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방패와 상급 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5:1-11
한글성경.
1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4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묻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7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8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년 된 암소와 삼년 된 암염소와 삼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0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영어성경.
1After thi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Abram in a vision: “Do not be afraid, Abram. I am your shield, your very great reward.” 2But Abram said, “Sovereign Lord, what can you give me since I remain childless and the one who will inherit my estate is Eliezer of Damascus?” 3And Abram said, “You have given me no children; so a servant in my household will be my heir.” 4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This man will not be your heir, but a son who is your own flesh and blood will be your heir.” 5He took him outside and said, “Look up at the sky and count the stars—if indeed you can count them.” Then he said to him, “So shall your offspring be.” 6Abram believed the Lord, and he credited it to him as righteousness. 7He also said to him, “I am the Lord, who brought you out of Ur of the Chaldeans to give you this land to take possession of it.” 8But Abram said, “Sovereign Lord, how can I know that I will gain possession of it?” 9So the Lord said to him, “Bring me a heifer, a goat and a ram, each three years old, along with a dove and a young pigeon.” 10Abram brought all these to him, cut them in two and arranged the halves opposite each other; the birds, however, he did not cut in half. 11Then birds of prey came down on the carcasses, but Abram drove them away.
도움말.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1절)..하나님은 롯을 구출하는 전쟁을 마치고 상급을 거부한 아브람에게, 자신께서 친히 상급이 되어 주실 뿐 아니라 ‘방패’라는 이미지로 자신을 소개하시며 보복에 대해서도 안심시킵니다.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2절)..아브람 당시에는 집주인에게 아들이 없는 경우, 종이나 혈연관계가 아닌 자에게 땅을 물려주거나 그들을 법적으로 입양해 후계자로 세울 수 있었습니다.
내가 이 땅을… 무엇으로 알리이까(8절)..아브람은 후손을 얻기 힘든 자신의 현실이 하나님의 언약 아래 있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될 땅의 문제도 해결돼야 한다는 의문을 가집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자녀가 없던 아브람은 누구를 상속자로 생각합니까? (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4절)
? 물어봐..아브람은 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다른 해결책을 찾습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인간적인 해결책을 찾으려는 아브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내 생각과 계획대로 행동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롯을 구출하고 돌아온 아브람은 아무런 상급을 바라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친히 그의 방패와 큰 상급이 되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1절). 하지만 현실은 하나님의 약속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아브람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이 자녀를 낳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져 갔습니다. 이에 아브람은 자신의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고자 합니다(2절). 이는 합리적인 선택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몸에서 태어날 자녀를 통해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시며,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4~5절). 약속과 현실 사이의 간극은 아브람을 조급하게 했고, 그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브람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그에게 자녀뿐만 아니라 후손이 살 땅까지도 약속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이를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으며,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