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1:8-21.

2025-06-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주님의 섭리를 믿으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1:8-21
한글성경.
8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9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자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10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11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12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13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14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 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15가죽 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 덤불 아래 두고 16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참아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내어 우니 17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18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19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을 보고 가서 가죽 부대에 물을 채워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20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21그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

영어성경.
8The child grew and was weaned, and on the day Isaac was weaned Abraham held a great feast. 9But Sarah saw that the son whom Hagar the Egyptian had borne to Abraham was mocking, 10and she said to Abraham, “Get rid of that slave woman and her son, for that woman’s son will never share in the inheritance with my son Isaac.” 11The matter distressed Abraham greatly because it concerned his son. 12But God said to him, “Do not be so distressed about the boy and your slave woman. Listen to whatever Sarah tells you, because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13I will make the son of the slave into a nation also, because he is your offspring.” 14Early the next morning Abraham took some food and a skin of water and gave them to Hagar. He set them on her shoulders and then sent her off with the boy. She went on her way and wandered in the Desert of Beersheba. 15When the water in the skin was gone, she put the boy under one of the bushes. 16Then she went off and sat down about a bowshot away, for she thought, “I cannot watch the boy die.” And as she sat there, she began to sob. 17God heard the boy crying, and the angel of God called to Hagar from heaven and said to her, “What is the matter, Hagar? Do not be afraid; God has heard the boy crying as he lies there. 18Lift the boy up and take him by the hand, for I will make him into a great nation.” 19Then God opened her eyes and she saw a well of water. So she went and filled the skin with water and gave the boy a drink. 20God was with the boy as he grew up. He lived in the desert and became an archer. 21While he was living in the Desert of Paran, his mother got a wife for him from Egypt.

도움말.
이삭이 젖을… 잔치를 베풀었더라(8절)..젖을 떼는 날에 큰 잔치를 베푸는 것은 고대 근동의 일반적인 관습이었으며, 대개 3세쯤에 치러졌음. 당시 이스마엘은 17세로 추정됩니다.
갈 4:29 그러나 그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라는 하갈의 아들이 이삭에게 무엇을 하는 장면을 목격합니까?(9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라의 요청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라고 말씀하십니까?(12~13절)
? 물어봐..하나님이 사라의 요청대로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사라의 요청을 언약의 후손을 거룩히 구별하는 방편으로 삼으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선한 결과를 이뤘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믿고 따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본문은 이삭이 출생한 지 약 3년이 지난 후에 일어난 하갈과 이스마엘의 추방 사건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근심하는 아브라함에게 사라의 말대로 이스마엘을 내보내라고 명령하십니다(12~13절). 이스마엘의 추방은 약속의 계보를 순수하게 유지하시려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따른 섭리였습니다. 이스마엘은 인간의 생각에 따라 육체를 따라 낳은 아들이었고,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따라 태어난 언약의 아들이었습니다. 훗날 바울은 이 사건에 대해, 이스마엘이 언약의 후손인 이삭을 희롱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와 준엄한 책망을 받았다고 논평합니다(9절,갈4:29).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한 것은, 언약의 자녀를 향한 세상의 핍박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서 갈등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라와 하갈, 이삭과 이스마엘 사이의 갈등을 오히려 언약의 후손을 거룩하게 구별하시는 방편으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고난과 역경 또한 모두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망과 힘 얻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따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