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2. QT큐티체조. 사무엘상 24:16-22.

2023-05-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는 평안하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24:16-22
한글성경.
16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18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기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19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20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21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 하니라 22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라

영어성경.
16When David finished saying this, Saul asked, ‘Is that your voice, David my son?’ And he wept aloud. 17’You are more righteous than I,’ he said. ‘You have treated me well, but I have treated you badly. 18You have just now told me of the good you did to me; the LORD delivered me into your hands, but you did not kill me. 19When a man finds his enemy, does he let him get away unharmed? May the LORD reward you well for the way you treated me today. 20I know that you will surely be king and that the kingdom of Israel will be established in your hands. 21Now swear to me by the LORD that you will not cut off my descendants or wipe out my name from my father’s family.” 22So David gave his oath to Saul. Then Saul returned home, but David and his men went up to the stronghold.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울은 다윗의 앞날에 대해 어떻게 말합니까?(20절)
↓아래로 인간.사울은 다윗에게 무엇을 맹세해 달라고 부탁합니까?(21절)
? 물어봐.사울은 왜 다윗이 왕이 될 것을 알고도 다윗을 죽이려 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애써 거스르며 살아온 사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현재 애써 외면하고 있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나를 더 고통스럽게 하는 불순종의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울은 자신을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살려 준 다윗 앞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수년간 쫓겼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신을 선대한 다윗의 행동에 감명받은 사울은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라고 인정하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사울은 다윗이 왕이 될 것이며, 이스라엘이 다윗의 통치 아래에서 더욱 견고해질 거라는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다윗에게 자신의 후손들을 끊지 않겠다고 맹세할 것을 요구합니다(20~21절). 이는 사울이 오래전부터 하나님께서 다윗을 차기 왕으로 정하셨음을 알고도 끝까지 저항해 왔음을 드러냅니다. 이처럼 사울의 마음에 평안이 사라지고 삶이 파괴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순종하지 않고 정면으로 대항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울은 다윗 앞에서 눈물을 흘렸지만, 이후에 또다시 욕심을 이겨 내지 못하고 다윗을 잡으려는 불순종의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뜻에 맞춰 자신을 복종시키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고, 날마다 은혜 충만한 삶을 통해 순종하는 자가 됩시다. 하나님의 뜻에 나를 복종시키는 것이 평안의 길임을 확신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