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6:7-16.

2025-06-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6:7-16
한글성경.
7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의 수하에 복종하라 10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찌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하여 살리라 하니라 13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하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하갈이 아브람에게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영어성경.
7The angel of the Lord found Hagar near a spring in the desert; it was the spring that is beside the road to Shur. 8And he said, “Hagar, slave of Sarai, where have you come from, and where are you going?” “I’m running away from my mistress Sarai,” she answered. 9Then the angel of the Lord told her, “Go back to your mistress and submit to her.” 10The angel added, “I will increase your descendants so much that they will be too numerous to count.” 11The angel of the Lord also said to her: “You are now pregnant and you will give birth to a son. You shall name him Ishmael, for the Lord has heard of your misery. 12He will be a wild donkey of a man; his hand will be against everyone and everyone’s hand against him, and he will live in hostility toward all his brothers.” 13She gave this name to the Lord who spoke to her: “You are the God who sees me,” for she said, “I have now seen the One who sees me.” 14That is why the well was called Beer Lahai Roi; it is still there, between Kadesh and Bered. 15So Hagar bore Abram a son, and Abram gave the name Ishmael to the son she had borne. 16Abram was eighty-six years old when Hagar bore him Ishmael.

도움말.
광야의 샘물… 샘 곁에서(7절)..하갈은 헤브론에서 멀리 남쪽으로 도망하여, 술 지역으로 가는 길인 가데스 샘에 있었다.
들나귀(12절)..들나귀처럼 정착하지 않고 떠도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을 뜻한다.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13절)..문자적으로 ‘나를 보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브엘라해로이(14절)..하갈이 자신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난 후 이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샘물에 붙인 이름으로, ‘나를 살피시는 살아 계신 이의 우물’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의 사자는 하갈에게 어떤 명령을 합니까? (9절)
↓아래로 인간..하갈은 하나님의 사자를 만난 후 어떤 고백을 합니까? (13~14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하갈에게 사래에게로 되돌아가라고 명령하십니까?
! 느껴봐..고통받는 자의 상황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믿고 다시 어려운 현실로 돌아가는 하갈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힘겨운 상황에서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의지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인내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래를 피해 광야로 도망친 하갈은 가데스 샘 근처에서 하나님의 사자를 만납니다(7절). 하나님의 사자는 하갈에게 주인인 사래에게 돌아가 복종하라고 명령합니다(8~9절). 그리고 하나님은 하갈의 아들에게 수많은 후손을 줄 것이라 약속하시며, ‘이스마엘’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십니다(10~11절). 하나님은 고통받는 하갈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녀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신 것입니다. 비록 하갈은 자기 잘못으로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지만, 하나님은 그녀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십니다. 단,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래에게 돌아가 순종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고통받는 자의 상황을 살피시며,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언제나 약속과 함께합니다. 어떤 어려움에 부닥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며 나아간다면, 하갈처럼 소망과 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게 꼭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신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합시다. 고통받는 내 상황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약속의 말씀을 힘써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