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4-20.

2025-02-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시 반응하고 따르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4-20
한글성경.
14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16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19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영어성경.
14After John was put in prison, Jesus went into Galilee, proclaiming the good news of God. 15“The time has come,” he said. “The kingdom of God has come near. Repent and believe the good news!” 16As Jesus walked beside the Sea of Galilee, he saw Simon and his brother Andrew casting a net into the lake, for they were fishermen. 17“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send you out to fish for people.” 18At once they left their nets and followed him. 19When he had gone a little farther, he saw James son of Zebedee and his brother John in a boat, preparing their nets. 20Without delay he called them, and they left their father Zebedee in the boat with the hired men and followed him.

도움말.
잡힌(14절)..’잡히다’는 마가복음에 19번 나오는 단어로, 예수님과 그분을 따르는 제자들이 겪는 고난을 설명하는 중요한 표현입니다.
때가 찼고(15절)..여기서 ‘때’는 일반적인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특별한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 시간은 구체적으로 계획된 순간을 나타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시몬과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16,19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무엇을 버립니까?(18,20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고기 잡이로 분주한 사람들에게 “나를 따라오라”고 명령하십니까?
! 느껴봐..자신의 일터에서 성실하게 살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에 그물과 가족까지 버려두고 곧 따르는 모습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교회를 섬기거나 복음을 전할 때 즉시 순종하지 않고 주저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일을 위해 덜 중요한 것들을 내려놓고 즉시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세례 요한이 감옥에 갇힌 후, 예수님께서는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시작하십니다(14절). 이는 구약의 시기가 끝나고, 약속된 구원자가 오셨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첫 번째 메시지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것이었습니다(15절).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면서,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받을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과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 동일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수님께서 부르신 제자들은 모두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시몬, 안드레, 야고보, 요한은 예수님께서 부르시자, 자기 일을 즉시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릅니다(16~20절). 이들은 그물, 품꾼, 심지어 아버지까지 뒤로하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제자는 예수님의 부르심이 얼마나 귀하고 가치 있는지 아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흔들림 없이 주님을 온전히 따르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부르심을 내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즉시 순종하며 따르도록 기도합시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