장을 빼앗아 갔으니 이제 내게 오히려 남은 것이 무엇이냐 너희가 어찌하여 나더러 무슨 일이냐고 하느냐 하는지라 25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하지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하고 26단 자손이 자기 길을 간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 27단 자손이 미가가 만든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여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걱정 없이 사는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그 성읍을 불사르되 28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홉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거리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세우고 거기 거주하면서 29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라이스였더라 30단 자손이 자기들을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31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가 만든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

영어성경.
21Putting their little children, their livestock and their possessions in front of them, they turned away and left. 22When they had gone some distance from Micah’s house, the men who lived near Micah were called together and overtook the Danites. 23As they shouted after them, the Danites turned and said to Micah, “What’s the matter with you that you called out your men to fight?” 24He replied, “You took the gods I made, and my priest, and went away. What else do I have? How can you ask, ‘What’s the matter with you?’ ” 25The Danites answered, “Don’t argue with us, or some hot-tempered men will attack you, and you and your family will lose your lives.” 26So the Danites went their way, and Micah, seeing that they were too strong for him, turned around and went back home. 27Then they took what Micah had made, and his priest, and went on to Laish, against a peaceful and unsuspecting people. They attacked them with the sword and burned down their city. 28There was no one to rescue them because they lived a long way from Sidon and had no relationship with anyone else. The city was in a valley near Beth Rehob. The Danites rebuilt the city and settled there. 29They named it Dan after their forefather Dan, who was born to Israel–though the city used to be called Laish. 30There the Danites set up for themselves the idols, and Jonathan son of Gershom, the son of Moses, and his sons were priests for the tribe of Dan until the time of the captivity of the land. 31They continued to use the idols Micah had made, all the time the house of God was in Shiloh.

도움말,
내가 만든 신들과 제사장(24). 미가가 섬기는 신이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없음을 알 수 있음.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단 자손에게 있었더라(31). 당시 이스라엘의 종교 중심지는 성막이 보관된 실로였으며, 이는 하나님과의 언약에 기초한 것임, 반면 단 자손이 신상을 세우고 섬긴 것은 언약 공동체를 파괴하는 가증한 죄악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단 자손은 라이스에 이르러 어떤 행동을 벌입니까?(27)
⬇ 아래로 인간.미가의 집 제사장에서 다시 단 자손의 제사장이 된 사람의 정체는 누구입니까?(30)
? 물어봐.제사장 요나단을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모세의 손자인 요나단이 단 지파 제사장이 된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명하신 힘든 영적 전쟁을 포기하고 라이스 땅을 쉽게 얻은 단 자손처럼 내가 쉬운 길을 선택한 적은 언제입니까? 우리 가정의 바른 신앙 계승과 전파를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미가는 이웃과 함께 단 자손을 따라잡은 후, 자신이 만든 신들과 제사장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가가 만든 신은 가짜였기에 미가를 돕지는 못했습니다. 그 결과 단 자손은 미가와 가족의 생명을 위협했고, 결국 미가는 빈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23-26). 이후 단 자손은 라이스에 이르러 평화롭던 성읍에 불을 지르고 사람들을 도륙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단 지파는 라이스에 단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우상 숭배를 위한 신상을 세우며, 레위인으로 하여금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게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성소의 제사장이 다름 아닌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이라는 사살입니다. 모세는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하나님이 특별히 사용하셨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그의 손자가 단 지파의 우상 숭배에 앞장서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것만으로 내 신앙을 지킬 수는 없습니다. 온전한 세대 계승이 일어나도록 개인이 힘써야만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이 주신 신앙을 온전히 계승하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