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즉시 그리고 단호하게 돌아서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9:21-29
한글성경.
21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어주어 네가 말한 그 성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내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23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으셨더라 26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들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그 땅에서 오름을 보았더라 29하나님이 들의 성을 멸하실 때에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영어성경.
21He said to him, “Very well, I will grant this request too; I will not overthrow the town you speak of. 22But flee there quickly, because I cannot do anything until you reach it.” (That is why the town was called Zoar.) 23By the time Lot reached Zoar, the sun had risen over the land. 24Then the Lord rained down burning sulfur on Sodom and Gomorrah—from the Lord out of the heavens. 25Thus he overthrew those cities and the entire plain, including all those living in the cities—and also the vegetation in the land. 26But Lot’s wife looked back, and she became a pillar of salt. 27Early the next morning Abraham got up and returned to the place where he had stood before the Lord. 28He looked down toward Sodom and Gomorrah, toward all the land of the plain, and he saw dense smoke rising from the land, like smoke from a furnace. 29So when God destroyed the cities of the plain, he remembered Abraham, and he brought Lot out of the catastrophe that overthrew the cities where Lot had lived.
도움말.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24절)..하나님은 두 천사와 헤어진 뒤에 하늘에 계십니다.
다 엎어 멸하셨더라(25절)..원래 그 지역은 물 댄 동산처럼 물이 많고 좋은 목초지였는데, 유황불로 뒤엎어져서 황무지 같은 땅이 됐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께서는 소돔을 어떻게 멸하십니까?(24절)
↓아래로 인간..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는 어떻게 됩니까?(26절)
? 물어봐..롯의 아내는 왜 멸망하는 성을 뒤돌아봅니까?
! 느껴봐..세상 즐거움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뒤를 돌아봐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세상의 쾌락을 좇거나 세상에 미련을 가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세상의 쾌락에 물들지 않고 단호히 뒤돌아서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롯과 그의 가족이 소알에 들어서자, 하나님은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쏟아부으셔서 그 도시들과 주변 지역을 완전히 멸망시켰습니다(24~25절). 노아의 홍수 이후 하나님은 인류 전체를 심판하지는 않았지만, 죄의 중대함을 드러내기 위해 특정한 도시와 공동체에 국한된 심판을 시행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외적으로는 풍요롭고 화려했지만, 그 안에는 도덕적 타락과 죄악이, 울부짖음이 가득했기에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곳을 즉시 떠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롯의 아내는 소돔과 고모라에서 누렸던 환경과 즐거움에 마음을 두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며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고 맙니다(26절). 단순히 고개를 돌린 행동 하나로 심판을 받은 것은 그 행위 자체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과 미련의 태도를 문제 삼으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온전한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이 정도쯤은 괜찮다’는 안일한 판단은 결국 죄로 향하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뒤돌아보거나 망설이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선택의 매일 상황에서 세상의 유혹을 구별하고, 전심으로 주님을 따르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