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6:30-44.

2025-02-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광야의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6:30-44
한글성경.
30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다 배불리 먹고 43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영어성경.
30The apostles gathered around Jesus and reported to him all they had done and taught. 31Then, because so many people were coming and going that they did not even have a chance to eat, he said to them, “Come with me by yourselves to a quiet place and get some rest.” 32So they went away by themselves in a boat to a solitary place. 33But many who saw them leaving recognized them and ran on foot from all the towns and got there ahead of them. 34When Jesus landed and saw a large crowd,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So he began teaching them many things. 35By this time it was late in the day, so his disciples came to him. “This is a remote place,” they said, “and it’s already very late. 36Send the people away so they can go to the surrounding countryside and villages and buy themselves something to eat.” 37But he answered, “You give them something to eat.” They said to him, “That would take more than half a year’s wages! Are we to go and spend that much on bread and give it to them to eat?” 38″How many loaves do you have?” he asked. “Go and see.” When they found out, they said, “Five—and two fish.” 39Then Jesus directed them to have all the people sit down in groups on the green grass. 40So they sat down in groups of hundreds and fifties. 41Taking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and looking up to heaven, he gave thanks and broke the loaves. Then he gave them to his disciples to distribute to the people. He also divided the two fish among them all. 42They all ate and were satisfied, 43and the disciples picked up twelve basketfuls of broken pieces of bread and fish. 44The number of the men who had eaten was five thousand.

도움말.
불쌍히 여기사(34절)..예수님께서는 큰 무리를 보시고 마치 길을 잃은 양처럼 목자가 없는 이들을 보고 마음이 아프셨습니다. 이는 복음을 전하고 구원받아야 할 영혼을 향한 예수님의 깊은 사랑과 긍휼함을 보여줍니다.
이백 데나리온(37절)..이 금액은 당시 일꾼이 200일 동안 일한 품삯에 해당합니다. 이는 제자들이 많은 사람들을 먹이기에는 엄청난 금액이라 생각한 이유입니다.
하늘을 우러러(41절)..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께 감사와 의지를 표현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의지하여 음식을 나누시는 기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오천 명(44절)..여기서 오천 명은 남자만을 계산한 숫자입니다.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하면 최소 만 명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애굽기18:25.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선택하여 백성을 다스리는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이들은 각각 천 명, 백 명, 오십 명, 십 명의 무리를 이끄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어떻게 대답했나요?(37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어떤 기적을 행하셨나요?(41~44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먼저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을까요?
! 느껴봐..가능하게 하기에도 너무 힘든 상황에서 예수님을 의지하길 원하신 모습을 통해 무엇을 느꼈나요?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반응한 때가 있나요? 광야 같은 삶 속에서 굶지 않고 먹이시는 주님의 능력과 일하심을 체험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과 제자들은 고된 사역 일정 중에 잠시 쉬기 위해 한적한 곳으로 갑니다. 여기서 한적한 곳은 광야를 가리킵니다. 많은 사람이 광야에서 쉬고 계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이곳까지 찾아옵니다. 날이 저물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에게 음식을 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야 그들을 먹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백 데나리온은 당시 일꾼의 200일치 품삯에 해당하는 큰 금액입니다. 예수님은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반응하기를 바라셨고, 한 아이가 가져온 음식으로 성인 남자 5천 명을 배불리 먹이는 기적을 베푸십니다. 이 오병이어의 기적은 출애굽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나님은 척박한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셨고, 동일하게 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많은 사람을 먹이십니다. 광야 같은 삶 가운데서도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신뢰해, 하나님이 일하심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광야 같은 내 삶 속에서도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