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한 영혼에게 손 내밀어 선을 행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3:1-6
한글성경.
1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영어성경.
23 One Sabbath Jesus was going through the grainfields, and as his disciples walked along, they began to pick some heads of grain. 24 The Pharisees said to him, “Look, why are they doing what is unlawful on the Sabbath?” 25 He answered, “Have you never read what David did when he and his companions were hungry and in need? 26 In the days of Abiathar the high priest, he entered the house of God and ate the consecrated bread, which is lawful only for priests to eat. And he also gave some to his companions.” 27 Then he said to them, “The Sabbath was made for man, not man for the Sabbath. 28 So the Son of Man is Lord even of the Sabbath.”
도움말.
손마른 사람(1절)..손에 장애가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손에 문제가 있었거나, 나중에 생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주시하고 있거늘(2절)..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험에 빠뜨리거나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예수님의 행동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한가운데(3절)..예수님은 손마른 사람을 사람들 가운데 세워서 생명을 구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완악함(5절)..변화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불순종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헤롯당(6절)..헤롯 왕조와 로마 법을 지지하는 유대인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율법을 엄격히 지키던 바리새인들과 원수 관계에 있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회당에서 누구를 만나십니까?(1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이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자, 바리새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6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바리새인들의 고발 위협을 아시면서도 손 마른 자를 고치십니까?
! 느껴봐..안식일일지라도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옳다고 판단하며 선을 행하신 예수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사람들 시선이나 고정 관념 때문에 착한 일을 하지 못할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오늘 예수님처럼 한 영혼을 살리는 길을 선택하고 선을 행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이 회당에 들어가셔서 손 마른 사람을 만나십니다(1절). 바리새인들은 안식일 규정을 이용해 예수님을 궁지에 몰아넣으려고 했습니다(2절). 예수님은 그들의 삐딱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손 마른 사람을 한가운데 세우신 후 고치셨습니다(5절).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고 생명을 구하는 것이 옳다고 여기셨습니다(4-5절).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헤롯당과 함께 예수님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헤롯당은 로마의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으로, 유대인들과 원수지간이었습니다(6절). 결국, 예수님은 안식일에 사람을 살리셨지만, 바리새인들은 안식일 규정을 핑계로 생명을 죽이려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생명을 구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한 영혼을 위해 손을 내밀어 생명을 살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됩시다.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용기와 믿음을 선택하는 제자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