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6.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29:1-11.

2023-05-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도우시는 손길을 간구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29:1-11
한글성경.
1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 쳤더라 2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3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4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 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5그들이 춤추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그 다윗이 아니니이까 하니 6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7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 8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내가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하니 9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전령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10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 11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

영어성경.
1The Philistines gathered all their forces at Aphek, and Israel camped by the spring in Jezreel. 2As the Philistine rulers marched with their units of hundreds and thousands, David and his men were marching at the rear with Achish. 3The commanders of the Philistines asked, ‘What about these Hebrews?’ Achish replied, ‘Is this not David, who was an officer of Saul king of Israel? He has already been with me for over a year, and from the day he left Saul until now, I have found no fault in him.’ 4But the Philistine commanders were angry with him and said, “Send the man back, that he may return to the place you assigned him. He must not go with us into battle, or he will turn against us during the fighting. How better could he regain his master’s favor than by taking the heads of our own men? 5Isn’t this the David they sang about in their dances: ” ‘Saul has slain his thousands, and David his tens of thousands’?” 6So Achish called David and said to him, “As surely as the LORD lives, you have been reliable, and I would be pleased to have you serve with me in the army. From the day you came to me until now, I have found no fault in you, but the rulers don’t approve of you. 7Turn back and go in peace; do nothing to displease the Philistine rulers.’ 8″But what have I done?” asked David. “What have you found against your servant from the day I came to you until now? Why can’t I go and fight against the enemies of my lord the king?” 9Achish answered, “I know that you have been as pleasing in my eyes as an angel of God; nevertheless, the Philistine commanders have said, ‘He must not go up with us into battle.’ 10Now get up early, along with your master’s servants who have come with you, and leave in the morning as soon as it is light.” 11So David and his men got up early in the morning to go back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and the Philistines went up to Jezreel.

도움말.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3절). 당시 블레셋은 5개의 도시 국가로 이뤄짐. 국가의 중요 의제는 방백 회의를 통해 결정됨
아기스가 다윗을… 보지 못하였으니(6절). 아기스왕은 끝까지 다윗을 진실로 충성된 자로 여기고 좋아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블레셋의 방백들은 다윗이 전쟁터에 등장하자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3~5절)
↓아래로 인간.아기스는 다윗에게 어떻게 할 것을 명령합니까?(7,10절)
? 물어봐.다윗은 왜 전쟁터에서 이스라엘과 싸우지 않고 다시 블레셋으로 돌아갑니까?
! 느껴봐.하나님께서 택하신 다윗이 이스라엘을 향해 칼을 들지 않도록 피할 길을 예비하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은 일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길이 막힌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구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블레셋이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위해 아벡에 집결합니다. 다윗은 블레셋 왕 아기스와 함께 뒤에 나타납니다(1~2절). 블레셋 방백들은 이 모습을 보고 불편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다윗이 블레셋에게 여전히 위협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3~5절). 아기스는 방백들의 말에 따라 다윗의 마음을 달래 주며 돌려보내고자 합니다. 다윗은 내심 다행이라 여겼으나 겉으로는 억울하다고 말합니다(6~8절). 다윗이 만약 전쟁에 참여해 이스라엘을 향해 칼을 겨눴다면, 훗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진 다윗에게 큰 어려움이 됐을 것입니다. 반면 이스라엘에게 칼을 뽑지 않았다면 블레셋 군영 내에서 난관에 봉착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주권적으로 다윗을 구해 주십니다. 이 같은 일은 오늘날을 사는 성도에게도 일어나는 일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최선의 길을 내게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때에도 하나님께서 능력의 손으로 도우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섭리로 사는 인생이 됩시다.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때에도 능력의 손으로 도우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5-15.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28:15-25.

2023-05-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힘드 때는 말씀을 더욱더 귀담아들어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28:15-25
한글성경.
15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를 성가시게 하느냐 하니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다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들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하지 아니하시기로 내가 행할 일을 알아보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 하더라 16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네 대적이 되셨거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17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게 행하사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 18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19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라 하는지라 20사울이 갑자기 땅에 완전히 엎드러지니 이는 사무엘의 말로 말미암아 심히 두려워함이요 또 그의 기력이 다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루 밤낮을 음식을 먹지 못하였음이니라 21그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가 심히 고통 당함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여종이 왕의 말씀을 듣고 내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왕이 내게 이르신 말씀을 순종하였사오니 22그런즉 청하건대 이제 당신도 여종의 말을 들으사 내가 왕 앞에 한 조각 떡을 드리게 하시고 왕은 잡수시고 길 가실 때에 기력을 얻으소서 하니 23사울이 거절하여 이르되 내가 먹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그의 신하들과 여인이 강권하매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서 일어나 침상에 앉으니라 24여인의 집에 살진 송아지가 있으므로 그것을 급히 잡고 가루를 가져다가 뭉쳐 무교병을 만들고 구워서 25사울 앞에와 그의 신하들 앞에 내놓으니 그들이 먹고 일어나서 그 밤에 가니라

15Samuel said to Saul, ‘Why have you disturbed me by bringing me up?’ ‘I am in great distress,’ Saul said. ‘The Philistines are fighting against me, and God has turned away from me. He no longer answers me, either by prophets or by dreams. So I have called on you to tell me what to do.’ 16Samuel said, ‘Why do you consult me, now that the LORD has turned away from you and become your enemy? 17The LORD has done what he predicted through me. The LORD has torn the kingdom out of your hands and given it to one of your neighbors-to David. 18Because you did not obey the LORD or carry out his fierce wrath against the Amalekites, the LORD has done this to you today. 19The LORD will hand over both Israel and you to the Philistines, and tomorrow you and your sons will be with me. The LORD will also hand over the army of Israel to the Philistines.’ 20Immediately Saul fell full length on the ground, filled with fear because of Samuel’s words. His strength was gone, for he had eaten nothing all that day and night. 21When the woman came to Saul and saw that he was greatly shaken, she said, ‘Look, your maidservant has obeyed you. I took my life in my hands and did what you told me to do. 22Now please listen to your servant and let me give you some food so you may eat and have the strength to go on your way.’ 23He refused and said, ‘I will not eat.’ But his men joined the woman in urging him, and he listened to them. He got up from the ground and sat on the couch. 24The woman had a fattened calf at the house, which she butchered at once. She took some flour, kneaded it and baked bread without yeast. 25Then she set it before Saul and his men, and they ate. That same night they got up and left.

도움말.
사무엘이 사울에게… 불러 올렸나이다(15절). 땅에서 올라온 사무엘의 영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허용된 거짓된 영으로 볼 수 있음. 또한 하나님께서 신접한 자와 교류하는 것을 금했음에도 사울이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며 그의 영적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울은 현재 어떤 위기에 처했습니까?(15, 18~19절)
↓아래로 인간.사무엘의 영으로부터 예언을 듣고 땅에 쓰러진 사울은 누구의 말을 듣고 일어납니까?(21~23절)
? 물어봐.3.사울은 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고, 자신의 생명은 물론 집안과 국가까지 몰락하는 심판을 받습니까?
! 느껴봐.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하나님이 아니라 신접한 여인에게 의지하는 사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힘들고 지쳐 하나님보다 사람의 말을 더 의지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당장의 듣기 좋은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울은 땅에서 올라온 사무엘의 영에게 블레셋 군대와의 위급한 상황을 말하고 도움을 구합니다(참조 삼상 28:13). 사울은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하나님께서 더 이상 자신에게 말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합니다. 이때 사무엘의 영은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시고 이스라엘을 다윗에게 넘기셨을 뿐 아니라 사울과 아들들이 전쟁에서 죽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왜냐하면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자였기 때문입니다(17~19절). 사울은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곧장 쓰러졌고, 신접한 여인이 먹을 것을 권하자 일어나 음식을 섭취합니다(23~25절). 그는 정작 귀담아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귓등으로 듣고, 신접한 여인의 말은 경청하는 어리석은 태도를 보입니다. 이처럼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받고 고통받았던 이유는 하나님 말씀을 귀담아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말씀을 귀담아듣는 인생이 돼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길을 좇아갈 때 실패하지 않고 승리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귀담아듣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5-13.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28:3-14.

2023-05-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침묵에는 뜻이 있으니 기다리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28:3-14
한글성경.
3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두고 슬피 울며 그의 고향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4블레셋 사람들이 모여 수넴에 이르러 진 치매 사울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 쳤더니 5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6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7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니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8사울이 다른 옷을 입어 변장하고 두 사람과 함께 갈새 그들이 밤에 그 여인에게 이르러서는 사울이 이르되 청하노니 나를 위하여 신접한 술법으로 내가 네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 올리라 하니 9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사울이 행한 일 곧 그가 신접한 자와 박수를 이 땅에서 멸절시켰음을 아나니 네가 어찌하여 내 생명에 올무를 놓아 나를 죽게 하려느냐 하는지라 10사울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이 일로는 벌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1여인이 이르되 내가 누구를 네게로 불러 올리랴 하니 사울이 이르되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 하는지라 12여인이 사무엘을 보고 큰 소리로 외치며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나를 속이셨나이까 당신이 사울이시니이다 13왕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하니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영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하는지라 14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의 모양이 어떠하냐 하니 그가 이르되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하더라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

영어성경.
3Now Samuel was dead, and all Israel had mourned for him and buried him in his own town of Ramah. Saul had expelled the mediums and spiritists from the land. 4The Philistines assembled and came and set up camp at Shunem, while Saul gathered all the Israelites and set up camp at Gilboa. 5When Saul saw the Philistine army, he was afraid; terror filled his heart. 6He inquired of the LORD, but the LORD did not answer him by dreams or Urim or prophets. 7Saul then said to his attendants, ‘Find me a woman who is a medium, so I may go and inquire of her.’ ‘There is one in Endor,’ they said. 8So Saul disguised himself, putting on other clothes, and at night he and two men went to the woman. ‘Consult a spirit for me,’ he said, ‘and bring up for me the one I name.’ 9But the woman said to him, ‘Surely you know what Saul has done. He has cut off the mediums and spiritists from the land. Why have you set a trap for my life to bring about my death?’ 10Saul swore to her by the LORD, ‘As surely as the LORD lives, you will not be punished for this.’ 11Then the woman asked, ‘Whom shall I bring up for you?’ ‘Bring up Samuel,’ he said. 12When the woman saw Samuel, she cried out at the top of her voice and said to Saul, ‘Why have you deceived me? You are Saul!’ 13The king said to her, “Don’t be afraid. What do you see?” The woman said, “I see a spirit coming up out of the ground.” 14’What does he look like?’ he asked. ‘An old man wearing a robe is coming up,’ she said. Then Saul knew it was Samuel, and he bowed down and prostrated himself with his face to the ground.

도움말.
사울은… 쫓아내었더라(3절). 신접한 자와 박수는 죽은 자와 접선해 조언을 구하는 자를 가리킴. 사울은 사무엘의 죽음을 애도하는 백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생색을 냄.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말살하라고 하셨지만, 사울은 그들을 추방하는 데 그침
엔돌(7절). ‘돌의 샘’이란 뜻으로 블레셋 진영의 북쪽에 위치함. 사울은 신접한 자를 만나기 위해 적진을 통과해야 했음
욥 34:29 주께서 침묵하신다고 누가 그를 정죄하며 그가 얼굴을 가리신다면 누가 그를 뵈올 수 있으랴 그는 민족에게나 인류에게나 동일하시니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본 사울은 어떤 마음을 느낍니까?(5절)
↓아래로 인간.사울은 하나님께서 침묵하시자 어떻게 행동합니까?(6~7절)
? 물어봐.하나님께서는 왜 사울이 하나님께 뜻을 물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하시지 않으십니까?
! 느껴봐.하나님께서 침묵하시자 기다리지 않고 신접한 여인을 찾는 사울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지 못하고 섣불리 행동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인내하며 기다리는 믿음의 자녀로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합니까?

Meditation
사울은 수넴에 진 친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보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과거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이긴 경험이 있었음에도 사울은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사울은 이런 상황 속에서 전쟁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을 듣고 싶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십니다. 그러자 사울은 답을 얻기 위해 신접한 자를 만나 하나님 대신 그들로부터 답을 얻으려 합니다. 사실 엔돌에 있는 신접한 자를 만나려면 블레셋 적진을 통과해야만 했는데, 이런 어려움도 사울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5~7절). 신접한 여인을 만난 사울은 사무엘을 불러 달라고 요구하면서, 신접한 자에게는 벌을 당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합니다(8~11절). 이처럼 사울의 행동은 하나님의 침묵 앞에서 전혀 합당하지 않은 행동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실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방법을 행해서는 안 됩니다(참조 욥 34:29). 하나님께서 침묵하실 때에는 이유가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실 때, 하나님 앞에 더 나아가 바짝 엎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5-12.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27:8-28:2.

2023-05-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의 방법으로 문제의 해결의 힘을 키워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27:8-28:2
성경본문.
8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침노하였으니 그들은 옛적부터 술과 애굽 땅으로 지나가는 지방의 주민이라 9다윗이 그 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이르매 10아기스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노하였느냐 하니 다윗이 이르되 유다 네겝과 여라무엘 사람의 네겝과 겐 사람의 네겝이니이다 하였더라 11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서 가드로 데려가지 아니한 것은 그의 생각에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다윗이 행한 일이 이러하니라 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거주하는 동안에 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었다 할까 두려워함이었더라 12아기스가 다윗을 믿고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심히 미움을 받게 되었으니 그는 영원히 내 부하가 되리라고 생각하니라 8:1그 때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군대를 모집한지라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밝히 알라 너와 네 사람들이 나와 함께 나가서 군대에 참가할 것이니라 2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그러면 당신의 종이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 하니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그러면 내가 너를 영원히 내 머리 지키는 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영어성경.
8Now David and his men went up and raided the Geshurites, the Girzites and the Amalekites. (From ancient times these peoples had lived in the land extending to Shur and Egypt.) 9Whenever David attacked an area, he did not leave a man or woman alive, but took sheep and cattle, donkeys and camels, and clothes. Then he returned to Achish. 10When Achish asked, ‘Where did you go raiding today?’ David would say, ‘Against the Negev of Judah’ or ‘Against the Negev of Jerahmeel’ or ‘Against the Negev of the Kenites.’ 11He did not leave a man or woman alive to be brought to Gath, for he thought, “They might inform on us and say, ‘This is what David did.’ ” And such was his practice as long as he lived in Philistine territory. 12Achish trusted David and said to himself, ‘He has become so odious to his people, the Israelites, that he will be my servant forever.’ 8:1In those days the Philistines gathered their forces to fight against Israel. Achish said to David, ‘You must understand that you and your men will accompany me in the army.’ 2David said, ‘Then you will see for yourself what your servant can do.’ Achish replied, ‘Very well, I will make you my bodyguard for life.’

도움말.
침노하였으니(27:8). ‘남의 나라에 쳐들어가다’라는 뜻임. 구약성경에서는 주로 ‘갑자기 달려들다’, ‘약탈하다’라는 뜻으로 쓰이며 신약성경에서는 천국의 역동성을 역설적으로 묘사할 때 ‘강한 능력으로 힘차게 뻗어 나가다’의 의미로 쓰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은 어느 지역 사람을 침노합니까?(27:8)
↓아래로 인간.다윗은 아기스에게 어느 지역 사람을 침노했다고 말합니까?(27:10)
? 물어봐.다윗이 아기스에게 거짓 보고를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께 기름부음받은 다윗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 이방 왕에게 거짓 보고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세상적인 방법을 택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불순종이 또 다른 불순종과 거짓말을 낳기 전에 내가 결단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다윗은 블레셋에서 거주하려면 아기스의 신임을 계속 받아야 했고, 이를 위해 조공을 바쳐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블레셋 주변의 나라를 침공해 노략하는 일을 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대적인 그술과 기르스와 아말렉 사람들을 공격했으나, 아기스에게는 이스라엘의 변방에 위치한 유다 남부와 네겝과 여라무엘과 겐 지역을 공격했다고 거짓으로 보고합니다(10절). 이는 다윗이 자신의 백성을 위해 일하면서도, 블레셋 왕 아기스를 위해 싸우고 있음을 보여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다윗은 자신과 자신을 따르는 백성의 안위를 위해 거짓말로 매 순간을 버텨야 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최선의 방법일 수 있으나 자신에게 놓인 위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대처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 순간 세상적인 방법으로 대응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자신의 판단에 의지해 문제를 풀기 시작하는 순간, 또 다른 거짓을 낳을 수밖에 없음을 잊지 맙시다. 세상적 방법을 의지해 생존을 위한 삶을 살기보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명자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5-11.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27:1-7.

2023-05-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선택의 기로에서 무엇을 의지하는가?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27:1-7
한글성경.
1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2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 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3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저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가드에서 아기스와 동거하였는데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과 함께 하였더니 4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 5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바라건대 내가 당신께 은혜를 입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내가 살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살리이까 하니 6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니라 7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산 날 수는 일 년 사 개월이었더라

영어성경.
1But David thought to himself, ‘One of these days I will be destroyed by the hand of Saul. The best thing I can do is to escape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Then Saul will give up searching for me anywhere in Israel, and I will slip out of his hand.’ 2So David and the six hundred men with him left and went over to Achish son of Maoch king of Gath. 3David and his men settled in Gath with Achish. Each man had his family with him, and David had his two wives: Ahinoam of Jezreel and Abigail of Carmel, the widow of Nabal. 4When Saul was told that David had fled to Gath, he no longer searched for him. 5Then David said to Achish, ‘If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let a place be assigned to me in one of the country towns, that I may live there. Why should your servant live in the royal city with you?’ 6So on that day Achish gave him Ziklag, and it has belonged to the kings of Judah ever since. 7David lived in Philistine territory a year and four months.

도움말.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내가 살게 하소서(5절). 다윗이 독립된 거주지를 요구한 이유는 우상 숭배가 성행한 왕도 가도에서 거주하면 혼합주의 신앙으로 타락할 위험과 아기스의 궁전에 자주 출입할 경우 신하들에게 시기의 대상이 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임
삼상 22:5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은 사울에게 붙잡히지 않기 위해 어디로 도망치려고 합니까?(1절)
↓아래로 인간.아기스는 다윗과 함께한 일행에게 어느 지역의 땅을 줍니까?(6절)
? 물어봐.다윗은 왜 과거 미친 척하면서 도망 나왔던 블레셋으로 다시 피신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약속을 받고도 과거 위험을 겪었던 블레셋에 정착해 편한 삶을 선택한 다윗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눈앞의 상황에 흔들려 말씀보다 내가 편한 쪽으로 결정한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당장 편하고 쉬운 길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다윗은 자신을 잡으려는 사울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있었고, 더 이상 이스라엘 땅에 피할 곳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도망가고자 결단합니다(1절). 다윗을 따르는 600명의 사람들도 그와 함께 블레셋 땅의 아기스에게로 몸을 피합니다. 아기스는 다윗의 일행을 받아 줬고, 시글락 지역에 거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줍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그동안 자신의 계략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생명을 유지했지만, 이번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보다는 자신의 판단을 더욱 의지하는 행동이었습니다(참조 삼상 22:5).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눈앞에 보이는 상황에 휩쓸려 자신에게 유리하고 편한 쪽으로 선택할 때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는 하나님의 백성다운 행동이 아닙니다. 당장의 결과보다도 나를 인도하실 하나님의 약속을 더욱 신뢰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 내게 필요합니다. 지금 내 모습은 어떠합니까? 당장 눈앞에 편하고 쉬운 길이 보이더라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 인내하며 인도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5-10. QT큐티체조. 사무엘상 26:21-25.

2023-05-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나를 지켜보신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26:21-25
한글성경.
21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22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25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영어성경.
21Then Saul said, ‘I have sinned. Come back, David my son. Because you considered my life precious today, I will not try to harm you again. Surely I have acted like a fool and have erred greatly.’ 22″Here is the king’s spear,” David answered. “Let one of your young men come over and get it. 23The LORD rewards every man for his righteousness and faithfulness. The LORD delivered you into my hands today, but I would not lay a hand on the LORD’s anointed. 24As surely as I valued your life today, so may the LORD value my life and deliver me from all trouble.’ 25Then Saul said to David, ‘May you be blessed, my son David; you will do great things and surely triumph.’ So David went on his way, and Saul returned home.

도움말.
여호와께서… 갚으시리니(23절). 사울에 대해 공의로운 처신을 한 다윗에게는 보상이 오고, 불의를 자행한 사울에게는 징계가 임할 것이라는 뜻임.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보응하심을 의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울은 자신의 생명을 살려 준 다윗에게 무엇이라고 말합니까?(21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한 사울에게 어떻게 반응합니까?(22~24절)
? 물어봐.다윗은 왜 자신의 선한 의도와 행위를 강조하면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드러냅니까?
! 느껴봐.하나님께서 힘든 상황 속에 처한 다윗의 모든 것을 아시며 주목하고 계신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했다면 언제입니까? 고난 속에서도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내 삶에 주목하고 계심을 붙들고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다윗의 간절한 호소를 들은 사울은 자신의 행동이 어리석었음을 인정하며 범죄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다윗이 자신의 생명을 귀하게 여긴 만큼, 자신도 다시는 다윗을 해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이때 다윗은 사울에게 창을 가져가도록 배려하면서, 하나님께서 옳은 일을 하고 충성하는 사람에게 상 주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21~23절). 다윗은 자신이 사울을 치지 않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분의 공의와 신실하심을 따라 행한 것으로 인정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왕의 생명을 중히 여긴 것같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구해 내실 것을 간구합니다(24절).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주목하고 계시고,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내 삶이 다윗과 같이 억울하고 힘든 상황 가운데 있다 해도, 나를 주목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나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언제나 내가 하나님의 시선 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신실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5-09.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26:13-20.

2023-05-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겸손한 언행은 악인의 마음도 돌이킨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26:13-20
한글성경.
13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 서니 거리가 멀더라 14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이르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아브넬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하더라 15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16네가 행한 이 일이 옳지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하니 17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하고 18또 이르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19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20그런즉 청하건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영어성경.
13Then David crossed over to the other side and stood on top of the mountain at a distance with a large area between them. 14And David called to the people and to Abner the son of Ner, saying, “Will you not answer, Abner?” Then Abner replied, “Who are you who calls to the king?” 15So David said to Abner, “Are you not a man? And who is like you in Israel? Why then have you not guarded your lord the king? For one of the people came to kill the king your lord! 16This thing that you have done is not good. As the Lord lives, all of you undoubtedly must die, because you did not guard your lord, the Lord’s anointed. And now, see where the king’s spear is and the jug of water that was at his head!” 17Then Saul recognized David’s voice and said, “Is this your voice, my son David?” And David said, “It is my voice, my lord the king.” 18He also said, “Why then is my lord pursuing his servant? For what have I done? Or what evil is in my hand? 19Now then, please let my lord the king listen to the words of his servant. If the Lord has incited you against me, may He accept an offering; but if it is people, cursed are they before the Lord, because they have driven me out today so that I would have no share in the inheritance of the Lord, saying, ‘Go, serve other gods.’ 20Now then, do not let my blood fall to the ground far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for the king of Israel has come out to search for a single flea, just as one hunts a partridge in the mountains.”

도움말.
네가 용사가 아니냐(15절). 이스라엘의 제일가는 무관 아브넬의 경호에도 불구하고 사울은 죽음의 위기에 처함. 이는 하나님께서 지키시지 않으면 파수꾼의 수고가 헛됨을 보여 줌
충동시켜(19절).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단어로서, ‘자극하다’라는 의미임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20절). 매우 어리석은 자를 의미함. 메추라기는 산이 아닌 광야에서 잡을 수 있는 새임
삼상 24:14 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의 뒤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은 산꼭대기에서 아브넬에게 무엇이라고 꾸짖습니까?(15~16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사울에 대해 어떤 호칭을 사용합니까?(17~18절)
? 물어봐.다윗은 왜 사울을 높이고 자신은 종과 벼룩으로 표현합니까?
! 느껴봐.상대방의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이 필요하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요즘 감정적으로 부딪치는 일이 있을 때마다 어떻게 반응합니까? 겸손한 말과 행동으로 갈등을 풀고 주님의 뜻을 세우는 화평의 대사가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창과 물병을 갖고 사울의 진영을 빠져나온 다윗은 그들과 멀리 거리를 두고 산꼭대기에 서서 아브넬의 이름을 부른 후 그를 책망합니다. 왜냐하면 아브넬은 용사로서 사울을 보호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울에게 가까이 갔던 자신을 감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15~16절). 이때 다윗의 음성을 알아들은 사울이 다윗을 부르자, 다윗은 사울을 ‘내 주’라고 부르며 그의 존재를 높였고, 자신은 사울의 종에 불과하며 믿음과 충성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사울을 자극해 자신을 모함하고 죽이려는 자들에게 저주를 선포합니다(17~19절). 이처럼 다윗은 스스로를 ‘종’과 ‘벼룩’에 비유하면서, 겸손을 지키는 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 표현은 엔게디 동굴에서 사울을 살려 줬을 때도 사용된 표현으로,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삶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 줍니다(참조 삼상 24:14).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악인과도 화목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겸손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가장 훌륭한 자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내 감정에 매이지 않고, 겸손한 언행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세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