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9.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31:1-13.

2023-05-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굳은 마음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가자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31:1-13
한글성경.
1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2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3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4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5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6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무기를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7골짜기 저쪽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요단 건너쪽에 있는 자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었음을 보고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러 거기에서 사니라 8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를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 9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기고 자기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알리기 위하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땅 사방에 보내고 10그의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으매 11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12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13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

영어성경.
1Now the Philistines fought against Israel; the Israelites fled before them, and many fell slain on Mount Gilboa. 2The Philistines pressed hard after Saul and his sons, and they killed his sons Jonathan, Abinadab and Malki-Shua. 3The fighting grew fierce around Saul, and when the archers overtook him, they wounded him critically. 4Saul said to his armor-bearer, ‘Draw your sword and run me through, or these uncircumcised fellows will come and run me through and abuse me.’ But his armor-bearer was terrified and would not do it; so Saul took his own sword and fell on it. 5When the armor-bearer saw that Saul was dead, he too fell on his sword and died with him. 6So Saul and his three sons and his armor-bearer and all his men died together that same day. 7When the Israelites along the valley and those across the Jordan saw that the Israelite army had fled and that Saul and his sons had died, they abandoned their towns and fled. And the Philistines came and occupied them. 8The next day, when the Philistines came to strip the dead, they found Saul and his three sons fallen on Mount Gilboa. 9They cut off his head and stripped off his armor, and they sent messengers throughout the land of the Philistines to proclaim the news in the temple of their idols and among their people. 10They put his armor in the temple of the Ashtoreths and fastened his body to the wall of Beth Shan. 11When the people of Jabesh Gilead heard of what the Philistines had done to Saul, 12all their valiant men journeyed through the night to Beth Shan. They took down the bodies of Saul and his sons from the wall of Beth Shan and went to Jabesh, where they burned them. 13Then they took their bones and buried them under a tamarisk tree at Jabesh, and they fasted seven days.

도움말.
할례받지 않은 자들(4절). 할례의 징표를 받지 않은 이방인들을 조롱하는 말임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4절). ‘자신의 불명예’가 아닌 블레셋이 자신을 사로잡아 학대하고 욕보이는 행위에 대한 두려움
에셀나무 아래에 장사하고(13절). 사울은 생전 나무 그늘에 앉아 쉬기를 좋아했음.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이런 사울을 회상하며 당시 야베스에 번성했던 에셀나무 아래 사울과 그 세 아들을 묻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블레셋의 공격으로 이스라엘과 사울의 아들들은 어떻게 됩니까?(1~2절)
↓아래로 인간.중상을 입은 사울은 무기를 든 자가 자신의 요구대로 행하지 못하자 어떻게 합니까?(4절)
? 물어봐.사울은 왜 블레셋 사람이 아닌 자신의 칼로 죽음을 선택합니까?
! 느껴봐.죽음의 순간까지 자기 스스로 결정하는 사울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여전히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돌같이 굳은 불순종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찾으며 평안의 마음으로 변화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블레셋의 공격 앞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길보아산에서 목숨을 잃습니다. 이후 사울의 세 아들마저 죽게 됩니다(1~2절). 사울은 전세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을 때,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습니다. 사실 사울은 그때라도 회개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그는 모든 것을 자신의 힘으로 결정하려 했습니다. 그는 무기 든 병사에게 자신을 찌르라 했으나, 그가 하지 못하자 자신의 칼을 뽑아 그 위에 엎어짐으로써 생을 마감합니다. 이후 무기 든 병사도 목숨을 끊었고, 부하들도 다 함께 죽는 결말을 맞이합니다(4~6절).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목을 자르고 갑옷은 아스다롯 신전에 보관했으며,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습니다. 길르앗 야베스의 주민들의 수고로 사울의 시체는 수습됐지만, 그야말로 비참한 최후였습니다(9~13절). 이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안위를 위해 사는 자는 평안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고집스럽게 굳은 마음을 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회복의 은혜를 소망하는 자에게, 참된 평안이 찾아오게 됨을 잊지 맙시다. 내 안의 굳은 마음을 제거하셔서, 매일 주님께 돌아올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