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8. QT큐티체조. 사무엘상 26:1-12

2023-05-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문제를 맡기는 삶을 살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26:1-12
한글성경.
1십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매 2사울이 일어나 십 광야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가서 3사울이 광야 앞 하길라 산 길 가에 진 치니라 다윗이 광야에 있더니 사울이 자기를 따라 광야로 들어옴을 알고 4이에 다윗이 정탐꾼을 보내어 사울이 과연 이른 줄 알고 5다윗이 일어나 사울이 진 친 곳에 이르러 사울과 넬의 아들 군사령관 아브넬이 머무는 곳을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에 누웠고 백성은 그를 둘러 진 쳤더라 6이에 다윗이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에게 물어 이르되 누가 나와 더불어 진영에 내려가서 사울에게 이르겠느냐 하니 아비새가 이르되 내가 함께 가겠나이다 7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8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 9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10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11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12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영어성경.
1The Ziphites went to Saul at Gibeah and said, ‘Is not David hiding on the hill of Hakilah, which faces Jeshimon?’ 2So Saul went down to the Desert of Ziph, with his three thousand chosen men of Israel, to search there for David. 3Saul made his camp beside the road on the hill of Hakilah facing Jeshimon, but David stayed in the desert. When he saw that Saul had followed him there, 4he sent out scouts and learned that Saul had definitely arrived. 5Then David set out and went to the place where Saul had camped. He saw where Saul and Abner son of Ner, the commander of the army, had lain down. Saul was lying inside the camp, with the army encamped around him. 6David then asked Ahimelech the Hittite and Abishai son of Zeruiah, Joab’s brother, “Who will go down into the camp with me to Saul?” “I’ll go with you,” said Abishai. 7So David and Abishai went to the army by night, and there was Saul, lying asleep inside the camp with his spear stuck in the ground near his head. Abner and the soldiers were lying around him. 8Abishai said to David, “Today God has delivered your enemy into your hands. Now let me pin him to the ground with one thrust of my spear; I won’t strike him twice.” 9But David said to Abishai, “Don’t destroy him! Who can lay a hand on the LORD’s anointed and be guiltless? 10As surely as the LORD lives,’ he said, ‘the LORD himself will strike him; either his time will come and he will die, or he will go into battle and perish. 11But the LORD forbid that I should lay a hand on the LORD’s anointed. Now get the spear and water jug that are near his head, and let’s go.” 12So David took the spear and water jug near Saul’s head, and they left. No one saw or knew about it, nor did anyone wake up. They were all sleeping, because the LORD had put them into a deep sleep.

도움말.
십(1절). 십(Ziph)은 유다 지파에 분배된 성읍으로, 헤브론 남동쪽에 위치한 유대광야 가운데 자리하고 있었음
하길라산(1절). 유대 남부에 위치한 십광야를 마주 본 산
택한 사람 삼천 명(2절). 사울의 상비군 전원에 해당하는 숫자. 이스라엘을 위한 군사를 사울 개인의 사사로운 목적을 위해 사용하고 있음. 이런 국력 손실은 결국 길보아 전투에서의 패배와 사울의 비참한 죽음을 초래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울은 다윗이 하길라산에 숨어 있다는 십 사람의 말에 어떻게 행합니까?(2~3a절)
↓아래로 인간.아비새는 사울이 누워 자는 모습을 보자 다윗에게 무엇이라고 말합니까?(8절)
? 물어봐.다윗은 왜 아비새의 요청을 거절하며 사울을 죽이지 말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다윗에게 다시 한번 사울을 죽을 기회가 왔는데도, 하나님께 문제를 맡기며 선을 넘지 않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 힘과 이상적 방법으로 해결을 시도하다가 실패한 일은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께 전적 위탁해야 할 일은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다 지파에 속한 십 사람이 사울을 찾아와 다윗이 하길라산에 숨었다고 보고합니다. 그러자 사울은 다윗을 찾기 위해 3천 명의 군사를 선발해 십광야로 내려가서 하길라산 길가에 진을 칩니다(1~3절). 다윗은 이 사실을 확인하고 정탐꾼을 보내 사울의 진영을 감시했는데,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때 다윗은 아비새와 더불어 사울 진영으로 들어갔고, 아비새는 사울이 무방비 상태로 잠들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아비새가 다윗에게 사울을 죽이겠다고 하자, 다윗은 아비새를 제지합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사울이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였기에, 자신이 사울의 목숨을 좌우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하나님께 전적 위탁하는 마음의 자세와 하나님께서 정하신 선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순간, 하나님의 뜻을 그르칠 수 있음을 늘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집중해야 합니다. 나는 내 문제에 매몰된 자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입니까? 내 문제에 매몰되기보다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분별할 수 있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