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0. QT큐티체조. 사무엘상 26:21-25.

2023-05-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나를 지켜보신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26:21-25
한글성경.
21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22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25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영어성경.
21Then Saul said, ‘I have sinned. Come back, David my son. Because you considered my life precious today, I will not try to harm you again. Surely I have acted like a fool and have erred greatly.’ 22″Here is the king’s spear,” David answered. “Let one of your young men come over and get it. 23The LORD rewards every man for his righteousness and faithfulness. The LORD delivered you into my hands today, but I would not lay a hand on the LORD’s anointed. 24As surely as I valued your life today, so may the LORD value my life and deliver me from all trouble.’ 25Then Saul said to David, ‘May you be blessed, my son David; you will do great things and surely triumph.’ So David went on his way, and Saul returned home.

도움말.
여호와께서… 갚으시리니(23절). 사울에 대해 공의로운 처신을 한 다윗에게는 보상이 오고, 불의를 자행한 사울에게는 징계가 임할 것이라는 뜻임.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보응하심을 의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울은 자신의 생명을 살려 준 다윗에게 무엇이라고 말합니까?(21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한 사울에게 어떻게 반응합니까?(22~24절)
? 물어봐.다윗은 왜 자신의 선한 의도와 행위를 강조하면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드러냅니까?
! 느껴봐.하나님께서 힘든 상황 속에 처한 다윗의 모든 것을 아시며 주목하고 계신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했다면 언제입니까? 고난 속에서도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내 삶에 주목하고 계심을 붙들고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다윗의 간절한 호소를 들은 사울은 자신의 행동이 어리석었음을 인정하며 범죄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다윗이 자신의 생명을 귀하게 여긴 만큼, 자신도 다시는 다윗을 해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이때 다윗은 사울에게 창을 가져가도록 배려하면서, 하나님께서 옳은 일을 하고 충성하는 사람에게 상 주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21~23절). 다윗은 자신이 사울을 치지 않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분의 공의와 신실하심을 따라 행한 것으로 인정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왕의 생명을 중히 여긴 것같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구해 내실 것을 간구합니다(24절).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주목하고 계시고,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내 삶이 다윗과 같이 억울하고 힘든 상황 가운데 있다 해도, 나를 주목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나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언제나 내가 하나님의 시선 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신실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