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7.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5:14-20.

2022-1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자격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르짖으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5:14-20
한글성경.
14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15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16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17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 18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19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20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영어성경.
14As he approached Lehi, the Philistines came toward him shouting. 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him in power. The ropes on his arms became like charred flax, and the bindings dropped from his hands. 15Finding a fresh jawbone of a donkey, he grabbed it and struck down a thousand men. 16Then Samson said, “With a donkey’s jawbone I have made donkeys of them. With a donkey’s jawbone I have killed a thousand men.” 17When he finished speaking, he threw away the jawbone; and the place was called Ramath Lehi. 18Because he was very thirsty, he cried out to the LORD, “You have given your servant this great victory. Must I now die of thirst and fall into the hands of the uncircumcised?” 19Then God opened up the hollow place in Lehi, and water came out of it. When Samson drank, his strength returned and he revived. So the spring was called En Hakkore, and it is still there in Lehi. 20Samson led Israel for twenty years in the days of the Philistines.

도움말.
라맛 레히(17). 소라와 딤나 인근에 위치하며, 삼손이 턱뼈로 천 명의 블레셋을 죽인 것과 연관된 지명.
할례받지 못한 자들(18). 여기서는 블레셋인을 가리킴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삼손이 블레셋 사람들과 레히에서 만났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14)
⬇ 아래로 인간.삼손이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919)
? 물어봐.삼손의 실망스러운 행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삼손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삼손과 이스라엘에게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을 부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한 때다 있다면 언제입니까? 오늘 하나님께 부르짖을 기도제목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블레셋 사람들은 레히에서 결박된 삼손을 보고, 그를 손쉽게 다룰 수 있으리라 판단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해 결박된 밧줄이 풀고, 자유로워진 삼손은 나귀 턱뼈로 천 명의 목숨을 빼앗습니다(14-16). 이처럼 블레셋을 상대로 기념비적 승리를 성취한 삼손으 그곳을 ‘턱뼈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라맛 레히’라고 명합니다. 격렬한 전투 후 삼손은 극심한 목마름에 시달리자 하나님께 부르짖어 물을 얻게 됩니다. 이 샘은 ‘부르짖는 자의 우물’이라는 뜻에서 ‘엔학고레’라 부릅니다(17-19). 사실 삼손이 그동안 보여 준 행보는 모두 사사로서 어울리지 않는 일 뿐이었습니다. 그는 나실인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지 않는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삼손에게 권능으로 임하셨고, 연약한 삼손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실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자격 없는 자를 양자 삼으셔서, 은혜 베풀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받드는 주의 종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나를 자녀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철저히 신뢰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