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7.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30:1-15.

2023-05-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읠 찾을 때 정망이 소망으로 바뀐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30:1-15
한글성경.
1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사흘 만에 시글락에 이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이미 네겝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 2거기에 있는 젊거나 늙은 여인들은 한 사람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 3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4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5(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사로잡혔더라) 6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7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가매 8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9이에 다윗과 또 그와 함께 한 육백 명이 가서 브솔 시내에 이르러 뒤떨어진 자를 거기 머물게 했으되 10곧 피곤하여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하는 이백 명을 머물게 했고 다윗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쫓아가니라 11무리가 들에서 애굽 사람 하나를 만나 그를 다윗에게로 데려다가 떡을 주어 먹게 하며 물을 마시게 하고 12그에게 무화과 뭉치에서 뗀 덩이 하나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으니 그가 밤낮 사흘 동안 떡도 먹지 못하였고 물도 마시지 못하였음이니라 그가 먹고 정신을 차리매 13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에게 속하였으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이더니 사흘 전에 병이 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 14우리가 그렛 사람의 남방과 유다에 속한 지방과 갈렙 남방을 침노하고 시글락을 불살랐나이다 15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그 군대로 인도하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당신이 나를 죽이지도 아니하고 내 주인의 수중에 넘기지도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당신을 그 군대로 인도하리이다 하니라

영어성경.
1David and his men reached Ziklag on the third day. Now the Amalekites had raided the Negev and Ziklag. They had attacked Ziklag and burned it, 2and had taken captive the women and all who were in it, both young and old. They killed none of them, but carried them off as they went on their way. 3When David and his men came to Ziklag, they found it destroyed by fire and their wives and sons and daughters taken captive. 4So David and his men wept aloud until they had no strength left to weep. 5David’s two wives had been captured-Ahinoam of Jezreel and Abigail, the widow of Nabal of Carmel. 6David was greatly distressed because the men were talking of stoning him; each one was bitter in spirit because of his sons and daughters. But David found strength in the LORD his God. 7Then David said to Abiathar the priest, the son of Ahimelech, ‘Bring me the ephod.’ Abiathar brought it to him, 8and David inquired of the LORD, ‘Shall I pursue this raiding party? Will I overtake them?’ ‘Pursue them,’ he answered. ‘You will certainly overtake them and succeed in the rescue.’ 9David and the six hundred men with him came to the Besor Ravine, where some stayed behind, 10for two hundred men were too exhausted to cross the ravine. But David and four hundred men continued the pursuit. 11They found an Egyptian in a field and brought him to David. They gave him water to drink and food to eat- 12part of a cake of pressed figs and two cakes of raisins. He ate and was revived, for he had not eaten any food or drunk any water for three days and three nights. 13David asked him, ‘To whom do you belong, and where do you come from?’ He said, ‘I am an Egyptian, the slave of an Amalekite. My master abandoned me when I became ill three days ago. 14We raided the Negev of the Kerethites and the territory belonging to Judah and the Negev of Caleb. And we burned Ziklag.’ 15David asked him, ‘Can you lead me down to this raiding party?’ He answered, ‘Swear to me before God that you will not kill me or hand me over to my master, and I will take you down to them.’

도움말.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용기를 얻었더라(6절). 다윗은 고난의 순간에 하나님께서 위로와 용기, 지혜와 판단력을 주시는 것을 경험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은 시글락에 도착하자 어떤 광경을 보게 됩니까?(1~3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백성의 원망 앞에서 어떻게 반응합니까?(6~8절)
? 물어봐.다윗은 왜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까?
! 느껴봐.자신이 죽을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께 뜻을 구하고 긍정적인 답을 얻는 다윗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삶 속에서 위기를 맞이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행동은 무엇입니까? 고난의 순간에도 절망을 소망으로 바꿔 주신 하나님께 힘을 얻는 인생이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글락에 되돌아온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이 성을 불태우고, 자신과 부하들의 모든 가족을 포로로 잡아간 광경을 목격합니다(1~3절). 깊은 슬픔에 잠긴 백성은 다윗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며 그를 돌로 쳐 죽이자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으로 인해 힘을 얻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게 해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아말렉을 추격하면 반드시 가족들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6~8절). 다윗은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맹렬히 아말렉을 추격합니다. 그리고 추격 도중 아말렉의 노예로 있다가 버려진 애굽 사람의 생명을 구합니다. 이 사람을 통해 다윗은 아말렉의 행방을 알게 됩니다(11~15절). 이처럼 다윗은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 사울과 달리 하나님의 뜻을 가장 먼저 구합니다. 얼마든지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가장 우선시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절망 앞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음을 기억합시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절망을 소망으로 바꿔 주실 것을 믿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