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40:1-17.

2024-06-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유한한 인생에게 위로와 회복의 말씀 선포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40:1-17
한글성경
1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3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9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12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 13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4그가 누구와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정의의 길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냐 15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16레바논은 땔감에도 부족하겠고 그 짐승들은 번제에도 부족할 것이라 17그의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영어성경.
1Comfort, comfort my people, says your God. 2Speak tenderly to Jerusalem, and proclaim to her that her hard service has been completed, that her sin has been paid for, that she has received from the LORD’s hand double for all her sins. 3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 make straight in the wilderness a highway for our God. 4Every valley shall be raised up, every mountain and hill made low; the rough ground shall become level, the rugged places a plain. 5And the glory of the LORD will be revealed, and all mankind together will see it. For the mouth of the LORD has spoken.” 6A voice says, “Cry out.” And I said, “What shall I cry?” “All men are like grass, and all their glory is like the flowers of the field. 7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because the breath of the LORD blows on them. Surely the people are grass. 8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but the word of our God stands forever.” 9You who bring good tidings to Zion, go up on a high mountain. You who bring good tidings to Jerusalem, lift up your voice with a shout, lift it up, do not be afraid; say to the towns of Judah, “Here is your God!” 10See, the Sovereign LORD comes with power, and his arm rules for him. See, his reward is with him, and his recompense accompanies him. 11He tends his flock like a shepherd: He gathers the lambs in his arms and carries them close to his heart; he gently leads those that have young. 12Who has measured the waters in the hollow of his hand, or with the breadth of his hand marked off the heavens? Who has held the dust of the earth in a basket, or weighed the mountains on the scales and the hills in a balance? 13Who has understood the mind of the LORD, or instructed him as his counselor? 14Whom did the LORD consult to enlighten him, and who taught him the right way? Who was it that taught him knowledge or showed him the path of understanding? 15Surely the nations are like a drop in a bucket; they are regarded as dust on the scales; he weighs the islands as though they were fine dust. 16Lebanon is not sufficient for altar fires, nor its animals enough for burnt offerings. 17Before him all the nations are as nothing; they are regarded by him as worthless and less than nothing.

도움말.
레바논(16절)..좋은 나무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 이사야는 그 나무들을 전부 사용해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땔감으로 부족하다고 말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사야는 말하는 자가 외칠 내용이 무엇이라고 합니까?(6~8절)
↓아래로 인간..하나님 앞에서 이 세상 만물은 무엇과 같습니까?(15~17절)
? 물어봐..하나님께서는 왜 말씀이 영원할 뿐만 아니라 육체가 유한하다고 외치라 명령하십니까?
! 느껴봐..열방을 한 방울 물처럼 다루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시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끝나지 않을 것처럼 느껴지는 내 삶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 안에서 일시적인 어려움에 불과한 내 삶의 문제를 이겨 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 40장부터는 바벨론에 의해 유다가 멸망한 상황을 배경으로 메시지가 선포됩니다. 성전은 파괴되고 유다 백성이 포로로 끌려간 상황에서 이사야는 예언의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의 회복을 선포하라고 명령합니다(1절). 현재의 절망적인 상황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과정의 일부인 노역의 때이며(2절), 이제 그 시기가 다 지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말하는 사명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말씀의 영원하심뿐만 아니라 육체의 유한함에 대해서도 외쳐야 합니다(6~7절). 강대한 바벨론 제국도 결국은 말라 버릴 풀처럼 무너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운명을 쥔 것처럼 보이는 적들은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스라엘의 회복을 신뢰해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무가치해 보이지만, 그 위대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이 바로 가장 큰 소망의 이유입니다. 잠깐 있다가 지나갈 세상으로부터 눈을 들어, 영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소망합니다. 덧없는 내 인생을 값진 인생으로 여겨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 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